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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를 증명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의 시구에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의 구절은 모두 외울 수 있고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조사정법(助師正法)과 구도중생(救度衆生)하며 착실히 수련하는 중에서만 진정하게 사부님의 불은호탕(佛恩浩蕩)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아래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다.

박해 초기, 나는 모 정치법률 기관에서 임시직으로 일했다. 우연한 기회에 사무실 빌딩 한 방에 압수한 대법 서적이 많이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 상당히 많은 수련생에게 책이 없음을 알기에 몇 권을 가져가고 싶었다. 이렇게 생각하자 문을 여는 책임자가 일이 있어서 나갔다.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 것으로 알고 얼른 와이셔츠를 동여매고 몸 앞뒤로 몇 권을 넣었고 헐렁한 겉옷으로 가렸다. 이렇게 제법 많은 수련생의 다급함을 해결해줬다.

제자와 가장 가까운 것이 사부님과 법(法)인데 그처럼 많은 대법 서적이 그곳에서 먼지에 덮여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일단 훼손된다면 중생이 대법에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해야 대법 서적을 전부 가져갈 수 있을지 생각했다. 제자가 이렇게 생각하자 사부님께서 우연처럼 보이는 기회를 주셨다. 나는 야간에 출근하라는 통지를 받았는데 이 좋은 기회를 빌려 준비한 큰 자루를 가져가 그 방을 찾았다. 살며시 돌리자 자물쇠가 열렸고 한 권도 남기지 않고 자루에 가득 채워 알맞게 동여맸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책은 무거운데 당시 나는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들쳐 맸다. 1층 당직 경찰이 놀라지 않도록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당직실을 피해 옆문으로 나왔다. 다행히 옆문은 잠겨 있지 않고 닫혀만 있어 순조롭게 짊어지고 건물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누가 알았겠는가! 정원 대문이 단단히 잠겨 있었고 전등도 환한 데다 또 대문 밖에도 전등이 있었다. 부득이 담장을 넘을 수밖에 없었다. 담장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쉽지도 않았는데 당시 어떻게 운반해 왔는지 자신도 알 수 없었다. 어떨 때는 사람 마음이 올라와 나중에 좀 무서웠다. 그처럼 먹구름이 내리누르던 시절에는 집에서 책을 수색당하면 모두 박해당해야 했다. 다행히도 10여 년이 지났지만, 이 일을 누구도 추적하고 조사하지 않았다.

그 시기 자주 차를 타고 시골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한번은 아침 순찰을 나온 교통경찰에게 제지당했다. 운전하는 수련생이 면허증을 갖고 있지 않아 차가 갈 수 없었는데 당시 차에는 수련생이 여러 명이었고 아직 배포하지 못한 진상 자료도 상당했기에 상황은 매우 긴박했다. 모두에게 발정념을 하라고 일깨워줄 뿐이었다. 당시 정념이 아주 강했기에 3분도 되지 않아 우리는 통과됐다. 겉으로 보면 그들이 제지한 대형 화물차가 달아나 그 차를 추적하기 위해 우리를 놓아준 것이지만 사실은 사부님께서 우릴 도와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것이다.

또 한번은 차를 운행하기에 좋지 않은 길에서 바퀴가 깊은 구덩이에 빠졌는데 위는 눈이고 아래는 얼음이라 미끄러워 빠져나올 수 없었다. 곧 날이 밝아 오는데 시골 사람들이 일찍 일어나면 집마다 진상 자료가 있고 길에 온통 스티커임을 보게 될 것이다. 게다가 우리 차를 보면 우리가 한 것임을 알 것이고 어쩌면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고발할지도 몰랐다. 매우 급한 상황에서 보니 멀지 않은 곳에 옥수숫대가 있었다. 갖다가 차바퀴 밑에 깔면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았다. 막 가려다 생각해 보니 맞지 않은 것 같았는데 대법제자에게는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어찌 속인의 방법을 쓴다는 말인가? 발정념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자 정말 신통했다! 차는 순조롭게 위험에서 벗어났다. 다시 한번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를 증명했다.

더 신기한 일도 있었다. 전향된 수련생의 고발로 나는 납치됐고 그들(경찰)은 당일 밤 나를 박해하려 했다. 삼복더위 때여서 국보 대장은 상의를 벗은 채 반바지 차림이었으며 군살이 많고 가슴엔 털이 났는데 굳은 얼굴을 하고 충전된 전기봉을 들고 내 앞에 나타났다. 나는 그가 예전에 한 여성 수련생을 박해해 살해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사부님 법상(法像)을 바닥에 내팽개치고 나에게 밟으라고 했다. 내가 밟지 않자 그가 밟으려 했는데 그가 대법에 죄를 범하게 할 수 없었다. 매우급한 상황에서 나는 부득이 사부님 법상 위에 무릎을 꿇고 두 무릎으로 모서리를 누른 채 두 손으로는 가장자리를 받쳐 들고 몸으로 사부님의 법상을 보호했다. 이런 상황을 보자 그는 화를 내며 전기봉을 내 등에 갖다 댔다. 나는 반응이 없었지만, 그가 오히려 감전돼 몸을 부들부들 떨며 밖으로 나갔고 다른 경찰들도 따라서 나갔다. 이후로 그는 더는 나를 박해하지 않았다. 나는 기회를 이용해 사부님 법상을 접어 진열장 높은 곳에 올려놓았다. 이렇게 해서 한바탕 엄혹한 박해가 사부님의 도움으로 해체됐다.

사부님께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라고 하신 말씀에 대해 나는 잊을 수 없는 체험이 있다. 여러 해가 지났지만 계속 투고하지 않았는데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였다. 이제 정법(正法)이 끝에 도달했고 특히 우한 폐렴이 출현해 대법제자는 앞다투어 사람을 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수련생은 두려움으로 인해 걸어 나오지 못하는데 일단 정법이 마무리되면 서약을 실현할 수 없게 된다. 후회해도 늦지 않겠는가?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2-사도은(師徒恩)’

 

원문발표: 2020220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0/4014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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