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黑龍江)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8년 6월 2일 저녁 10권 분량의 인쇄물(공산주의의 최종목적)을 갖고 제본하기 위해 수련생 집으로 갔다. 6시 발정념 시간(중국시간)이 되어 가부좌 했을 때 누가 문을 두드렸는데 이웃에 사는 수련생이었다. 그 수련생은 자기 부모님과 여동생이 경찰이 4일간 잠복근무를 한 것을 보았다면서 오늘 밤에 나를 잡으러 올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고, 금방이라도 경찰이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얼른 집으로 돌아가서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만약 큰 누락이 있고, 그 누락 때문에 정말 일이 터진다면 관련되는 문제가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두려운 마음에 얼른 USB(이동식 디스크)를 먼저 숨겨놓고 남은 물건들은 어디에 숨길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이 일을 수련하지 않은 부모님에게 알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까지 했다.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에 초조하고 불안했다. 창가로 걸어가서 마음을 진정시키며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청을 드렸다. ‘사부님, 저의 목숨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셨습니다. 제가 가진 전자제품 등 모든 기기는 사람을 구하는 법기(法器)이므로 사악이 박해의 증거가 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은 사부님의 배치에 따를 것이며 사부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저는 모든 기기를 숨기지 않을 겁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1] 내가 침대에 앉아서 발정념을 할 때 에너지가 매우 강했으며 눈앞에 한 장면이 나타났다. 메추리알 세 개가 가마니에 떨어져 깨지자 아버지가 가마니를 잡아당겼다. 순간 나는 마음을 다 내려놓으며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룻밤 동안 쉬지 않고 계속 발정념을 했다. 아침이 되자 토하고 설사를 심하게 해서 탈수현상이 나타나면서 음식물을 먹을 수가 없었다. 먹기만 하면 토해서 온몸이 무기력해졌다. 그때 수련생이 와서 괜찮았다고 알려주었다. 사부님께서 이 마난(魔難)을 해결해주셨음을 안다.
오후 내내 몸이 가려웠다. 일종의 두드러기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증상은 점점 심해졌다. 오후 7시가 되자 전신이 부어올랐다. 두꺼운 껍질이 한 겹 덧씌운 것처럼 간지럽고 괴로웠다. 그때 어떤 목소리가 내게 말했다. “병세가 사라졌다.” 그 때까지 나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사부님, 이 정을 원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번 일은 수련생에 대한 정으로 인한 것입니다.” 또 한 소리가 들렸다 “왠선(元神)이 나가서 어느 공간에 미련을 두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나는 그 목소리들을 들은 후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절대로 나가서 발버둥 치지 않겠습니다. 만약 제가 나가면 부모님이 놀랄 것입니다. 정법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저는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사부님을 따라 정법이 끝난 다음 함께 갈 것입니다.” 이때 심한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어 얼른 사부님께 살려달라고 하자, 얼마 후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사부님, 저의 숨결이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괜찮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우리 팀이 이렇게 큰일을 발생하게 했습니다. 계속 발정념을 하겠습니다. 이것은 저의 사소한 잘못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오후 8시 발정념을 하려고 했을 때 의념(意念)의 소리가 말했다. “당신, 이 일이 아직 작다고? 이 일은 큰일이야.” 나는 바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께서 설법 중에서 다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고비에서도 신사신법(信師信法)을 시험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반드시 100% 신사신법 할 것이니 안심하십시오.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위대한 법이 만들어낸 위대한 생명입니다. 반석처럼 견고하며 금강(金剛)처럼 깨지지 않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말씀을 드리고 나자, 가슴 부위에서 마치 큰 쇠갈고리가 살과 뼈를 잡아당겨 분리시키는 것 같았고, 1초 후 등도 잡아당겨 분리시키는 것아 전신이 아팠다. 나는 견딜 수가 없어 두 번이나 “엄마! 정말 아파!” 하고 소리를 질렀다. 나는 깨닫고 나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엄마를 부르지 말고, 사부님께 살려달라고 해야 했습니다!” 처음은 그래도 견딜 수가 있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을 견디기 어려웠다. 침대에서 뒹굴다가 사부님께 살려달라고 청을 드려 버틸 수 있도록 격려해 주셨다. 새벽 4시가 되어 차차 통증은 가라앉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크고 싱싱한 딸기를 보여주셨다. 나는 일이 끝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5시가 되어 통증은 가라앉았다.
나는 고통을 참고 6시 발정념을 했는데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기진맥진했다. 코코넛 가루를 물에 타 한 그릇 마시고 잠이 들어 점심때 일어나서 12시 발정념을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념하여 책을 보지 못한다. 특히 대법(大法)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당신들은 어떠한 구실로도 당신들이 책을 보지 않고 법을 배우지 않는 것을 덮어 감출 수 없는데, 당신이 사부인 나 개인을 위하여 일을 할지라도 역시 날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공부를 해야 하며 착실하고도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2]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얼마나 바쁘든지 모두 법 공부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3] 사부님의 법이 내 머리 속에 들어왔으므로 법 공부를 견지할 수 있었다.
밤이 되었지만 심란한 마음으로 잠이 오지 않았다. 자정 발정념을 할 때 팔이 부어서 들 수가 없었다. 나는 혼잣말로 “너희들이 나에게 손을 들지 못하게 해서 발정념을 못하게 하려고 해도 나는 의념으로 발정념해서 너희들을 소멸시킬 것이다.”라고 한 후 강한 의념으로 정념을 발했다. 밤에 자는 둥 마는 둥 하는데 두 줄기 빛이 내 오른쪽 팔을 비추는 것이 보였는데 아침 6시 발정념을 할 때는 팔을 들 수 있게 되었다.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서 한 부의 정중성명(鄭重聲明)과 100여 명의 삼퇴(三退) 명부를 가져왔다. 그는 내 모습을 보고 발정념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나는 괜찮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계시고 정신(正神)이 있고 호법신(護法神)이 있으므로 나는 아무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손가락이 부어 잘 움직일 수가 없었지만 한 글자 한 획씩 타자해서 삼퇴 명부와 정중성명을 제때에 전송했다.
세 번째 날에는 침대에서만 누워서 자신을 환자로 여기면 안 되니 얼른 침대에서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침대를 내려갔을 때 두 발은 솜을 밟는 듯이 가벼웠다. 거울을 보니 얼굴이 온통 변형되어 완전히 딴 사람 같았다. 사부님께 저에게 정념을 가지해주시길 청한 후 불편한 다리로 걷기를 단련시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었다. 가장 심각했던 3일간을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보살핌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3 일간 ‘홍음’ 네 권을 읽었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법 공부와 발정념을 견지했다. 12일이 지나자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왜 이런 큰 마난이 나타났는지를 생각해보았다. 과시심과 환희심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찾아냈고, 대법항목의 일을 일의 성취로 여기는 마음을 찾았다. 몇 년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자 자신의 정념이 강하다고 여기면서 안전문제를 중시하지 않은 것도 찾아냈다. 우리 집에는 수련생들이 자주 오는데 누가 자료를 필요로 하면 모두 가져가라면서 사람을 구하는 일은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므로 우리 집에 오는 수련생들도 역시 안전문제를 중시하지 않았다. 내 마음이 너무 들떠서 이성적으로 안전문제를 대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 역시 교훈으로 깨달은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두려울 것 뭐냐(怕啥)’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원만을 향해 나아가자(走向圓滿)’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북유럽법회 전체 수련생에게’
원문발표: 2020년 1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31/4004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