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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을 배워 사상업을 닦아버린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전에 여러 명의 수련생이 자신들은 예전에 화를 잘 내는 성격이었으나 대법을 배운 후 완전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그다지 믿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를 보았을 때 철저히 개변되지 않았으며 다소 개선이 있을 뿐이었고, 특히 사람이나 일에 대하여 늘 평화로운 마음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법을 외우려면 교란이 매우 컸고 힘들었다. 이런 문제가 있어서 늘 안으로 찾았으며 또 많은 마음을 찾아냈으나, 여전히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가정에서 시시각각 마음을 닦아야 하는 일이 허다했다. 남편이 하는 일이 못마땅했는데 많은 일에서 반응이 느렸으며 식사하고 옷을 입는 행동조차 눈에 거슬렸다. 딸은 돈을 물처럼 썼는데 1만(한화 약170만 원)단위로 쓴다. 외손자는 어려서는 근기가 매우 좋았으나 자라면서 딸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오염됐다. 아들은 결혼한 지 3, 5년이 지나도 자녀를 갖지 않았고, 며느리는 날마다 먹고 마시고 어떻게 놀지에 신경 써서 어린애와 같았으며 날마다 핸드폰으로 게임을 즐겼다. 남동생과 여동생은 수련한다고 하나 사람 마음이 너무 많으면서도 자신들은 수련을 괜찮게 했다고 여기는 등등의 문제에 마주하여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부 수련생의 상태에 조급해진 나는 어떤 때 참지 못하고 지적했다. 그들을 위한 말이었으나 오히려 좋아하지 않았다.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이 너무 많았고 모두 나와 비틀어져 있었다. 나중에 문제를 이렇게 인식하는 것 역시 맞지 않다고 여겨지면서 자신이 우주의 진선인(眞·善·忍) 특성과 엇나가고 있지 않은지, 정 속에 뚫고 들어간 건 아닌지, 선이 부족한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태까지 조용히 앉아서 세심히 찾은 적이 없었으며 매일 정해진 것에 따라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으나 제고가 그리 크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깨닫지 못하는 나를 보시고 신년이 지나면서 단번에 일생 동안 마음에 누적된 화강암과 같은 원망과 한을 밖으로 밀어내주셨다. 지난 일들이 눈앞에서 지나갔으나 마주하기 싫어서 혼자서 며칠이나 멍해졌다. 이는 내가 반드시 마주해야 할 때임을 알았기에 끊임없이 발정념으로 원망과 한으로 구성된 이 완고한 돌덩어리를 배제했다. 어느 날 아침, 스스로 배에서 잔뿌리가 달린 큰 나무뿌리를 뽑아낸 느낌이 들었으나 여전히 크게 편안함을 느낄 수 없었다.

나는 방에 틀어박혀 법 공부를 하면서 누구도 만나지 않았다. 법을 얻었을 때 어떤 근본 집착을 안고 수련의 마당에 들어섰는지 생각해봤다. 이 세상에서 큰 상처를 입어 강대한 원한의 마음을 안고 들어왔는데, 몸에 각종 질병이 있었고 장애가 있는 몸이었으며 늦가을 어디로 날아가야 할지 모르는 낙엽 같은 존재였지만 사부님께서는 이러한 나를 대법에 받아들이셨다. 전에 늘 혼자서 상심해 일기를 적었고 ‘나의 영혼은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가?’라고 적기도 했다. 확실히 자신에게 마지막 귀착지를 찾아주기 위함이었다. 살아도 고통이고 죽어도 고통이라 여겨졌다. 그때는 사람에게 정말로 내세가 있는지를 몰랐다.

여자로 태어나 집에서 차별 받았는데, 어려서부터 밥하고 청소했다. 대기근 시기(1957년~1961년)에 산나물을 캐고 채소잎을 주웠으며, 땔나무를 하고 석탄 부스러기를 주웠으며, 연자방아를 돌리고 풀을 뽑았다. 도시에서 살고 있었으나 농촌에서 자란 친구들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 십여 세에 2리 떨어진 곳으로 물을 길으러 다녔으며 여러 번이나 물에 빠져 죽을 뻔했다. 이렇게 해도 늘 부모님에게 구타당하거나 욕을 먹었다. 그들은 매우 바빴는데, 자녀가 많았고 적은 수입으로 위로 부모를 모셔야 했으며 아래로는 자녀를 돌봐야 했기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했다. 확실히 고통과 힘든 나날이었는데, 그 때문에 늘 나에게 모든 화를 풀었다. 어린 나이에 자신은 산에 누구도 심지 않은 큰 나무에서 열린 것이며, 부모가 낳은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조금 커서는 정말로 이 큰 나무에서 열렸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나무는 바람막이도 되고 비도 피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피서도 할 수 있지 않은가. 어떤 때 나무에 기대어 조금 쉬는데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마디로 허튼 생각이 많았고 어린 나이에 마음속에 원망이 가득 쌓였다.

15세에 집을 떠나는 그 날, 어머니는 자신의 옷 2벌을 주셨다. 어머니는 내가 더 자랄 줄 알았으나 그로부터 나는 1mm도 자라지 않아 그 옷은 전혀 입을 수 없었다. 주면서 말했다. “가거라, 나중에 돈을 벌면 다시 부쳐라,돌려줘야 한다.” 속으로 생각했다. ‘책에서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하며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는데 나는 어찌하여 느껴본 적이 없을까?’ 나의 어린 시절은 아무런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지 못했다. 그때로부터 이런 사상 업력이 쌓였다.

어느 날 딸이 말했다. “어렸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는 저에게 전혀 잘해주지 않았어요, 때리고 욕까지 했어요.” 이 말에 매우 놀랐다. 왜냐하면 내가 어려서 고생을 겪었기에 딸이 고생을 겪는 것을 원하지 않아 어려서부터 딸에 대해 특별히 애지중지 키우면서 누구도 때리지 못하게 했다. 비록 생활이 여유롭지 않았으나 딸이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은 좋은 것으로 했으며 전혀 일을 시키지 않았다. 일이 있으면 딸보다 13개월 어린 아들에게 시켰다. 중학교에 입학한 후 딸의 성적이 좋지 않아 선생님이 늘 집에 찾아왔으며 여러 번 전학했다. 정말로 딸아이가 걱정됐는데, 우리는 또 일이 바쁘기에 딸을 때렸었다. 이는 딸을 너무 깊이 사랑하고 절박했기에 때린 것이었다. 이건 딸에 대한 사랑이며 사심이 없는 것이라 여겼으며 때리고 욕한 건 모두 딸이 잘되기를 바라서라고 생각했다. 정말로 생각 밖이었으며 딸의 마음속에 어려서 원한이 쌓였고 또 이런 사상 업력이 쌓였다.

나는 지금 인식했다. 딸에 대한 이런 사랑은 그 무슨 사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역시 자녀가 잘되고 남보다 뛰어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었다. 사람은 제각기 운명이 있으며 일체는 마땅히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라야 했었고 일체 행위는 모두 업을 빚었다. 사람의 정은 기댈 바가 못 된다. 이것이 아마 업력윤보일 것이다.

새해가 지나면서 사부님께서 나의 수십 년의 지난 일, 지난 것, 현재의 것, 가정과 사회, 직장…, 모두 밀어내주셨다. 눈앞에 역력했고 일부에서는 또 인연 관계도 볼 수 있었다.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명, 리, 색, 기 등 각종 염두로 매우 큰 사상 업력이 형성됐다. 이런 원한의 기류는 끊임없이 마성이라는 토양을 강화했고, 그 때문에 나의 화가 컸으며 이로 인하여 수련에 저애력이 생겼다. 그것이 법을 외우지 못하게 했는데 대뇌를 지휘해 허튼 생각을 하도록 했고 일부 잘못된 일을 하게 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확고하게 그것을 깨끗이 제거하려고 발정념 했으나 문제는 여전히 철저히 해결되지 않았다.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를 공부할 때 전에 형성된 고유한 관념을 발견했다. 이 단락은 ‘전법륜(轉法輪)’에서 길이가 가장 짧으며 그중의 내용은 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여겼다. 왜냐하면 나는 전혀 사부님과 대법을 욕하는 사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길이가 짧고 내용도 많지 않아 자신과 무슨 관련이 없다고 여겨 매번 법 공부할 때 스치듯 지나갔으며 고유한 관념으로 형성됐다.

이번에 법 공부하면서 나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어찌하여 내용이 전부 변했는가? 길이가 짧은 것은 너무나 중요했기 때문인데, 우리의 수련에 너무나 중요했다. 사부님께서 늘 우리에게 말씀하신 가짜 자아, 후천적인 관념과 업력으로 형성된 가짜 자아가 바로 그 속에 있었다. 사부님께서 매일 발정념 전에 자신을 청리하라고 하셨는데 바로 이 가짜 자아와 외래교란을 청리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나는 참답게 자신을 청리했는가?참답게 그 사상 관념을 청리했는가? 날마다 여러 번 그것을 겨냥해 발정념했는데 만약 진정으로 잘했다면 이 사상 업력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교란할 수 있었겠는가?

속인 중에서 형성된 어디에나 존재하는 명, 리, 색, 기로 생긴 염두는 억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날마다 이미 형성된 사상 업력에,사상 업력을 더했다. 되돌려 이 사상 업력은 또 대뇌를 통제해 나쁜 일을 했으며 늘 일부 사념(邪念)과 나쁜 것을 생각하게 했다. 법 공부와 발정념할 때 졸리게 했고,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때 각종 좋지 않은 마음이 생기게 했으며, 수련생 사이에 발생한 모순에서 생기는 질투하고 미워하는 마음, 보복심, 이익심, 과시심, 질투심 등은 모두 이로 생겼는데, 이 사상업은 이런 마음이 자양되는 장소였다. 또 이런 마음은 사상 업력을 강화하며 그것의 범위와 에너지를 확장하고 강화했다.

나는 조용히 앉아서 참답게 하나씩 안으로 찾았다. 많은 지난 일들,많은 사람 마음에 대해 나는 스스로 청리하면서 또 사부님께 없애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예를 들면 어떤 수련생은 나와 함께 대법의 일을 했는데 의견 차이로 헤어진 후 거의 사실을 왜곡해 도처로 다니며 이야기했다. 처음에는 마음이 불편했는데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속에 원한이 형성됐다. 교류하고 싶지 않았고 더는 만나지 않으면 괜찮을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원한으로 형성된 사상업은 제거하지 못했다. 어떤 때 내려놓았다고 생각했고 아마 표면에서는 내려놓았을 것이나 마음으로는 집착하고 있어서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다. 일부 수련생이 붙잡히고 감금당하며, 또 일부 수련생이 떨어지고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들으면, 나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다. ‘나와 멀어지면 당신에게는 손실인 거야, 그 때문에 이런 결과에 이른 것이지, 이는 모두 내가 예상했던 일이야.’

사상 업력은 또 쟁투심, 질투심, 환희심이 생기게 하는데, 독선적인 마음,남의 재앙을 보고 즐거워하는 마음은 사상 업력에 따라 사고하고 원한을 품으며 사랑하고 즐거워하며 문제를 분석한다. 가는 길은 모두 구세력의 길이다. 어떤 때는 그야말로 자심생마이며 또 마성이 강화돼 이런 마음으로 점차 강대한 자아가 형성되고 자신의 인식이 맞다고 여긴다. 자신을 매우 높은 위치에 놓고 자신을 중하게 보며 자신을 실증한다. 만약 사부님께서 늘 점화해주시지 않았다면 이미 떨어졌을 것이다.

그 한동안 나는 늘 이렇게 안으로 찾았다. 내가 다시 ‘전법륜’ 중의 ‘실과 득’, ‘업력의 전화’를 읽을 때, 그야말로 그 자리에서 떠나고 싶지 않고, 더는 책을 놓을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내려놓을 방법이 없었으며 반복해 읽었다. 육신에서부터 미세한 신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포가 모두 편안해졌기 때문에 이 두 소절에서 멈춰서 반복해 읽고만 싶어서 연속 며칠 동안 계속 읽었다.이때 마음의 번뇌, 초조함, 원망, 원한, 걱정이 전부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다. 대법이 나의 정,정에서 파생된 각종 집착을 제거했고 대법에 동화하도록 했다. 그런 사람과 일이 여전히 예전과 같이 존재했으나 나와 관계가 없어졌으며 자신은 다른 별에 있는 것 같았다. 나의 온몸이 가볍고 편안해졌는데, 게다가 뜻밖에 이 두 소절을 외울 수 있었다. 나는 분명히 알게 되었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사상 업력을 제거해주셔서 바로 이런 상태가 나타난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은 가히 아주 강한 주관사상[主意識(주이스)가 강함]으로 그것을 배제(排除)할 수 있으며 그것을 반대할 수 있다. 이렇다면 이 사람은 제도할 수 있음을 설명하는데, 좋고 나쁨을 가려낼 수 있다. 즉 오성(悟性)이 좋으면, 나의 법신이 도와서 대부분의 이런 사상업을 없애버릴 수 있다. 이런 정황을 비교적 많이 볼 수 있다. 일단 나타나면 자신이 이 나쁜 사상과 싸워 이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견정(堅定)할 수 있는 사람은 업을 없앨 수 있다.”[1]

지금 나는 마음이 평화롭고 일체가 눈에 거슬리지 않고 마음에 든다. 여러 해 남편을 대할 때 높은 곳에서 굽어보며 거만하고 독단적인 자신이 완전히 사라졌는데, 타인을 대할 때도 그러했으며, 이야기하거나 일을 할 때 언제나 평정심을 갖고 온화하게 했다. 가정환경이 화목하게 됐고 수련생과도 사이가 좋아졌다. 대법을 수련해 정말로 완전히 성격이 좋게 변했다!

우리가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 공부하며 대법으로 자신을 수련해 진심으로 제고하며,그러한 더러운 사람 마음을 배척하고 가지려 하지 않을 때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내신 후 몸에 가득한 업력을 씻어주셨으며, 한없이 넓은 대법을 우리에게 주셨고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되게 하셨다. 최종적으로는 우리를 고해(苦海)에서 제도해 반본귀진(返本歸眞)하게 한다. 우리는 오직 천재일우의 만고의 성연(聖緣)을 몹시 소중히 여겨 정진(精進)하고 착실히 수련해 사람을 많이 구해 사부님의 은혜에 어긋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7/3986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