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병을 제거하기 위해 대법 수련에 들어온 지도 어언 10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고생과 낙이 있었다. 정진도 했고 문제도 많았다. 대법을 만나는 기연을 행운으로 생각하면서 정법의 최후 시각에 수련생 여러분과 최근 1~2년 사이의 수련체험을 교류하려 한다. 적절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우담바라 꽃이 피자 그리스도를 믿는 동료가 삼퇴하다
법을 얻은 후 직장동료에게 진상을 알린 지도 몇 년이 됐다. 사악한 당의 체제 내에 있기에 직장동료 중 어떤 이는 받아들이고 삼퇴(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 했지만 어떤 이는 진상을 알리기도 탈퇴시키기도 어려웠다. 그중 한 사람은 기독교에 일정한 인식과 동경을 갖고 있었기에 삼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역사와 불교에 큰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기회만 있으면 사악한 당이 거짓말로 중국인을 우롱하고 폭력으로 진압한 잔혹한 역사를 말해줬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세계 각지의 예언이나 일부 인과(因果), 윤회(輪回) 등 불법(佛法) 속의 이치를 말해줬다. 그는 지식 범위가 비교적 넓기에 어떤 때는 현대과학이 발견한 일로부터 일부 법리를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삼퇴만 언급하면 뒤로 물러나 동의하지 않는다. 삼퇴를 권하는 진상 자료를 줘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고스란히 돌려준다. 그러다가 작년의 어느 날 담화 중에 미륵부처의 일을 언급했다. 마침 그 며칠 인터넷에서 우담바라 꽃을 상세히 소개한 문장이 게재됐다. 불경 중의 예언을 언급했는데 우담바라 꽃이 3천 년에 한 번 피며, 꽃이 필 때면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정법(正法)하고 사람을 구할 때라고 했다. 사진과 글이 함께 게재되어 매우 설득력이 있었다. 그리고 내 휴대폰에 우리 집에 핀 우담바라 꽃을 찍은 사진이 생각났다. 그는 내가 찍은 우담바라 꽃이 인터넷 사진과 똑같은 것을 보고 드디어 믿었다. 아마도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기연이 닿은 것이리라. 이튿날 그는 특별히 나를 찾아와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물이 흐르자 수로가 형성되고 고집부리던 동료가 스스로 삼퇴하다
작년 여름 퇴직을 앞둔 아저씨 한 분이 우리 사무실로 발령받았다. 연세가 있는 데다가 사회의 풍조가 좋지 않기 때문인지 어디서나 리더가 되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사무실 다른 사람과 갈등이 많았다. 물론 나는 수련인으로서 언제나 선한 태도로 그를 대하고 무엇을 다투지도 않았기에 사이가 좀 좋았다. 하지만 삼퇴만 언급하면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게다가 이 사람은 현재 중국인의 말로 표현하면 ‘언쟁 고수’다. 즉 당신이 어떤 관점을 논하든지 간에 그는 당신과 반대로 말하고 논쟁을 벌인다. 나는 서두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차츰 그가 신체단련에 열성적이고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생관에 대한 문제와 사회상의 많은 문제를 토론하기 좋아하고 세계적으로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에도 비교적 관심을 가졌다.
나는 그와 양생과 보건에 관한 전통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후에는 내가 가부좌할 수 있는 걸 부러워하면서 운동은 외적인 움직임이고 가부좌는 내적인 움직임이며, 내적인 움직임은 경락을 뚫을 수 있는데 외적인 움직임보다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다시 세계적으로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를 말하면서 관계가 서서히 좋아졌다. 나중에는 일부 불법(佛法)에 관해서도 얘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삼퇴를 언급하면 여전히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날 그는 며칠 전에 겪었던 일을 매우 감명 깊게 말했다. 버스에서 80여 세의 할머니를 만났는데 백발에 얼굴은 젊어 보이고 매우 건강하고 활력이 넘쳤으며, 얘기를 나누어 보니 할머니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고 했다. 당시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진지하게 듣고 직장에 와서 나에게 말했다. “자네 나를 도와 그 일을 해 주게나.” 나는 그에게 가입했던 조직을 묻고 가명으로 탈퇴시켜 주었다. 그는 흔쾌히 동의했다.
사람들의 마음이 점차 밝아지고, 진상을 안 동료가 진상 알리기를 돕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중원대지 요사스런 안개 자욱한데 대법진상을 집집마다 전하네 구도된 중생 마음 점차 밝아지고 청성해진 경찰과 민중 보고도 막지 않네”[1] 정법홍세(正法洪勢)가 추진됨에 따라 갈수록 많은 일반인이 다양한 대법진상 자료를 받았고 대법에 대해 비교적 정확한 인식을 갖게 됐다. 내가 직장의 한 중층 간부에게 진상을 알렸을 때, 그는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즉시 삼퇴에 동의했다. 원래 그는 예전에 매우 많은 진상 자료를 보았고 인정도 했다. 하지만 대면해 삼퇴를 말하는 대법제자가 없었다. 오늘 드디어 기연이 닿아 대법제자가 그에게 삼퇴를 시켜줬다. 그는 매우 기뻐했다. 삼퇴한 후, 내가 다른 사람에게 삼퇴를 권하면 그는 나를 도와주었는데 매우 조리 있게 말했다. “‘천안문 분신사건’의 여자아이가 화상을 입고도 인터뷰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 것은 의학적으로 봐도 조작된 것이며 사실일 리 없지. CCTV 기자와 당사자가 연극을 하고 있을 뿐이야. 그리고 공산당의 체제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이미 썩을 대로 썩었지.”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관청과 사회의 다양한 흑막을 열거했는데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었다. 그는 늘 나와 한담하기 좋아한다고 말한다. 내 말이 매우 옳다고, 공산당은 유령으로서 중국에 재난과 화란을 일으키러 왔기에 하늘이 그것을 얼른 소멸하길 바란다고 했다. 어떤 때는 사무실에서 한담하다가 공개적으로 말한다. “파룬궁은 진정한 불가의 신앙이야. 사람이 신앙을 가져야만 사회에 희망이 생기지.” 대법에 대한 존중이 말과 표정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동료들이 대법을 대하는 태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불광이 널리 비치니, 긴장된 사무실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되다
한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에서나 대법제자의 풍채를 나타내야 한다고 요구하셨다. 나는 업무와 일상 속에서 언제나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했다. 내가 있는 사무실의 동료 몇 명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 나중에 온 아저씨는 수시로 논쟁을 벌이기 좋아할 뿐만 아니라 늘 맏형을 자처하며 말과 일 처리에서 우세를 차지하려 했다. 다른 한 아저씨는 매사 진지하고 남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기에 두 사람은 곧잘 말다툼했다. 또 한 분도 연세가 좀 많은데 자신을 비교적 대단하게 생각하면서 가끔 다른 사람을 깔보는 마음이 보인다. 법 속에서 알았지만 대법제자로서 어떤 갈등에 부딪혀도 모두 안으로 찾아야 한다. 설사 다른 사람의 갈등이라 해도 무엇 때문에 자신이 보게 됐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갈등이 있으면 나는 안으로 찾고 확실히 자신에게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곧 발정념으로 이런 문제들을 닦아 버리기에 힘을 다했다. 내가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자 그들은 불법(佛法)을 비교적 인정했고 나는 자주 불법 중의 이치를 그들에게 알려줬다. 그리고 서서히 사무실 분위기가 완화됐는데 교류가 깊어짐에 따라 점점 사이가 좋아졌다. 나중에 온 아저씨는 사석에서 나에게 말했다. “사람됨과 처세 방면에서 자네는 내가 따라 배워야 할 본보기일세. 나는 자네를 오랫동안 지켜봤다네. 자넨 누구와 어울려도 늘 미소를 짓고 자상하고 자비롭던데 이건 가장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네. 자넨 진정한 고인(高人)이야.” 나는 대법이 우리에게 이렇게 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련을 잘한 사람과 비교하면 아직 거리가 멀다고 했다. 나중에 그는 삼퇴했고 자신의 컴퓨터에 대법 책과 대법녹음 및 연공비디오를 복사해 달라고 했다. 나는 또 방화벽 돌파 소프트웨어를 복사해 주었다. 그 후 그는 ‘부처는 인연 있는 사람을 제도한다’는 오디오 한 세트를 스스로 다운로드했다. 그런 후 그의 태도는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2] 사무실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변했다. 그 후 우리가 회식하자 다른 사무실 사람들은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기차를 타니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배치하시다
작년 설은 집에서 쇠려고 돌아가는 기차를 탔다. 맞은편에는 가족 3명이 앉았다. 지금 승객들은 교류가 매우 적고 모두 휴대폰을 한다. 우리도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그들은 휴대폰을 하고 나는 태블릿을 꺼내 법공부를 시작했다. 진상은 천천히 기회를 봐서 알려야지 하고 생각했다. 나는 보통 하루에 한 강씩 읽는다. 승차하기 전에 반 강을 읽었기에 나머지 반 강도 잠깐 사이에 다 읽었다. 이때 맞은편의 여성이 친구와 위챗으로 채팅을 시작했다. 불학(佛學) 방면의 화제였는데 주말에 어느 절에서 한 스님이 설법하는 데 매우 좋다고 누가 추천했다는 것이다. 나는 이때가 기회라 생각하고 그들의 얘기가 끝나자 그들 부부에게 말을 걸었다. 불가는 인연을 말하는데 우리가 한 차에 탄 건 매우 큰 인연이라고 하자 그들은 동의했다. 또 불가는 인과(因果)를 말한다고 하자 역시 동의했다.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기에 간략하게 공산당이 저지른 천인공노의 악행은 반드시 응보를 받을 것이라고 말해줬다. 그리고 그것의 당, 단, 대 조직에 가입할 때 하늘에 맹세했기에 연루될 수 있다고 했다. 사람이 행하고 하늘이 보고 있다. 신불(神佛)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보시며, 내심에서 우러나와서 실명 또는 가명으로 탈퇴한다고 신불에게 말해야 맹세를 폐지하고 평안을 보장할 수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모두 동의했고 둘 다 단(團)에 가입했다고 했다. 가명으로 탈퇴를 도와준다고 하니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 역시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배치하신 것으로 생각했다.
법을 외우고 쓰면서 수련에서 차츰 새로운 깨달음을 얻다
법을 외운 체험을 좀 말해보려 한다. 밍후이왕에서 대법제자가 법을 외운 후 수련 상태가 뚜렷이 제고된 예를 매우 많이 봐 왔기에 나도 법을 외울 결심을 내렸다. 작년 설 기간에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속도에 치우치지 않고 한 단락 한 단락씩 외웠다. 법을 외운 정확도를 검사하기 위해 한 단락을 외우고 나면 태블릿에 외워 쓰고 대조했다. 잘못 외운 곳은 한 크기 키운 다른 글씨체로 고쳐 놓았다. 어느 단락에 틀린 곳이 많으면 그 단락을 다시 외우고 그 아래에 다시 한번 외워 썼다. 모두 맞게 쓸 때까지 했다. 어떤 때는 뒤의 것을 외우면 앞의 것을 잊어버린다. 그러면 앞의 것을 다시 한번 외운다. 이렇게 한 단락 한 단락씩 외웠는데도 지금 5강까지 외웠다.
법을 외우고 쓰는 과정에서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끊임없이 새로운 깨달음이 있었다. “만 번 이상을 보아도 당신은 볼 것이 없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당신은 아직도 아주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했음을 발견할 것이며, 당신은 또 매우 많은 새로운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매우 진귀하다”[3] 볼수록 대법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함을 발견할 수 있는데 줄곧 새로운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서유기’에서 말했듯이 사람 몸은 얻기 힘들고 중토(中土)에서 태어나기 어렵고 진법(眞法)은 듣기 어렵다. 말법 말겁 시기에 법을 얻고 성연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 큰 행운이다. 사부님께서는 거대한 감당으로 우리를 위해 최후의 시간을 연장해 오셨다. 나의 가장 큰 소망은 법을 많이 배우고 연공을 많이 하며 진상을 많이 알려 사람을 구해, 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3–선(善)이 보이네’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 지역 설법 1-싱가포르 파룬불학회 설립식에서의 설법’
원문발표: 2020년 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6/3988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