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교육사업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올해 89세다. 머리칼은 검고 얼굴에 주름도 아주 적으며 시력도 좋다. 등은 곧고 걸을 때 바람이 인다. 5층 계단은 누가 뒤에서 밀어주듯이 척, 척, 척 한달음에 올라간다.
법을 얻기 전에는 온몸이 병이었다. 오십견과 목등뼈 증식이 있었고 신장 기능이 쇠약하여 다리도 부었었다. 만성 위염이 있었고 심할 때는 먹으면 바로 토했다. 나는 심지어 위암이 아닌지 의심도 했었다. 어떨 때 일상생활도 할 수 없었다. 병을 고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의사에게 보이고 약을 써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80년대 말 전국적으로 기공이 고조에 이르렀다. 기공이 많은 불치병도 치료할 수 있다고 들었기에 아주 빠르게 여러 문파의 기공을 배웠고 많은 지역으로 다니면서 돈도 많이 썼지만, 효과가 없었다.
1996년 9월 6일, 친구의 소개로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게 되었다. 그날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그해 나는 65살이었다. 그날 밤, 법을 배우는 장소에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니 무언가 신체 주위에서 회전하고 있었는데 아주 편안했다. 저녁에 법공부 팀에 참가했더니 수련생은 “당신은 정말로 연분이 있네요. 오자마자 사부님께서 파룬(法輪)으로 신체를 깨끗이 해주셨네요.”라고 했다. 그때 격동된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계속 법을 배움에 따라 점차 기공의 고층 법리를 알게 되었고 왜 사람이 병들고 어떻게 해야 병이 없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이 ‘반본귀진(返本歸眞)’이고 ‘진정한 수련인’이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이 예전에 나쁜 일을 하여 생긴 업력(業力) 때문에 병이나 마난(魔難)이 조성된다. 고통을 겪음은 바로 업력의 빚을 갚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도 그것을 함부로 고칠 수 없는데, 고친다면 빚을 지고 갚지 않아도 되는 것과 같고, 또 함부로 제멋대로 할 수도 없는데, 그렇게 하면 바로 나쁜 일을 하는 것과 같다.”[1] “만약 병을 낫게 하고 난(難)을 제거하며 소업(消業)하려면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수련하고, 반본귀진(返本歸眞)해야 하는데”[1]라고 말씀하셨다. 병이 없는 건강한 신체를 가지기 위해 수련에 들어선 나는 반본귀진 하는 길에서 수련하는 진정한 수련자가 되었다. 한 달 후 나의 병은 전부 사라졌다.
22년이 지났다. 나는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의료비도 청구한 적이 없다. 회사의 경리는 나를 보고 너무 정직하다고 하면서 연세가 있어 의료비를 좀 청구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면서 다른 사람들은 더 많이 청구하려고 애를 쓴다고 했다. 나는 파룬궁을 배워 몸이 건강하게 되어 약과는 인연이 없고 반드시 사부님의 요구대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해야 하며 거짓으로 청구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불법 노동교양 중에 연공을 견지하여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펼쳐 보이다
1999년 7월 20일, 전 중국 공산당의 악한 우두머리 장쩌민이 대법 수련자에 대해 전례 없는 잔혹한 박해를 시작했다. 나와 수련생들은 멍해졌다. 이렇게 좋은 법을 왜 배우지 못하게 하는가? 그러면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잘못된 것이란 말인가? 모두가 그것은 중앙정부에서 파룬궁에 대하여 요해하지 못한 잘못된 지시라고 생각했다.
2000년 12월 29일, 진상을 알리고 사실을 밝히겠다는 목적으로 나와 열 몇 명의 수련생들은 베이징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고 진상을 모르는 가족의 신고로 우리는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경찰에게 끌려가서 삼 일 뒤에 현성(縣城)으로 압송됐다. 역에서 우리를 기다린 것은 실탄을 장착한 무장경찰, 현과 각 회사의 상사들이었다. 그들은 우리를 큰 차에 태우고 거리를 돌며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다.
그런 상황에 직면한 우리의 마음은 태연하고 침착했다. 얼굴에 미소를 짓고 일체를 대했다. 그것은 우리는 자신들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 진정으로 좋은 사람임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2년 반을 불법적으로 교도소에 갇혔다. 그해 70살이었다. 지인들은 내가 나이가 많아서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2년 남짓한 시간에 나는 상상하기 힘든 신체적 괴롭힘과 고통을 겪었고 정신적으로 학대와 모욕을 받았다. 함께 간 노 수련생은 영양실조로 쓰러져 두 달 후 집으로 보내졌다.
교도소에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를 반복했다. 처음 들어온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해서 울고 소리 지르며 떠들어댔다. 그럴 때면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했다.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眞相)을 똑바로 알리며, 자비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해야 한다.”[2] 그렇다! 대법제자는 어디에서나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해야 한다. 나는 자비로 그들을 대하며 타일렀다. 조용해지고 나서 그들은 죄를 범하여 교도소에 왔는데 나처럼 좋은 사람이 어떻게 이곳으로 왔냐고 나에게 물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했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인데 박해받아 교도소로 왔다고 했고 무엇이 파룬궁인지 알려주었다.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그들을 배려하고 돌봐주었으며 생활용품을 아낌없이 주었다. 아들이 매주 음식과 일상용품을 가져오면 나는 남김없이 그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나의 일언일행은 그들을 감동케 했고 교도관들도 감동케 했다. 그들은 내가 있어 많은 일을 덜었다고 했다.
그들은 모두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속인은 출소한 후 늘 물건을 사 들고 나를 보러 왔다. 경찰은 연공을 못 하게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망을 봐주어 2년 동안에 나는 하루도 중단하지 않고 연공했다. “깨달은 자 세속 벗어남을 높이 보나니 정진하는 자 마음 독실하여 원만할 수 있도다 큰 난 중에서 견정해야 하나니 정진의 뜻은 접을 수 없도다.”[3] 사부님의 보호, 가르침과 격려로 나는 정념정행 했고 진선인의 우주 법리를 마음 깊이 새겼다.
2003년 4월, 내가 출소할 때 야위어서 뼈만 남았었다. 아이들은 나를 보고 몰래 눈물을 흘렸다. 그 당시 나는 비록 겉으로는 바람이 불어도 쓰러질 것 같았지만 정신상태는 아주 좋았다. 걸을 때면 몸이 아주 가벼웠는데 사부님께서 보살펴주고 가지 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가족들이 대법의 신기함과 위력을 목격하다
20여 년 동안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셨다. 나는 두 차례의 병업관을 넘었다. 한번은 2007년 11월, 나는 갑자기 신체가 불편했고 기침이 멈추지 않았다. 소변이 잦고 참기 어려웠으며 열이 내리지 않아서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 아들은 무서워서 병원에 갈 것을 적극 권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관할하고 계시니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가지 않았다.
아들은 한의사를 청해왔다. 한의사는 병원에 가지 않으면 한약으로 치료해주겠다고 했다. 나는 먼저 고맙다고 인사하고 수련인은 사부님께서 관할하고 계시니 아무 일 없다고 했다. 한의사는 머리를 가로저으면서 하는 수 없이 돌아갔다.
소업하면서 가장 괴로울 때도 나는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고 묵묵히 사부님의 경문을 읽었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1] “유유한 만세의 인연은 대법이 한 줄로 이끈 것이네 난(難) 중에서 금체(金體)를 연마하거늘 어찌하여 발걸음이 한가로운가.”[4]
7일째 되던 날 모든 증상이 사라졌다.
두 번째는 2014년 10월, 그해 나는 83살이었다. 그때의 병업은 맹렬하고도 빠르게 다가왔다. 기침을 너무 세게 하여 가슴 전체가 고통스러웠다. 피도 나고 눈물과 콧물이 샘처럼 솟아나 온밤 잠잘 수가 없었다. 그것은 속인들이 말하는 감기와 폐렴이 합친 것이었다. 그러나 수련인에게는 소업이지 병은 아니다. 아들과 손자는 조급해서 나이가 그렇게 많은데 병원으로 가자고 했다. 나는 소업 하는 것이라 아무 일 없으니까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5] 그때도 빠르게 6일 만에 전부 나았다.
가족들이 또 한 번 대법의 신기함과 위력을 목격했다.
나는 45세 이후에 시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무엇을 보아도 희미하게 보였고 후에 노점에서 돋보기를 샀다. 십여 년을 돋보기를 썼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 어느 날 땅에 떨어져 깨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안경을 쓰지 말라고 점화해주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책을 보거나 글을 쓸 때도 안경을 쓰지 않았다. 나중에 시력이 점차 좋아졌다. 심지어 저녁에 책을 보고 글을 적거나 바늘귀를 꿸 때도 아주 똑똑히 보였다. 정말 기뻤다.
수련한 후 법공부를 할 때 나는 줄곧 포켓용 ‘전법륜’을 읽었다. 나는 늘 묵묵히 두 손을 허스(合十)하고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와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6] 이 일에서 자신감이 증강됐고 일부 노 수련생들도 수련에 자신감이 생겼다. 어떤 이는 아주 빨리 시력이 개선되었다.
억울함이 억누르는 것에서부터 태연하게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까지
사부님께서 나에게 좋은 몸을 주신 것은 나에게 수련하라고 한 것이지 속인의 생활을 하라는 것이 아님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동안 나는 줄곧 사부님의 요구대로 세 가지 일을 잘했다. 열심히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했으며 밖에 나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여러 해 동안 사악한 공산당의 요사한 말과 기만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대법 진상을 알지 못하고, 있는 대로 비방하고 대법에 저촉되게 했는가? 내 주변의 가족, 동료, 친구들도 도무지 나를 이해하지 못했고 아들과 며느리는 공무원인데 나를 설득하려 했으며 또한 직장 상사의 압력을 받아야 했다. 여러 방면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비웃었으며 심지어 적대시하는 그런 현상은 나에게 억압감과 억울함을 가져다주어 가끔 몰래 눈물을 흘렸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시원하게 울어 마음속의 불편함을 발산하고 싶었다. 그러나 나는 대법제자이고 그들은 우리가 구도해야 하는 중생이다. 그렇기에 나는 동료나 친구 혹은 친척들의 모임이 있을 때마다 당당하게 진상을 알렸고 삼퇴를 권했다. 이해하는 사람도 있었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어떤 이는 책상을 치며 공격하기도 했다.
어떤 상황을 만나도 나는 미소를 지으며 태연했다. 최근 몇 년 해외수련생들의 노력으로 진상을 아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특히 2015년 장쩌민을 고소한 이래 세인들의 태도가 많이 변했다. 사람들은 몰래 엄지를 치켜들고 탄복한다고 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내 나이가 80세가 넘었는데 신체가 이렇게 좋은 것만 보더라도 파룬궁은 좋은 것이라면서 믿는다고 했고 탈퇴하겠다고 했다. 이로 인해 더욱 많은 인연 있는 사람이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우리 집은 4대가 함께 산다. 아들과 손자 증손자까지 여섯 식구가 함께 살기에 늘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사부님께서는 “각종 환경 중에서 모두 다른 사람을 좋게 대해야 하고, 남을 선하게 대해야 하는데, 하물며 당신의 친인(親人)임에랴. 누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서, 부모에 대해, 자녀에 대해서도 모두 잘 대하고, 곳곳마다 다른 사람을 고려하는 이 마음은 곧 이기적인 것이 아니며, 모두 자선지심(慈善之心)이고 자비(慈悲)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속인 사회에서 수련한다. 모두 가정이 있는데 우리가 진정으로 사부님의 요구대로 한다면 가족들은 대법을 인정하고 수련을 지지하며 세 가지 일을 하는 것도 지지할 것이다.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새기고 모순이 발생했을 때 심성을 지킬 것이고 시시각각 언제 어디서나 안으로 찾으면서 태연하게 처리할 것이다.
예전에 가족들이 모두 아주 바빠서 채소를 사고 밥을 짓는 등 집안일은 내가 도맡아 했다. 작년부터 며느리는 내가 나이 많은 걸 보고는 늘 도왔으며 나에게 좀 쉬라고 했다.
그동안 나는 늘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다. “다른 집 노인들은 나보다 나이가 적어도 휠체어를 타고 다른 사람이 돌보아야 하지 않느냐? 나는 그들과 상반되지 않느냐?” 가족들은 대법의 비범함과 아름다움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모두 삼퇴를 했고 나를 지지하지 않던 데서부터 내가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과 나가서 진상을 알려 중생 구하는 것을 갈수록 지지하게 되었다.
사부님의 점화로 많은 중생을 구하다
2012년, 자료점이 사악한 공산당에 의해 파괴되었다. 오랫동안 대법 자료와 사부님의 신(新)경문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수련생들은 모두 조급했다. 다른 지역에서 전해온 신경문을 수련생들은 모두 보고 싶어 했다. 그리하여 나는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밤새 신경문을 베껴 쓰기 시작했다. 하루는 한밤중까지 베껴 쓰고 있을 때 갑자기 화면에 현수막 글이 나타났다.
하늘이 법 얻으면 비바람 순조롭고,땅이 법 얻으면 풍년 들고,사람이 법 얻으면 건강 행복하고,천지인 조화 안정되니,나라가 법 얻으면 성세 번창하고,가정이 법 얻으면 온화 행복하고,관리가 법 얻으면 국태민안하고,백성이 법 얻으면 마음 단속하고,남자가 법 얻으면 마음 수련 자율(自律)하고,여자가 법 얻으면 가정 화목하고,젊은이 법 얻으면 덕 재능 겸비하고,노인이 법 얻으면 수복강녕하고,모두가 법 얻으면 천하 태평하리.
나는 몹시 감동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법을 널리 전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들을 구해 세상 모든 사람이 법을 얻게 하라고 점화해주시는 것으로 알았다. 내가 현수막의 글을 한 자씩 다 베껴 적자 글자들은 사라졌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신 현수막을 들고 문을 나섰다. 길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모두 대법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전했고 열 몇 사람을 탈퇴시켰다. 진상을 안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법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 모두가 법을 얻고 이득을 보게 하겠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저를 고해에서 구해주고 진흙탕에서 건져내 씻어주고 저를 부축하셔서 반본귀진의 길을 걷게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늘 행복하다고 느꼈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인 것에 감개무량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이성’
[3]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견정(堅定)’
[4]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신의 길은 어렵나니(神路難)’
[5]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사도은(師徒恩)’
[6]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착실한 수련(實修)’
원문발표: 2020년 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7/401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