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춘라이(春來)라고 하며 시멘트 공장의 노동자로 올해 68세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에는 병이 많았는데 심한 간염, 위염, 신경쇠약 등의 질병을 앓았으며 일 년 사계절 약을 먹었다. 종일 술을 마셨고 마시면 소란을 피웠다. 이전에 직장 서기의 코를 가리키며 한바탕 욕설을 퍼부은 적이 있었고, 심지어 고객과 공장 직원의 가족을 때린 적도 몇 번이나 있었다. 나는 유명한 토박이 난봉꾼이었다. 공장 물건을 함부로 집에 가져갔으나 감히 내게 뭐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집에서도 아내를 자주 때리고 욕했기에 부부관계도 매우 불안했다.
1999년 5월 나는 운 좋게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는데 이때부터 병이 낫고 건강했을 뿐 아니라 술, 담배, 도박까지 하지 않게 됐으며 더는 남을 때리거나 욕하지도 않았다. 부부관계도 좋게 변했다. 이때부터 내 인생관은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는데 일마다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했다.
연공한 후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공장에서 집으로 가져온 물건을 작은 차에 싣고 공장으로 되가져간 것이었다. 아울러 말하기를 “이것은 내가 이전에 가져간 것인데 지금 나는 파룬궁을 연마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기에 다시 가져왔습니다”라고 했다.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파룬궁 연마는 정말 좋군요. 파룬궁이 춘라이를 변하게 했는데 난봉꾼이 변했어요!”라고 말했다.
1999년 7월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 이전의 직장 상사가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우리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말했다. “춘라이를 피하게 하십시오. 경찰국 사람이 직장으로 와서 그를 붙잡으려고 합니다.” 또 말하기를 “파룬궁을 연마해 이처럼 좋은 사람으로 변했는데 그들은 왜 좋은 사람을 붙잡을까요?”라고 했다. 이 상사는 이전에 나에 대한 인상이 매우 좋지 않았는데, 파룬궁을 연마하기 전 나를 간섭하는 사람이 없었고 그도 내게 일을 분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화장실 청소 같은 더러운 일을 하려는 사람이 없으면 내가 자발적으로 가서 했다. 상사와 동료들 모두 나에 대한생각이 달라졌기에 적극적으로 나를 보호해줬다.
2015년 11월, 나는 삼륜차로 사장의 화물을 운송해 주다가 돌아올 때 부주의로 길가에 주차된 지리(吉利) 승용차에 부딪혔고 콩알 크기의 홈이 생겼다. 당시 나는 인근 주택에 가서 그들의 차인지 물었다. 사장은 문제가 생길까 봐 “빨리 떠나자. 이것은 당신이 부딪쳐 생긴 것이 아니다. 보는 사람도 없으니 괜찮다”라고 재촉했다.
차주를 찾지 못하자 하는 수없이 먼저 화물을 운송해야 했다. 돌아와서 다시 차주를 찾으러 부딪친 그곳에 갔으나 찾을 수 없었다. 이미 날이 어두워졌기에 ‘우선 집에 갔다가 내일 다시 와 보자. 어쨌든 차는 그 자리에 있으니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이튿날 다시 갔으나 뜻밖에도 차가 보이지 않았다. 차를 찾을 수도 없는데 어떻게 차주를 찾겠는가? 오후에 다시 그곳에 갔지만 역시 차는 없었다. 3일째 되는 날 또 가니 이전에 주차됐던 곳에서 20m쯤 떨어진 길모퉁이에 그 차가 주차돼 있었다. 마침내 찾았기에 나는 아주 기뻤다.
당시 삼륜차에 친구 한 명을 데리고 갔는데 친구에게 “내가 사고 낸 차를 찾았어. 쪽지를 적어 차주에게 내가 부딪친 것이며 전화번호로 연락하라고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친구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본 사람도 없는데”라고 했다. 나는 말하기를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야. 남의 차에 부딪치고도 모른 체한다면 이는 대법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아”라고 했다. 친구를 바래다주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서 차주를 기다렸다. 이때 골목에서 두 사람이 나왔고 나는 다가가서 말했다. “이 차 주인을 혹시 아십니까?” 그들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나는 삼륜차로 차에 부딪쳤는데 사람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 두 사람은 말하기를 “알았어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전화할게요”라고 했다.
그들은 전화하면서 어딜 부딪쳤냐고 물었다. 내가 “여깁니다”라고 하며 “여기 제가 써놓은 쪽지가 있네요”라고 말했다. 그 사람이 쪽지 들고 “아니, 요즘 세상에도 아직 이런 분이 있나요?”라고 했다. 말하는 사이 차주가 나왔고 나는 그 사람 앞에 가서 “3일 전 제가 당신 차에 부딪쳤습니다. 당신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오늘에야 만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차주가 어디를 부딪쳤냐고 물어서 나는 차주를 데려가 부딪친 곳을 보게 했다. 차주는 “괜찮아요. 괜찮습니다”라고 했고 그 세 사람 모두 좋은 영감님을 만났다고 했다. 나는 “우리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이런 일이 있으면 이렇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50위안(약 8500원)을 꺼내 배상했으나 차주는 절대 받지 않았다.
나중에 친구가 내게 “이 바보야, 그들이 만약 천 위안(약 17만 원)을 달라고 하면 어쩔 뻔했어?”라고 말했다. 나는 말하기를 “만약 누군가 자기 차를 부딪치고도 말없이 도망간다면 너 같으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나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라고 외쳤다.
이런 모든 것들은 내가 대법을 수련하기에 할 수 있는 것이며, 사부님과 대법이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4/3989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