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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의 형세 앞에서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대만의 대선 문제에 대해 국내외 수련생과 토론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며칠 대만 대선이 치러져 둥타이왕 온라인상에서 이 방면의 보도와 분석이 많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자신도 모르게 보게 되고, 보니 사람의 마음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 어느 쪽이 이기기를 바라며, 다른 쪽 사람에게 반감과 거부감을 느끼고, 그의 사당(邪黨)에 가까운 언행에 분개한다.

어제 둥타이왕을 보고 난 후 간 부위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보통 사람처럼 그렇게 아픈 느낌이었다. 나는 자신이 또 보통 사람의 형세에 이끌렸고, 또 빠져들었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다. 그럼 나는 자신을 또 보통 사람으로 여긴 것이 아닌가? 이를 깨닫자 간의 통증은 사라졌다.

그러고 나서 나는 많은 생각을 했고, 한 가지 문제를 생각했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세상의 어느 조직에도 속하지 않는다. 해외 어느 나라에서도 우리는 어느 진영이나 어느 당파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는 세상의 정사(正邪)와 선악(善惡)을 구별할 수 있고, 우리는 유권자로서 자신의 투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우리 언론은 세상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각종 정세를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을 구하러 왔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역사를 통틀어 사부님의 가족이었고 사부님께서 전부 보살펴 주셨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오늘 이 세상에서 살 기회가 없으므로, 그가 어느 당파든, 어느 진영이든 우리는 인간의 정을 초월해 자비로 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통 사람들의 정치정세에 휩쓸려 편을 가르고 대립하기 쉽다. 그렇게 되면 곧 중생을 떠밀어내는 것과 같다.

나는 대법제자들을 박해한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의 사악한 우두머리와 구할 수 없는 소수를 제외하고, 많은 사람은 사실 대법제자가 구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직접 박해에 참여한 중국공산당 각급의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모두 자비와 인내로 진실을 알려야 하는데, 하물며 해외에서 박해에 가담하지 않은 사람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가 아직 이 세상에 살아있는 한 대법은 그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그렇다. 그들은 사당에 매수당하고 회유됐고 이 문제에서 멍청했다. 그러나 그들은 악당에 대한 태도 때문에 똑같이 공산 악마에게 속았고 납치당해 그들의 생명이 끔찍한 최후에 직면했으니 그것은 슬프고 불쌍하지 않은가? 그러면 우리가 그들에게 제때 진상을 말해 줄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지 않는가? 그들에게 사당의 실상을 알리고, 사당의 악의 본질을 간파하게 해, 정념으로 그들을 정신 차리게 해서 자신에게 좋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는 보통 사람들의 편에 서서 당파와 진영을 나눌 수 없다. 누가 당선되든, 우리의 수련에 대한 대법의 기준과 요구는 변하지 않고, 누가 당선되든 사람을 구하는 우리의 행보는 멈출 수 없다.

우리는 사람을 구할 몫밖에 없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일시적인 태도를 보지 말아야 하며, 각종 허상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분명히 말하면, 그들의 표현은 단지 안배 중에 연기일 수도 있다. 우리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최대한 다양한 형태로 대륙의 소중한 중국인과 전 세계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2019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대만에 관한 한 질문에 대답하실 때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두고 말하면, 나는 이런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전 세계의 사람이다. 당신이 어느 민족의 사람이든 어느 지역의 사람이든 나는 모두 제도하며, 나는 모두 구도한다. 대법제자로서 말해도 마찬가지인데, 이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고 저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지 말라. 어느 민족의 사람이든 이 사람 표면의 껍질은 다르지만, 그 속의 다수는 모두 신인데, 지금의 사람과 과거의 사람은 다르다.”

보통 사람의 형세 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대법제자의 신분을 잊어서는 안 되며, 어떠한 속인과 조직에 대한 의존과 기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 대법제자 전체에서 놓을 수 없는 사람의 마음과 파동은 중생을 해칠 수 있다.

나는 우리가 정(情)의 차원을 벗어나서 모든 중생을 자비로 대할 때 그 힘, 그 정념의 장이 악을 설 자리가 없게 하므로, 대법제자의 사람 마음이 요동치는 틈을 파고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러면 더 많은 생명이 깨어나 대법에 의해 구원받게 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0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4/3985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