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지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이 이미 전 중국에 확산됐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손을 자주 씻으라고 알려준다. 공공장소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출입금지”라는 표지가 붙어 있는 곳이 많다. 마스크는 어느새 금년 ‘설맞이 용품’으로 되기까지 했다.
나와 아내(수련생)가 문을 나설 때 아들이 우리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라고 했다. 그럼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우리 연공인의 신체는 공이 있으므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해도 곧바로 바이러스를 죽여 버리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아들은 수련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를 쳐다보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아들이 말했다. “내 친구가 우한(武漢)의 모 의료용품 공장에 다니는데 최근 시간외 근무를 하면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어요. 그곳의 한 간부가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고 있다면서 말을 듣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더니 나중에 발열 증상이 나타났답니다.”
나는 아들의 말을 듣고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우리 이 한 법문, 속인 중에서 수련하는 이 부분은, 속인사회 중에서 수련하며 최대한 속인과 같게 유지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1]
우리는 대법 수련자로서 사람에게 병이 생기는 근본 원인을 매우 똑똑히 안다. 마스크를 착용할 것인가, 착용하지 않을 것인가 하는 문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자신을 수련자로 생각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사부님과 대법을 존경하지 않는 것이니,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아야 신사신법(信師信法) 하는 것이라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사실 지금 정황에서 당신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반인들이 당신을 피하게 되므로 당신은 진상을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자신을 현실과 대립시키지 말아야 한다. 가족은 물론 일반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그 물질 자체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는바, 진정 사람을 교란하는 것은 바로 그 마음이다.”[1]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착용하지 않는 것은 무슨 문제가 될 수 없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바깥출입을 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어서 행인이 별로 없는 거리는 한산할 정도다. 그렇지만 우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주 지역에서 대법 자료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려야 한다. 사람들에게 중국공산당 조직(당, 단, 대)을 탈퇴하라고 알려주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우면 목숨을 보존하고, 평안을 보존하며, 무서운 전염병을 막아내고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줘야 한다. 이 특수한 상황에서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괜찮다
글/ 우한 대법제자
우한 폐렴 전염병에 모든 사람들이 불안하여 마스크를 착용한다. 어떤 수련생은 ‘우리는 수련자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문제를 중히 보지 않으면 된다. 만약 당신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눈으로 보면서 당신을 피하며 멀리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다가가서진상을 알릴 수가 있겠는가?
한 수련생이 이런 일을 말했다. 모모 수련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더니 거리 사람들이 그녀를 향해 말했는데 대체적인 뜻은 이러했다고 했다.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려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가? 당신은 외계인이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문제를 극단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나는 문을 나설 때 마스크를 착용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3/4006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