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밍후이왕에 오른 문장 ‘남을 바꾸려고 하는 것을 가볍게 논하다’를 보고 수련생 사이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견해와 관념을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한다.
수련생 단체에서 왜 부정적인 견해가 존재하는가? 개인적인 깨달음인데 첫째, 모두 오랜 시간을 거쳐 윤회하였기에 확실히 업력윤보(業力輪報)의 인연관계가 서로 존재한다. 둘째, 수련생도 수련하는 사람이고 또 제거하지 못한 사람 마음이 있다. 완벽하지 않아 이런 사람 마음이 드러날 수 있다.
갈등이 생겨 부정적인 생각이 나타나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개인적인 깨달음인데 우선, 상대 수련생에게 드러난 집착이 본인에게도 있는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사부님의 ‘시간과의 대화(和時間的對話)’ 경문 중에 이런 한 단락의 설법이 있다.
“신: 이러한 문제는 이미 몹시 심각합니다. 상대방이 어떠어떠하다고 그들이 본 것으로 반대로 자신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부: 마땅히 그들로 하여금 청성(淸醒)하게 하며 그들의 환경을 진정으로 수련하는 환경으로 만들어 진정한 신(神)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1]
스스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아야 하는데 쉽게 찾지 못해 항상 자신은 좋은 사람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상대방의 부족한 점은 비교적 쉽게 발견한다. 만약 입장을 바꾸어 자신을 볼 수 있다면 그 속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게 되고 따라서 집착을 제거하고 제고해 올라올 수 있다.
다음은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말고, 뒤에서 이러쿵저러쿵하지도 말며, 적절한 시기에 선의적으로 일깨워주어야 한다. 왜 상대방이 법에 부합되지 않는 것을 보거나 혹은 자신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는 곳을 보게 되면 원망하고 비평하는가? 개인적인 깨달음인데 면전에서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신을 원망하게 될까 봐 즉 자기를 보호하려는 사심(私心) 때문에 면전에서 지적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또 상대방이 눈에 거슬리거나 상대방이 자신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다면 원망을 털어놓고, 다른 수련생들과 뒷얘기를 한다. 말할 때는 심성교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한 것은 모두 자신이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보았다는 말이고 또는 사상업력이 형성한 가상이라는 말을 하는데 말을 할수록 감정이 격앙되어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발산한다.
예전에 나도 수련생 사이의 이런 갈등을 겪었다. 나중에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자신의 사상이 아니고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며 또 사상업력과 구세력이 강요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조성된 것임을 발견했다. 만약 이 부정적인 생각을 따르게 되면 이 검은 물질은 점점 더 가중되어 더욱 큰 간격을 만들 수 있다. 오직 법 공부를 많이 하여 사악이 강요한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타파하여 전하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며, 듣지도 말아야 한다. 또 어떠한 부정적인 소식에도 사상 중에서 절대 나쁜 상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만 이런 사상업력을 제거할 수 있다.
동시에 갈등 속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안으로 찾아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고 제고해 올라와야 한다. 법으로 가늠해 수련생을 대조해야지, 뒤에서 옳고 그름을 논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퍼뜨리면 안 된다.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우리의 환경을 “진정으로 수련하는 환경으로 만들어 진정한 신(神)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1]이다.
개인적인 깨달음인바 적절치 못한 곳은 자비롭게 지적하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시간과의 대화(和時間的對話)’
원문발표: 2020년 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3/4006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