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마음 닦아 집착 제거하고 사부님 바짝 따르면 회귀하는 길 잃지 않는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년 동안 수련하면서 광풍 폭우와 같은 시험을 겪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수확은 전적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진정하게 법을 사부로 여긴다면 사회나 가정의 압박이 아무리 커도, 소업 중에서 아무리 큰 난(難)을 만나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직 대법을 깊이 이해해야만 회귀하는 걸음마다 잘 걸을 수 있다.

이번 생에 이 우주 대법을 얻은 것은 정말로 행운이다! 나는 세상 사람들이 대대로 지나왔으나, 우리 이 세대만이 대법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정말 큰 연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뻐서 눈물을 흘렸는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가장 엄혹하고 가장 더러운 곳에서 건져주시고 씻어주실 수 있으며, 고층차로 보내주실 수 있고 영원히 고생하지 않게 해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의 법리는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내가 연공인임을 시시각각 일깨워주었다. 아마 그 순간 마음 깊은 곳에 신사신법의 탄탄한 기초가 닦여 그 후의 수련에서 좀 더 잘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나는 법 공부할 때 심성 수련 방면의 구절을 몇 번이나 보면서 그 심층의 의미를 최대한 깊이 깨달은 다음 잘하려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참음이다. 화를 내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수련자의 참음이다.”[1] “이 우주 중에는, 잃지 않은 자는 얻지 못하고 얻으려면 곧 잃어야 한다는 이치가 있는데, 당신이 잃지 않으면 당신으로 하여금 강제로 잃게 한다. 누가 이런 작용을 하는가? 바로 우주의 이 특성이 이런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당신이 얻으려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하는가? 그가 다른 사람을 욕하고, 다른 사람을 괴롭힐 때 그는 德(더)를 상대방에게 던져줄 것이며, 상대방은 억울함을 당한 쪽이고, 잃은 쪽이며, 고통을 당한 쪽이기 때문에 그에게 보상해 준다. 그가 이쪽에서 그를 욕하면 그가 욕함에 따라 곧 자신의 공간장(空間場) 범위 내에서 한 덩이 德(더)가 날아가 남의 몸에 떨어진다. 그가 심하게 욕할수록 남에게 주는 德(더)는 더욱 많아진다. 남을 때리고 다른 사람을 괴롭혀도 마찬가지다. 그가 그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찰 때, 이 사람이 얼마나 세게 때리느냐에 따라 그만큼의 德(더)가 넘어간다.”[2] 속인은 이 층 법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수련인으로서 고층의 법리로 자신에게 요구해야만 난(難)이 왔을 때 넘을 수 있고 잘할 수 있다.

심성(心性) 제고

나는 1998년에 정식으로 법을 얻은 농촌 대법제자이다. 당시 책을 보았을 때 사부님의 말씀이 너무나 좋다고 생각하고는 수련하고 싶었을 뿐만 아니라 끝까지 수련하리라고 다짐했다. 그 후부터 매일 시간만 나면 책을 보고 싶었다. 그러나 남편은 하루에 조금씩만 보면 되지 너무 열심히 볼 필요는 없다고 했다. 내가 남편의 말을 듣지 않자 남편은 서서히 반대하기 시작했다. 내가 책을 보면 남편은 욕하거나 물건을 집어 던졌고, 발정념하면 내 엄지손가락을 힘껏 떼어냈다. 그러나 나는 마음이 확고했고 남편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법을 끝까지 배우려 했기에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었다. 그 후에는 남편이 외출하면 법 공부했다. 그렇게 하니 법 공부하는 시간이 적어졌다.

남편의 삼촌은 광둥(廣東)에 살았다. 다음 해 봄에 남편 삼촌의 아들이 둘째 아주버니 집으로 놀러 왔다. 그날은 공교롭게도 우리 수련생 몇 명이 저녁 6시 30분에 한 수련생의 집에서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기로 약속한 날이었다. 나는 남편의 가족을 위해 저녁을 준비해놓고 수련생의 집으로 갔다. 설법 비디오를 조금 보았을 때 남편이 와서 조카가 나를 만나려 한다고 했다. 내가 다 보고 나서 가겠다고 하자 남편은 얼굴이 어두워지면서 화를 내려고 했다. 나는 얼른 남편을 끌고 밖으로 나갔다. 남편은 여전히 가자고 했고 나는 다 보고 나서 가면 안 되겠냐고 했다. 남편은 갑자기 내 뺨을 때렸다. 나는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3]는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높은 표준으로 내게 요구했다. 남편은 내가 맞받아치지 않는 것을 보고는 돼지우리 옆에 있는 괭이를 들고 나를 때렸다. 왼쪽 오른쪽 할 것 없이 팔부터 다리까지 때리지 않은 곳이 없었다. 나는 제대로 설 수 없어 바닥에 주저앉았다. 나는 움직이지 않고 오로지 법만 생각했으며, ‘지금 나를 이렇게 심하게 때리면 남편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라고 남편을 걱정했다. 그때 남편이 지쳤다고 생각했으나, 남편은 또 괭이로 내 정수리를 내리쳤다. 나는 얼른 눈을 감았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두 손으로 정수리를 만져보니 혹이 생겼다. 나는 얼른 손을 내렸다. 남편은 더는 때리지 않고 괭이를 원래 자리에 놓고는 내 손을 잡고 둘째 아주버니 집으로 갔다. 나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웃는 얼굴로 손님과 대화를 나눴으며, 좀 전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몸은 정상이었다. 머리도 아프지 않았고 터져있지도 않았다. 두 팔과 다리의 살이 가마솥 밑처럼 검게 멍들었으나,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좋아졌다. 내가 맞아서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남편은 울면서 손을 잡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기를 미워하라고 했다. 나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아요, 만약 대법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알았다면 당신은 나를 때리지 않았을 거예요.”라고 했다.

나가서 진상을 알리다

2001년 가을, 장쩌민이 미친 듯이 파룬궁을 박해하던 때였다. 우리 수련생 몇 명은 저녁에 나가서 진상 자료를 집집이 배포하고, 사람들에게 이른바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은 가짜이며, 대법과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모함하려는 것이라는 것을 알렸다.

우리는 그 사실에 관한 진상 자료를 마을 전체에 배포하면서, 모든 것은 중공이 선전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렸다. 남편이 내가 대법을 배우는 것을 반대했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더더욱 반대했기 때문에 나는 저녁에는 몇 번밖에 나가지 못했고 주로 낮에 나가서 배포했다. 나는 진상 자료를 우리 지역에 다 배포한 후 지금까지 가본 적이 없는 먼 곳에 가서 배포했다. 그때는 발정념할 줄도 모를 때여서 오로지 평소 법 공부할 때의 확고한 일념으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으며, 또한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은 것이며,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알렸다. 그때는 무섭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훗날 생각하니 좀 무서웠다).

나는 그 지역에 도착해서 진상 자료를 집집이 배포했다. 대문이 잠겨 있으면 문틈에 꽂아놓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주면서 집에 가서 잘 보라고 했다. 내가 흡연실에 갔더니 십여 명이 일하고 있었다. 나는 자신을 소개하고는 자료를 주러 왔다고 했다. 한 사람에 한 부씩이라고 하면서 그들 옆에 놓고는 TV에 나왔던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은 전부 가짜라고 알려주었다. 또 TV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이들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도 가짜이고, 병이 있어도 약을 먹지 않아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것도 죄를 덮어씌워 모함하기 위한 것으로, 전부 거짓말이니 절대 믿지 말라고 했다. 자료를 보면 다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흡연실에 있던 사람들은 내가 거기에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를 보고 있었으며, 내가 떠나는 것을 눈으로 배웅해주었다.

다른 마을에 갔더니 작은 가게가 있었다. “계세요?”라고 하면서 들어가 진상 자료를 창턱에 올려놓았다. 그때 방에서 한 여성이 나와 언짢은 목소리로 “뭐 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내가 “파룬궁 진상 자료를 주러 왔어요.”라고 하자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담도 크네요. 당신은 파출소에서 와서 잡아가는 것이 두렵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두렵지 않다고 하면서 두려우면 진상을 알리겠느냐고 했다. 이어서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은 가짜이며, 중공이 국민을 속이려고 만든 것이라고 했다. 그곳을 나오면서 자료를 잘 보라고 하자 그녀는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또 한참을 가다가 차를 기다리는 사람을 만나 진상 자료를 주면서 내용을 알려주었다. 그는 그가 사는 곳에 세 집이 더 있다고 하면서 한 집에 한 부씩 줄 테니 세 부를 더 달라고 했다.

그때 날이 이미 어두워졌으나, 멀지 않은 곳에 열몇 집이 보였다. 나는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그때 내 뒤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지나가더니 그 운전자가 마을 입구에서 한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었다. 나는 진상 자료를 다 배포하고 나서 그 운전자에게 나를 데려다줄 수 있는지 물었더니 그는 된다고 했다.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 길에서 운전자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도 주었다. 집 근처의 갈림길에 왔을 때 세워달라고 하고 그에게 차비를 주면서 고맙다고 했다.

그런데 그 운전자가 진(鎮) 파출소로 가서 나를 신고할 줄은 몰랐다. 당시 오빠가 파출소에 있었는데 오빠는 신고하는 것을 듣자마자 신고 대상이 나라는 것을 알고 내게 전화했다. 그때 나는 집에 도착해 있었다. 오빠는 내게 어디 어디를 갔다 오지 않았는지 물었다. 내가 갔다 왔다고 하자 오빠는 뭘 하러 갔는지 물었다. 나는 그곳의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왔다고 했다. 오빠는 내가 거짓말하지 않고 태도도 좋다고 하며 다른 말은 하지 않고 끊었다.

며칠 후 오빠가 “너를 신고한 그 사람은 오토바이가 압수되고 벌금 2천 위안(한화 약 35만 원)이 부과되었어.”라고 말했다. 그 일은 현지에서, 모 씨가 파룬궁을 신고했다가 오토바이가 압수되고 벌금 2천 위안이 부과되었다고 소문이 났다. 이것은 정말 현세현보(現世現報)이다.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한다

시어머니는 우리 집에 살고 계셨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어느 날 둘째 아주버니 집으로 가겠다고 했다. 이유는 둘째 며느리는 모든 것이 다 좋다는 것이었다. 그 뜻은 내가 둘째 며느리보다 못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가고 싶으면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달리 생각하지 않았다. 가기 전에 사람 몇 명을 데리고 와서는 큰집과 우리 집에서 부양비를 내야 하고 아프면 얼마를 더 내야 하며, 노인이 돌아가시면 얼마를 더 내야 한다고 했다.

나와 큰형님은 처음에는 동의하지 않았으나, 소수는 다수에 따라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정했다.

이사하던 날 둘째 아주버니는 시어머니의 물건을 모두 가져가면서 쓰레기 더미 속의 작은 나무까지도 남김없이 싹 쓸어갔다. 원래 화가 잔뜩 나 있던 나는 우리 집에서 물건을 모두 걷어가는 것을 보고는 화가 더 치밀어 올랐다. 그해 둘째 아주버니는 남의 소를 방목해주었기에 우리 집 대문 앞을 자주 지나다녔다. 나는 있었던 일의 전후를 전부 적고 마지막에 ‘부양비를 받으려면 법원에서 봐요.’라고 적었다. 다음 날 둘째 아주버니가 대문 앞을 지날 때 미리 적어놓은 것을 그에게 주었다. 그가 무엇인지 묻자 나는 보면 알 것이라고 했다.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둘째 아주버니는 내게 돈 얘기를 꺼내지 못했으며, 나도 한 푼도 주지 않았다.

대법을 배운 후 나는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일에 부딪히면 남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하여 사부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리라고 다짐했다. 그리하여 나는 시어머니의 부양비를 둘째 아주버니에게 주겠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을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은 기뻐하면서 “그럼, 오늘 저녁에 가져다드립시다.”라고 했다.

저녁밥을 먹은 후, 나와 남편은 4년 동안의 부양비를 가지고 갔다. 둘째 아주버니는 내가 어떻게 그렇게 많이 변할 수 있는지 아주 놀라워했다. 그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알았고, 대법이 나를 그렇게 좋게 변하게 했다는 것을 알았다.

며칠 지나 둘째 아주버니도 ‘전법륜(轉法輪)’을 달라고 했다.

맺음말

수련하면서 아직도 잘하지 못하는 것이 많이 있고 많은 사람 마음을 제거하지 못했다. 우리는 중생을 많이 구해야 한다. 우리 수련의 길이 얼마나 길고 멀든지 나는 계속 앞으로 걸어 나갈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318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8/402628.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