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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제게 탈퇴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오늘 정말 그분을 만났네요”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한 폐렴이 폭발한 후로 우리 성에서도 길을 막고 마을을 봉쇄했다.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는 모든 출입구를 막고 오직 주민 위원회와 도시 관리부서, 그리고 공안 등 인원들이 지키는 검문소만 남기고 출입할 때는 신분증과 통행증이 필요했다.

매번 내가 검문소를 지날 때마다 주민위원회 주임은 늘 “또 나가세요? 이번에는 좀 더 많이 사 와서 더는 나가지 마세요”라고 했다.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610’은 나를 주요 감시 대상으로 삼았다. 주민위원회 사람들은 대부분 나를 알고 있고, 대다수도 대법 진상을 알고 있다. 여러 차례 암암리에 나를 보호해 주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내가 그들 눈앞에서 대놓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싫어했다.

집에 돌아오니 80이 넘는 아버지가 거실 중앙 의자에 정좌하고 굳은 표정으로 나를 꾸짖으셨다. “이 와중에도 아직도 밖으로 나도는 거냐? 이제부터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연로하신 아버지를 바라보며 나는 그에게 대들지 않았다. 나는 아버지가 내가 전염될까 봐 걱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 안위를 더 걱정하신다는 것을 안다. 내가 여러 번 사당(邪黨)에 의해 박해를 받았기에 가족들은 생이별의 고통을 신물 나게 맛봤다. 평소 내가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외출하면 수련하지 않는 아버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다. 그는 몸이 좋지 않은 데다 말이 서툴렀기에 집안의 법도로 나를 다스리라고 어머니를 설득하셨다. 하지만 어머니는 진상을 잘 아시고, 내가 사람을 구하고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에 가끔 기껏해야 나에게 화를 낼 뿐 내가 진상을 알리러 나가는 것을 막지 않으셨다.

아버지께 상처 드리지 않기 위해 나는 한걸음 양보해 며칠 집에서 쉬면서 법공부와 발정념을 많이 하기로 했다. 하지만 NTDTV에서 보도한 우한 폐렴 사망자 수를 볼 때마다 마음이 매우 괴로웠다. 마침 그 며칠이 내 생일이어서 가족들은 많은 좋은 음식을 만들어 축하해줬다. 가득 차려진 요리를 보면서 나는 입맛이 하나도 없었다. 진상을 모르는 세인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나가겠다. 나는 사람을 구하겠다. 압력이 얼마나 크든지 나는 반드시 나가서 꼭 세인들에게 알려주겠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성심성의껏 외우세요,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아버지께서 낮잠을 주무실 때 나는 진상 알리러 나가게 해달라고 어머니를 설득했다. 1층으로 내려와 손에 있던 쓰레기봉투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는 주택단지를 거닐기 시작했다. 조용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사람의 그림자는 몇 명 보이지 않았고 집집마다 문과 창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겨우 한 여자가 다른 산책로에서 걸어오는 것을 보고 나는 얼른 다가가서 인사했다. “이봐요! 집에 못 있겠죠?” 그녀는 큰 소리로 말했다. “그래요, 집에 있는 것이 진짜 괴로워서 바람 좀 쐬러 나왔어요.” 나는 그녀와 우한 폐렴에 대해 간단히 몇 마디 이야기 나눈 뒤 바로 주제로 들어갔다. “평안을 지킬 방법 하나 알려드릴게요. 성심성의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를 읽고 삼퇴(三退)를 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어요.”

그녀는 놀라며 나를 바라보았다. “당신은 파룬궁을 연마하나요?”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파룬궁 진상을 알려줬다. 그녀가 말했다. “어젯밤에 꿈을 꾸었어요. 꿈에서 저에게 탈퇴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오늘 정말로 그분을 만날 줄은 몰랐네요.”

나도 매우 놀랐다. “야, 당신은 정말 복이 크네요. 놀랍게도 꿈속에서 점화시켜주는 사람이 있다니요?!” 그녀는 매우 자신 있게 말했다. “저는 복이 많아요.” 그녀는 나에게 자신은 예수를 믿는다며 예전에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줬고, 그녀를 도와 가명으로 사당의 공청단과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시켜줬다고 했다. 나중에 그녀는 또 사당에 속아 군 관리 인원들이 조직한 한 단체에 가입했는데 동시에 특수교육을 받았으며 혈기(血旗)를 향해 맹세했다고 했다. 내가 “공산당에 다시 가입하신 것 같네요”라고 이야기하자 그녀는 아마도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젯밤에 꿈을 꾸었는데, 아주 예쁜 한 여자가 그녀에게 탈퇴하라고 하면서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꿈속에서 그녀는 황급히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탈퇴하겠어요. 탈퇴하겠어요. 저는 탈퇴하겠어요. 저는 가장 높은 것을 선택하겠어요.” 이후 놀랍게도 그녀는 오늘 나를 만나게 된 것이다. 그녀는 어찌 된 일인지 집에 있을 수 없었는데, 앉아도 안 되고 서도 안 되고 책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부득이 밖에 나와 산책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한 바퀴 돌고 나를 만나 매우 감동했다고 말했다.

내가 그녀에게 원래 삼퇴했던 가명으로 그녀가 새로 가입한 사당 조직에서 탈퇴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하자 그녀는 기뻐하며 동의했다. 동시에 아쉬워하며 말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요.”

지금 나는 가능한 한 매일 나간다. 거리에 나가 채소를 사거나 혹은 쓰레기를 버리는 기회를 이용해 세인들과 직접 진상을 이야기한다. 비록 탈퇴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많든 적든 간에 내가 말하는 진상을 듣고 삼퇴하는 인연 있는 사람은 늘 있다. 나는 또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쓴 체험을 참고로, 매일 시간을 내서 발정념으로 사당이 전염병을 이용해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교란하고,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교란하는 사악을 청리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내가 사는 아파트 구역에서는 검문소를 철수했고 우리가 자유롭게 다니도록 했다.

중생이 재난을 당한 이때, 우리는 정념정행(正念正行) 해 대법이 부여한 지혜와 사부님께서 부여해 주신 신통력으로 구세력의 안배를 타파하고 걸어 나와 사람을 많이 구하자. 신들께서도 조급해하고 계신다. 인연 있는 사람들이 모두 대법제자가 나와서 진상을 알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원문발표: 2020228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8/4017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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