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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병에 직면해 사람 구하기 다급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국 우한에서 폭발한 폐렴 역병이 대륙에서 빠른 속도로 퍼졌다. 이번 주에 농촌 도로가 비록 개통됐지만, 농민들은 불안해하며 역병의 두려움 속에 갇혀있다. 경작 준비 외에 아무도 집을 나서지 않고 집을 나가면 마스크를 쓰며 역신(疫神: 전염병 신)이 집에 들어올까 두려워한다.

전염병 발생 상황이 심상치 않은 이 시점에서 대법제자는 사람 구하는 것이 더욱 다급해졌다. 우리는 역신과 사람을 뺏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법 중에서 이미 제자에게 알려주셨다. “설령 일부 대법제자들이 사부를 따라 법정인간(法正人間)까지 가야 하더라도, 설령 이렇더라도, 우리는 역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정법시기(正法時期) 대법제자의 이 한 단락 과정, 그것은 정말 지극히 중요하다.”[1] 우리는 신의 몸을 포기하고 천담(天膽)을 품고 사부님을 따라 인간 세상으로 왔다. 첫걸음은 자신이 법을 얻는 것이고, 그다음은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부님의 명을 받고 와서 하늘 사다리를 올라 반본귀진(返本歸眞) 하며, 사부님의 구도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중생을 구하러 왔기 때문이다. 사부님은 대궁(大穹)의 가장 높은 곳에서 우주의 가장 낮은 곳까지, 특히 삼계 내에서 인간 세상까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층층을 정법하며 전 우주를 갱신하고 계신다. 대자대비한 사부님께서는 21년간 우리를 이끌고 나아가고 있으며 우리가 한 것은 바로 사람을 구하는 일이다. 현재 이 다급한 상황에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는 바로 역신의 손에서 사람을 빼앗아 와야 한다. 이것은 사부님의 자비이고 사부님의 소원이며, 우리가 마땅히 완성해야 하는 중대한 사명이다.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도시 봉쇄, 마을 봉쇄, 길 봉쇄의 각종 곤란을 돌파하며 사람 구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수련생들의 정념정행이 나를 격려해 나도 정체에 협조하며 효율적으로 중생을 구해야, 대법제자 이 신성한 칭호에 면목이 설 수 있다.

중생이 줄을 서서 나를 보러 오다

어느 날 수련생 메이가 와서 나는 그녀와 상의했다. “전염병이 아직 전파되고 있으니 우리는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제게 생각이 하나 있는데 우리 지역 수련생 모두 매주 나가서 진상 소책자 10권씩 배포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몇 년 전에 딸이 사는 도시에 가니 그곳은 한 사람당 매주 10권씩 십수 년간 그렇게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도시는 아주 컸지만 진상자료는 늘 도처에 있었습니다. 그들도 해냈으니 우리도 해내야 합니다.” 메이는 시원스럽게 “네”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또 “제가 얼른 한 바퀴 돌며 수련생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돌아와서 정확한 숫자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메이는 금방 다시 돌아와서 모두 다 한다고 했다며 총 60부라고 했다.

목요일 저녁, 나는 ‘역병 상황 주간 1’을 프린트했다. 프린트할 때 프린터에서 ‘카카’ 소리가 났다. 기름을 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기름을 치니 소리가 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속도가 느려졌다. 프린터에 문제가 생겼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기술 수련생은 도시에 있다. 왕복 50km다. 또 전염병 기간이라 오가려면 아주 번거롭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문뜩 사부님이 생각나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기술 수련생이 나에게 한 말이 생각났다. “연세가 선생님보다 많으신 수련생이 젓가락에 천을 감고 기계를 자주 닦아요. 기계가 깨끗해지면 잘 돌아간다고요.” 그리고 또 나에게 당부했다. “무서워하지 마세요. 감히 만지지 못할 거 없어요. 기계는 쉽게 고장 나지 않아요.” 동시에 기술 수련생이 어떻게 기계를 닦았는지 그 화면이 눈앞에 생생하게 나타났다. 방법이 생겼다.

프린터를 깨끗이 닦으니 정상으로 잘 돌아갔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때 점화해주심에 대해 감사드렸다.

‘역병 상황 주간 1’은 순조롭게 완성됐다.

누워서 아직 잠이 들지 않았는데 많은 젊고 예쁜 사람들이 높은 곳에서 줄을 서서 나를 향해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었는데 모두 생기가 넘치며 눈에는 나에 대한 경의가 담겨 있었다. 대열은 길고 사람은 많았는데 그토록 아름답고 단정해, 인간 세상의 사람이 비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 뭇 신에게 나를 보러 오게 하신 것이다. 사부님은 중생구도를 위해 많은 애를 쓰셨고 무량한 자비를 베푸셨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을 구하라고 나를 격려해주고 계신다.

상서로운 용이 나를 도와 사람을 구하다

일요일에 나는 사람을 구하러 갈 준비를 했다. 나에게는 소책자 10권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10권을 더 만들었다. 그때 몸이 갑자기 불편해졌다. 기침하고 가래가 나오며 숨이 찼다. 위에서 마치 돌덩이 하나가 아래로 떨어진 것 같았고 막혀서 답답했다. 요즘 일이 바빠 법공부를 적게 해 구세력이 틈을 타고 박해했다. 구세력은 나를 시험할 자격이 없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다. 지나가지 못하는 고비는 없다. 나는 자료를 지니고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나섰다.

나는 곧장 몇 리 밖에 있는 한 마을로 갔다. 신기하게 온 하늘에 크고 작은 파룬(法輪)과 용 한 마리가 눈앞에서 날고 있었다. 내가 가는 곳으로 그들이 날고 있었으며, 내가 하늘을 보면 그들은 하늘에서 날았고, 내가 앞으로 보면 그들은 앞으로 날았으며, 내가 아스팔트 길을 보면 그들은 아스팔트 길 위에서 날았다. 봄바람이 쌀쌀했지만 나는 춥지도 덥지도 않으며 편안하고 개운했다.

목적지에 도달해 나는 집집마다 배포하며 사람을 만나면 직접 건넸다. 그리고 그동안에 나는 기침을 하지 않았고 가래도 없었으며, 위에 있던 그 돌덩이 같은 물건도 사부님에게 제거됐다.

돌아갈 때 온 하늘의 파룬과 그 용이 집까지 함께 왔고, 집에 들어가서도 내 눈앞에서 날아다녔다. 사부님께서는 이런 형식으로 나의 사람 구하는 신심을 강화해주셨다. 사부님께 진심으로 한 말씀 올려야겠다. “사부님,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후기

법을 얻은 지 23년, 용이 나와 함께 한 지 23년, 파룬이 나와 함께 한 지 20년. 내가 법에 따라 일할 때마다 그들은 내 눈앞에 나타나 내가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었다. 내 층차에 한계가 있어 사부님께서 천목을 열어주지 않으셨다면 아마 수련하지 못할 것이기에, 이렇게 내가 매일 신심에 가득 차 사부님을 따라 대법 중에서 정진할 수 있도록 해주셨을 가능성이 있다.

내 업력이 커서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해주셨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공능은 본래 소술이다(功能本小術).”[2] “수련의 길은 같지 않으나 모두 대법 가운데 있도다 만사에 집착이 없으면 눈앞에 길은 스스로 열리리라”[3]

우리는 현재 대역병 중에서 법을 스승으로 삼아 사람을 구하고 빼앗아 와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사명이고 우리가 약속을 실행하는 것이며 사부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캐나다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2-가로막지 못하리’

 

원문발표: 202035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5/402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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