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 사이에 때때로 언제 종결될지에 대한 화제를 이야기하며, 일부 수련생은 고층 생명으로부터 어느 날 종결될 것이라는 점화를 받았지만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에도 그 날짜들이 모두 지나갔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백일비승의 그 시각을 기다린다. 사실 이런 생각이 있는 수련생은 정말로 원만과 아직 거리가 멀다.
언제 종결될지에 대해 나도 여러 번 생각해봤고 기다려봤으며 또 두려워도 했었다. 마음에서 여러 차례 파동이 생겼고 심지어 가족에게 일부 일에 대해 배치도 해놓았다. 스스로 잘 준비해놓은 후 사부님을 따라 집에 돌아가려고 했다. 세 가지 일을 다 하고 있으나 느슨해졌고, 아침에 깨어났다가 다시 잠들기도 했으며 연공을 절반만 했다. 자신이 이미 간고한 수련의 길을 걸어왔고 마땅히 해야 할 일에 힘을 다했다고 여겨 안심하고 원만의 그 시각을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안일함과 느슨함으로 사악이 틈타고 들어와 곤마(困魔)가 미친 듯이 통제했으며 자신도 모르게 전등을 끄고 잠을 잤다. 이유는 이렇게 피곤하기에 법 공부도 잘하기 힘들고 연공도 할 수 없으니 다시 자고 일어나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최근 한 달간 발생한 일로 다시금 소스라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수련의 엄숙성과 신성함에 대해 알았으며, 사람 마음을 조금만 섞어 넣어도 한순간에 망치거나 이제까지 공이 다 수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며칠 연속 다른 공간으로부터 경고 메시지를 받았다. 나에게 매우 위험하다고 알려줬으며 그들은 매우 조급해했다. 아래는 내가 매일 아침에 깨었다가 다시 잠이 든 후 깨어나서 조금씩 적은 말이다.
이미 매우 높은 층차로 수련했다, 매우 많은 생명이 너를 지켜보고 있다, 구세력이다, 너는 수련해 올라올 수 없다, 그들이 모두 왔다, 또 떨어졌다, 모두 조급해하고 있다, 너는 이기적인 마음을 천국에 가져갈 것인가, 위험이 이미 너의 옆에 있다, 구세력!, 즉시, 지금! 그녀는 꽤 행복해 보인다, 지금도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종결하려면 곧 종결한다.
이런 말을 듣게 된 동시에 일부 장면도 봤다. 어떨 때는 시험을 보는 것과 같았다. 어떤 때는 어떤 곳에 포위된 것 같았으며 주변은 모두 채권자들이었는데 흉악한 모습이었다. 어떨 때는 어떤 상황인지 알지 못하면서 어떤 계약에 서명했고 그것을 내 눈앞에서 흔들었다. 어떨 때는 길을 걷다가 갑자기 땅 밑으로 빠졌으며 그리 깊지는 않았으나 이불 속처럼 따뜻하고 편안했는데 힘을 쓰면 바로 올라올 수 있었다. 어떨 때는 구세력이 기세등등해서 나에 대해 지적했다. 사부님을 뵐 수 없었으나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조급해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고, 사부님께서 날 위해 처리해주시겠다는 말씀을 들었다.
극도의 충격 속에서 다시 각성했다. 수련은 바로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아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곧 후퇴한다. 최후의 시각에 안일하고 나태하며 자만하는 것은 모두 은폐된 함정이며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조금만 느슨해지면 마에게 끌려 훼멸될 수 있다. 물론 아무리 위험하고 곤경에 빠져도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어 보호받고 있으며, 오늘도 역시 수련하고 있기에 교훈을 받아들여 잘못을 보완할 기회도 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적어내 다른 수련생이 굽은 길을 걷지 말기를 바란다.
최후의 관건적 시각에 귀한 일분일초를 잘 틀어쥐고 개인 수련에서의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비춰 법에 부합하지 않는 일체 사람 마음과 사상, 언행을 엄격하게 닦아버려 진정으로 법에 동화해야 한다. 마음을 일으키고 염두를 움직여 표면 언행에 이르기까지 진정으로 대법제자의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원만에 대한 시험은 시시각각 존재하며 전방위적으로 대법제자마다 맞춤형의 수련 표준이 있기에 우연한 일이 없고 유사한 것이 없다. 그때문에 매일 마주하는 모든 일,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는 문제와 세상과 생활상 모든 일은 다 시험이고 수련인이 마음과 언행에서 표준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검사다. 최후에 있어서 하루하루가 매우 관건이며 절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는 것으로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
또 깨달았는데 지금부터 수련인은 마땅히 자각적으로 사람에서 걸어 나와야 한다. 만약 이런 기초가 없으면 정말로 종결될 때 한 가지 사람 마음이라도 당신을 잡아당겨 떠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수련인이 세상에서 천 가닥 만 가닥의 연계를 지금 끊어버리지 않는다면, 모든 관념과 사람 마음을 지금 바꾸지 않고 내려놓지 않는다면, 정말로 관건적 시각에 집에 돌아가는 길을 가로막게 된다.아직 시간이 있을 때 어서 사람의 천 가지 정, 만 가지 걱정 속에서 걸어 나오자.그것을 끊어버리고 내려놓는 일을 시도해보자. 내려놓을 수 없고 끊어버릴 수 없다면 어서 그것을 닦아버리자.자신을 전수(專修)제자로 돌려 표준에 도달하며 법을 첫 자리에 놓자.
원만은 한 시각의 결과가 아니며, 수련 첫날부터 정성을 들여 재배한 과실로 하루하루 근면하게 대가를 지불하고 간고하게 실행해,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리고 풍성하게 잘 익은 과일을 수확하는 시각이다. 비록 이 과일이 흙에서 자랐으나 하늘땅과 만물의 정화(精華)가 응결된 것으로, 성숙했을 때는 영롱하게 아름답고 조금의 흙도 묻지 않는다.
원문발표: 2020년 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0/3992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