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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의 작은 파룬

글/ 중국 대법제자 성연(醒蓮)

[밍후이왕]

1. 눈가의 작은 파룬

어느 날 나는 법을 베껴 쓰는 것에 몰두했다. 한창 쓰는데 갑자기 눈가에 뭔가가 있음을 느껴 고개를 들고 탁상을 봤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다시 계속 베껴 쓰다가 갑자기 곁눈질로 보게 됐는데 두 눈가에 작은 파룬이 돌고 있는 게 아닌가!

중학생 때 내 눈에는 난시 징후가 있다고 했다. 자라서 TV를 보면 인물이 흐려 보이고 겹쳐 보여 똑똑히 보려면 실눈을 뜨고 봐야 했으며, 몇 미터 거리의 가족도 걷는 모습으로 식별했다. 사존께서 눈에 작은 파룬을 넣어 주신 이후 모르는 새에 사람이나 사물을 점점 또렷이 볼 수 있게 됐다. 눈가의 파룬은 작은 선풍기처럼 어떤 때는 빠르게 돌고, 어떤 때는 느리게 돌았는데 특히 법을 공부하거나 발정념하고 연공할 때는 항상 볼 수 있었다. 반짝반짝하는 작은 파룬이 나를 격려해 주며 함께한 지 벌써 십몇 년이 됐다.

2. 사부님께서 검은 소굴에 갇힌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하라고 나를 격려하시다

밍후이왕의 수련생 교류에서 검은 소굴에 갇힌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 매주 ‘밍후이 주간’이 나오면 나는 먼저 ‘중국대륙의 최근 박해사례’와 ‘대륙 종합소식’을 본다. 그리고 차례로 그들을 위해 발정념하며 수련생이 정념정행하고, 사부님과 대법을 끝까지 굳게 믿으며, 하루빨리 검은 소굴과 병마의 검은 손을 해체해, 다시 정법의 큰 흐름 속으로 돌아오기를 가지(加持)한다.

한번은 집에 일이 있어 며칠을 허비했다. 본래는 게으름을 피우고 이튿날부터 하려 했으나 돌이켜 생각해 보니 이미 며칠 지체한 데다 시간을 더 끌 수는 없었기에 자기 전에 수련생을 위한 발정념을 견지했다. 밤에 자다가 눈을 떠보니 침대 머리맡에 한 자 남짓 크기의 사부님 법신이 나를 위해 소수인을 하고 계신 것을 봤다. 나는 자신이 바르게 했다고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 주시는 것이 아닌가! 이 일은 내가 장기간 검은 소굴의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굳건하게 해줬다.

 

원문발표: 2020220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0/4008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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