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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심을 버리지 않은 교훈

글/ 익명 수련생

[밍후이왕] 수련을 처음 시작한 몇 년간, 나는 색욕심 제거를 중시하지 않아 사악에게 틈을 타 좋지 못한 행위가 있었고, 나중에 사부님의 몇 차례 점화가 있었다. 지금 적어내 아직 색욕심 제거를 중시하지 않는 수련생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려 한다.

한번은 꿈에서 내가 공중에서 빠르게 앞으로 날고 있는데, 갑자기 한 가닥 힘이 나를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동시에 한 사람이 손에 노트를 들고 내 앞에 나타났다. 당시에 나는 색욕 방면에서 잘하지 못한 것을 알고 있었다. 급한 김에 나는 고개를 돌려 공중에 대고 큰소리로 외쳤다. “사부님, 이후에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이어서 나는 다시 공중으로 날아올라 빠른 속도로 날았다.

한번은 아침에 연공하다 두 팔이 너무 아파 참지 못하고 팔을 내린 다음 침대에 고꾸라져 잠이 들었다. 나는 어느 곳에 앉아있었는데 두 팔이 뒤로 묶여있었다. 오래지 않아 또 꿈에서 내가 지옥에 갇혀있는 것을 보았고, 어디에 앉아있었는데 아래에 여자 귀신이 엎드려 있었다. 아주 무서웠는데 그곳에 또 여러 명이 갇혀있었다. 우리는 대법제자이기에 이마에 표기가 있어 귀신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곳을 지키는 귀신이 없는데도 우리는 나가지 못했다.

한번은 다른 공간에서 나는 한 곳을 날아가다가 게시판 같은 것을 보았다. 위에 사진들이 있었는데 그중 한 장은 내 것이었다. 상반신을 벗고 있어 나는 그 사진을 뜯어냈고 수치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한번은 내 일부분 천체가 소멸되려는 것을 보았는데, 색욕심을 제거하지 못해 조성된 것이었다. 그 부분 천체 중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이 있었는데 모두 소멸되어야 했다. 나는 고통이 극에 달해 울고 소리 지르며 두 손을 내밀었다. 내 열 손가락은 끝없이 길게 변해 그 부분 천체에 깊이 박혔다. 그 부분 천체는 잠시 보존되었고 나는 한 생명을 손에 받쳐 올렸다. 그는 이미 심하게 변형되어 대뇌가 마치 터져 나올 듯했고 숨이 곧 끊어질 듯했다. 내 마음속은 고통으로 가득 찼다. 그 후의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니 천체가 갈라 터지는 소리가 들려 처참한 느낌이 들었다. 그 부분 천체가 끝내 없어진 모양이다.

이 마음을 중시해 닦아내지 않으면 사악이 반드시 강화하고 확대해, 줄곧 팽창해져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일단 욕망, 집착에 끌려 길을 잘못 가면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 속에 빠져, 이후 수련의 길에 번거로움이 끊이지 않고 가시밭길이 될 것이다. 현재 수련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런 것에 집착하고 머뭇거리며 아쉬워하고 내려놓지 못하면, 최후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다. 이것은 매우 엄중한 문제다.

우리 수련의 시작은 사람 이곳이라 인성 중에 많은 약점, 저급한 관념이 있다. 세인이 지향하는 이른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아끼는 아름다운 생활, 이른바 이 인연, 저 인연은 속인 생활기초에서 세워진 것이라 세속적인 인연일 뿐이다. 사람은 희로애락, 사랑, 미움, 정, 원한이 사람에게 만들어준 느낌 중에서 뜨고 가라앉으며, 거짓된 환경 중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런 것에 대한 추구는 그러한 느낌을 체험하려는 것뿐이다. 정신을 차린 후에는 이 일체가 수련인에게 어떠한 실질적 의미도 없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색욕심과 남녀지정의 존재는 사람에게 일종 가상을 만들어준다. 마치 이런 것이 사람에게 필요한 일련의 ‘좋은 점’인 물질 이익, 온정, 기쁨, 행복한 생활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색욕, 남녀지정을 포기하면 마치 이런 ‘좋은 점’을 잃고, 사람을 이탈하는 것 같아 일부 사람은 삶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속인 사회 상태에 부합한다는 핑계로 색욕심과 남녀지정에 대한 집착을 감추고 시간과 지혜를 낭비하고 있다. 그러나 수련은 바로 속인 마음을 끊임없이 잘라버리고, 마지막에는 일체 사람의 요소를 버려 사람에서 걸어 나와야 한다. 이런 것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다. 이 ‘가짜 나’는 완전히 사람의 요소로 구성되었으며 역시 제거해야 한다. 대법제자의 일체는 사부님께서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일체는 수련을 첫 번째로 해야 한다.

실질은, 사악은 이런 요소를 이용해 주의식(主意識)을 마비시키고 의지를 느슨하게 해, 수련의 근본을 잊게 하고 자신의 신분을 잊게 한다. 혹은 수련은 잊지 않았지만 세 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순정하지 못하게 하고 염두가 바르게 하지 못하게 한다. 마치 저팔계가 미녀를 보고 서천으로 가는 길을 잊는 것과 같다. 당신이 달콤하고 만족스러울 때 사악은 이미 많이 모여 손을 쓰려고 하고 있다. 정말 머리가 명석하고 의지가 확고해 색욕의 유혹에서 마치 삼장법사가 돼지고기를 보는 것처럼 두려워하며 피한다면 어찌 파리처럼 너나없이 달려들고 냄새나는 곳을 쫓아다니겠는가?

수련은 엄숙하다. 색욕은 사악이 수련인을 훼멸시키는 예리한 무기다. 색욕은 사람을 미혹하는 면사포를 쓰고 있어서, 나쁜 사람과 나쁜 경찰처럼 대놓고 박해하는 것이 아니기에 경계심을 늦출 수 있다. 색욕의 본질을 똑똑히 보고 확고하게 정념으로 제거하며 진정으로 자신과 중생을 위해 책임지고 손실을 줄여야만 사부님과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지구 이 좁은 땅에서 순식간에 사라지는 짧은 시간에, 전심전력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연구하고 헌신할 가치가 있는 일이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112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2/3988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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