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앞에서 대법제자는 더욱 사람을 구해야 한다
글/ 간쑤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한 폐렴이 중국에서 창궐한 지 이미 한 달이 넘었다. 처음에는 많은 생명이 구세력에 끌려가는 것을 보고 조급하고 마음이 아팠으나, 나중에는 무감각해지고 어쩔 수 없다고 느껴졌다.
이번 전염병은 의심할 바 없이 구세력이 사람을 훼멸시키려고 배치한 것이다. 그들은 우리 모두가 정법이 끝나기 전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안일, 마비, 태만한 마음을 잡고 이런 잔인한 수단을 쓴 것이다. 이미 발생했으니 우리는 장계취계하며 이 기간에 모든 방법을 대어 사람을 더 잘 구해야만 구세력의 계획을 무산시킬 수 있다.
많은 지역에서 이미 봉쇄식 관리를 해 외부인이 들어갈 수 없고, 안에 있는 사람도 나가기가 쉽지 않다. 나가지 못한다면 왜 자신의 지역 주위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는가? 내가 알기로는 현지 수련생 대부분이 밖으로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주위 사람에게는 우려하는 마음, 두려움 등 사람 마음 때문에 줄곧 알리지 않았다. 지금의 재난 앞에서 상황은 아마 다를 것이다.
오늘 오전에 나는 빵과 채소를 사러 나갔다가 앞문이 봉쇄된 것을 보았다. 경비원이 상부에서 명령이 내려왔는데 모두 후문으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 경비원이 선량한 것을 보고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귀담아들었고 결국 가명으로 삼퇴했다. 그에게 또 가족에게 삼퇴를 시키라고 부탁하니 그는 기뻐하며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우리 지역의 많은 사람이 나를 모른다. 안전을 위해 나는 주변 채소 상인에게 진상을 알린 적은 있으나 지역 사람에게, 특히 경비원에게는 한 번도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 위험한 시각에 나는 그렇게 많은 것을 고려할 수 없어, 용기를 내어 많은 것을 말했는데 효과가 괜찮았다.
최근 며칠간의 인식을 말해보고자 하니, 옳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1. 우선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서 이번 박해를 저지하며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 전염병이 발생할 때 나는 매일 동태망(動態網) 소식을 보며 판단했다. 하나는 전염병의 추세이고 하나는 최후의 대 도태인지 알아봤다. 그리고 먹을 것을 더 많이 사놔야 할 것 같았다. 이런 것을 보며 매일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했다. 매일 진상도 알렸지만 효과가 좋지 못했다. 내가 자신을 속인과 같은 위치에 놓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한 것이다. 그러므로 대법제자들에게 동태망 소식을 따라다니며 보지 말고, 마음이 따라서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싶다. 우리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다그쳐 사람만 구하면 된다. 인터넷에서 어느 수련생이 한 말이 훌륭하다. “최후의 일체는 모두 사존(師尊)의 장악 중에 있을 것이다.”
2. 먹을 것은 많이 사 놓을 수 있다. 2주 분량은 넘지 말아야 한다. 많은 곳이 봉쇄되고 채소와 빵을 파는 사람조차 없으므로 생활에 불편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
3. 마스크는 되도록 써야 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해, 우리가 악의적으로 바이러스를 퍼뜨린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마스크를 몇 번 쓰지 않은 적이 있는데, 행인들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을 보았다. 마스크는 단지 형식일 뿐이다.
원문발표: 2020년 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7/4008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