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사람들이 설맞이 물품을 사느라 분주할 때, 우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갑자기 전해졌다. 그것은 감염성이 강해 순식간에 사람들은 모두 두려워 어찌할 바를 몰랐다. 갑자기 거리에는 사람이 없어지고 설을 쇠려고 들끓던 분위기도 일시에 공포에 휩싸였다.
섣달그믐날에 남편도 일부 증상이 나타났다. 매일 열이 나고 기침, 두통이 생겼다. 이 갑작스레 들이닥친 일에 나도 두려움을 느꼈다. 이런 공포는 며칠 지속된 후에야 사라졌다. 당시 집에는 증상에 맞는 약이 없었다. 남편은 대법을 수련하지 않는다.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라고 생각하고 남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했지만, 그는 외우지 않았다. 나는 발정념으로 우리 둘의 공간장을 청리하고, 다른 공간에 있는 구세력의 흑수, 썩은 귀신, 공산 악령이 남편을 박해하고, 내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나는 매우 조급하여 외지에 있는 수련생에게 연락하여 나의 남편에게 아홉 글자를 외우게 하라고 부탁했는데 그는 외우지 않았다. 수련생은 나에게 내가 남편을 위해 외우면 그가 들을 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대로 했다. 현지 수련생이 두 번이나 우리 집에 와 남편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는 모두 인정했다. 나흘 후 남편은 열이 나지 않았지만, 몸이 매우 허약해졌고 십여 일이 지나서야 좋아졌다. 사부님께서 남편을 구해주셨다. 나는 내심으로부터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바로 내가 사는 곳의 길 맞은쪽 아파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한 명이 나타나 그 아파트단지를 즉시 봉쇄했다. 그 아파트 사람들은 모두 나오지 않았다. 7~8일이 지난 후 우리 왼쪽 아파트단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한 명이 나타났다. 그 아파트단지에는 거주민이 1만여 명이 된다. 잇따라 약국, 슈퍼도 봉쇄했고 야채 시장 한 곳만 문을 열었다. 이렇게 되자 우리 아파트단지에서도 마음대로 드나들지 못하게 했다. 남편도 나에게 나가지 말라고 했다. 나는 남편에게 나는 연공인이기에 전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편은 나에게 바이러스를 집에 묻혀 올 수 있으니 나가지 말라고 했다. 나는 남편에게 우리는 매일 연공하고 발정념하기에 그 자체가 바로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으니 어떤 바이러스든 전염병이든 나와 상관없다고 말했다. 남편은 내가 매일 나가도 아무 일 없는 것을 보고 상관하지 않았다.
우리 아파트는 카드 사용제를 실시했다. 사흘에 한 번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여 나의 마음은 괴로웠다. 우리 몇몇 수련생은 함께 토론 연구했다. “그렇게 많은 세인이 구원받지 못했는데 나가지 못하게 하면 어떻게 하죠?”라고 내가 말하자 수련생은 “나가지 못하게 하면 집에서 법공부를 많이 합시다”라고 말했다.
우리 아파트단지 출입 카드는 2월 8일에 나갈 수 있고 9일, 10일 이틀 집에 머문 후 11일이 돼야 다시 나갈 수 있었다. 밍후이왕에서 본 한 편의 문장이 나를 일깨워주었다. 우리 대법제자는 모두 신통력이 있다. 문장 속의 수련생이 신통력을 쓴 신기한 사례가 나의 정념을 깨우쳐 주었다.
2월 9일 나는 반드시 나가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께 가지를 빌면서 속으로 사부님께 말했다. “사부님, 저는 나가서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그들이 저를 보지 못하게 해주세요.” 나는 아파트단지 밖으로 걸어갔는데 많은 사람이 아파트단지 입구에서 지키고 있었지만 나는 정말 나갔다. 그날 나는 9명을 ‘삼퇴’시켰다.
2월 10일, 나는 계속 나가 사람을 구하고 싶어 또 사부님께 가지를 빌었더니 순조롭게 나갔다. 나는 또 나가 9명을 ‘삼퇴’시켰다.
집에 돌아온 후 남편에게 이 일을 말했더니 남편은 나에게 “당신 정말 대단해”라고 여러 번 말했다. 나는 내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 내보내 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남편은 말했다. “당신 나갈 수 있으면 밖에서 더 있다가 올 거지.” 이것은 사부님께서 남편의 입을 빌려 나에게 사람을 더 구하라고 점화해주신 것이었다.
매번 거리에는 경찰차, 구급차만 오고 갈 뿐 몇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만나는 사람에게 거의 다 말했다. 이곳은 거리에 세 사람 이상 함께 다니면 바로 경찰차가 따라온다. 한번은 한 쌍의 젊은 부부에게 진상을 알릴 때 뒤에서 경찰차가 따라왔는데 나는 몰랐다. 뒤돌아보니 경찰차가 천천히 따라왔다. 당시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경찰이 대법에 죄를 짓지 말길 바란다고 생각했더니 경찰차가 가버렸다.
욕하는 세인이 있었고 나를 쫓는 사람이 있었으며 어떤 사람은 나를 멀리 피했다. 나는 주머니에 마스크를 넣고 다니다가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이 보이면 하나 주었다. 그들은 나에게 돈을 주려 했지만 나는 받지 않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지금의 대역병 화제를 빌려 말했으며 다 말한 후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큰 재난에서 목숨을 보존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이렇게 하면 세인의 주의력을 더 끌 수 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나의 진상 알리는 사유를 가지해주시고 나에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고 지혜를 열어주셨다.
정월 초이틀부터 정월 17일까지 모두 약 180명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 기간 내 머리에는 늘 사부님의 ‘다투어 사람을 구하라’, ‘사람을 구하라’는 당부가 떠올랐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그렇게 많은 정념을 주시고 신통력을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렸다.
나를 도와주었던 수련생에게도 감사드린다. 나는 이전에 의뢰심이 매우 강했는데 수련생과 여러 번 토론하고 교류하여 자기 길을 걷게 됐다. 나에게는 아직 닦아버리지 못한 사람 마음이 많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다잡고 자기를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꼭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이상은 최근 나의 수련 경험이다. 수련생과 교류하려고 쓴 것이니 옳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설법’
원문발표; 2020년 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5/4016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