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마음에 원망하는 정서가 있을 때 저는 자신에게서 찾고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왜 원망을 할까? 나의 어떤 마음이 건드려진 것인가? 내가 한 것이 어디에 문제 있는 것인가? 그러나 찾고 찾아도 근본 문제를 늘 해결할 수 없었고, 마음은 항상 각종 걱정거리로 얽매여 끊으려야 끊을 수도 없고 이치는 아직 혼란스러웠습니다.
법 공부 중에서 질투심을 반드시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질투심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 우리가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여기에 한 가지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1]
제가 대법을 선택한 것은 반본귀진 하고 원만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는 줄곧 저에게 그렇게 강한 질투심이 없다고 득의양양해 하며 원만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수련을 실천하는 중에 저는 제가 생각한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이 인간 세상에 있기만 하면 각종 집착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두 깊은 층의 것입니다. 생명은 생생세세 윤회하기 때문에 매 생, 매 세에 모두 많은 사람 마음의 집착이 생겼을 것입니다. 수련은 바로 생명의 근본에서 자신을 순수하게 정화하는 것입니다. 각종 집착심을 제거해야 생명이 승화될 수 있습니다.
마음속을 깊이 파보니 질투심이 각 방면에 체현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직장 환경에서 상사에게 잘 보이려는 사람을 보면 마음이 늘 혐오감을 느껴 아첨하고 비위 맞추면서 수단을 가리지 않고 유익한 점을 얻는 사람을 보면 마음이 평형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세력을 믿고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 횡포하게 굴며 제멋대로인 사람을 보면 속으로 미워했고, 그들이 악의 응보를 받길 바랐습니다. 때로는 저와 상관없는 사람이 어느 방면에 특기가 있으면 마음이 쓰라려 늘 허점을 찾아내어 자신의 업신여기는 것이 근거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등등 이런 것은 모두 질투심의 표현입니다.
세상에는 몇십억 인구가 있습니다. 소질, 능력, 경지가 천차만별로서 같을 수 없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을 개변할 수 있을까요? 수련하지 않으면 저는 저 자신마저 개변할 수 없습니다. 질투심은 사람을 점점 이기적으로 변하게 할 뿐입니다. 흉금이 점점 좁아져 늘 인간 세상의 번거로운 일에 얽매여 헤어나지 못하게 되어 최후엔 사람이 타락, 파멸로 나아가게 됩니다.
일에 부딪혔을 때 참지 못하는 것도 질투심의 체현입니다. 사존께서는 설법에서 우리에게 한신이 사타구니 밑을 기어나가는 참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부처(佛)는 당신들을 제도하기 위해 일찍이 속인 중에서 동냥했고, 나는 오늘 또 큰문을 열고 대법(大法)을 전수하여 당신들을 제도하고 있다. 나는 무수한 괴로움을 겪었어도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당신들은 또 무슨 내려놓지 못할 것이 있는가?”[2] 사존께서는 우리를 구하기 위해 정말 거듭 충고하셨고 각별히 심혈을 기울이셨습니다.
질투심은 명리심, 과시심, 자아를 강조하는 마음, 남을 깔보는 마음 등 각종 집착심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지 우리 본성이 아니며 수련에서 반드시 닦아버려야 할 것입니다. 집착심은 본성을 가리고 정법 수련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만난 모든 통쾌하지 않고 기분 나쁜 일은 모두 자기가 빚은 것입니다. 원인이 바로 그 질투심입니다. 그 질투심을 건드려 모든 집착심을 이끌어 공동으로 작용을 일으킨 결과입니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무슨 내려놓지 못할 것이 있는가”라고 명백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반드시 질투심 등 집착심을 철저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저는 질투심의 근원이 사(私)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는 구우주 생명이 괴멸(壞滅)로 가게 된 근원입니다. 무릇 자신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사의 체현입니다. 사를 가지고 사람과 교제하면 다른 사람에게 자비심이 부족하게 될 것이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자기 목적에 도달하려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면 갖은 방법을 다 하여 그를 앞서려고 할 것입니다. 금생에 사존께서 전한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제자들에게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문제가 있으면 안으로 자신의 원인을 찾아 자신의 이 마음을 잘 다스리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생명의 사의 본성을 돌려세우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3] 생명이 진정으로 고층차로 승화되게 하는 이것은 사존의 크나큰 자비이고 제자들도 중생의 무한한 영광인 것입니다!
어떻든지 수련을 하면 자신을 찾아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수련 이 길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4]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든 우리가 수련해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고통을 겪도록 한 것처럼 보여도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대법의 법리에서 말하면 우리 마음이 통쾌하지 않지만 우리는 무엇을 잃은 것이 없습니다. 수련에서 말하면 오히려 덕을 얻고, 업력을 제거하며, 심성을 제고하고, 생명의 경지를 승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존의 요구대로 문제에 부딪히면 자신에게 찾고 자신을 수련하면 바로 바른 법리이고 사람에서 걸어 나와 신으로 수련 성취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신으로 되는 것은 이제는 신화가 아니라 사존께서 직접 실천하셨습니다.
사실 자신을 찾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 못하는 것은 체면, 명리심, 쟁투심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덕 품성이 매우 나쁜 사람 앞에서 관용, 양해를 유지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기란 정말 하늘에 오르기보다 어렵습니다.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으면 심성을 제고할 수 없고 영원히 사람에서 걸어 나올 수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만난 고통을 제고하는 계단으로 삼고 끊임없이 마음을 닦아야 진정하게 고통 속에서 걸어 나와 광명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에게 관용할 줄 알고 안으로 찾을 줄 알게 하여 신의 길에서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경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사존께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거듭 사존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단계에서의 약간의 깨달음이니 수련생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진수(眞修)’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뉴질랜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4/3989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