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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하지 않는 제자, 스마트폰 만지지 말아야

글/ 미서명

[밍후이왕] 나처럼 이렇게 정진하지 못하는 제자는 절대 스마트폰으로 놀면 안 되는데 어떤 핑계라도 안 된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를 돌볼 때 지루하다거나 필요한 물건을 산다거나 심지어는 직장의 어떤 일들 등이다. 일단 들면 내려놓지 못한다. 대량의 법공부와 연공 시간을 점용하고, 머릿속에 사람의 것을 넣어 대법을 담지 못하게 한다. 그 때문에 결심을 내려야 하는데, 놀고 싶은 그 흥미진진한 마음은 당신이 아니기에 스마트폰을 완전히 내려놓고 2G폰으로 바꿔야 한다.

겉으로 보기엔 대수롭지 않은 일이고, 다만 두어 번 보고 잠깐 놀았거나 혹은 잠깐 쉬었을 뿐인 것 같지만, 사실 심각한 문제인데, 속인 마음에 집착하고 버리지 않은 표현이다.

인간 세상에서 사는 것은 곳곳이 함정이다. 오직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수련해 올라올 수 있고 심성을 높일 수 있으며 누락 있는 부분이 마(魔)에게 잡히지 않을 수 있다.

사실 내가 생각하는 ‘누락이 있다’라는 이 단어의 뜻은 바로 ‘천 리의 둑이 개미구멍에 무너진다.’이다. 예를 들면 색욕심이다. 젊은 여 수련생으로 말하면 다른 속인 여성들이 습관화된 모든 생활방식은 모두 수련인으로서는 경각심을 높여야 할 것들인데 예로는 미용과 몸매관리, 드라마나 스타를 쫓는 것, 스타들의 스캔들, 연애소설 등은 모두 안에 색욕심이 잠복해 있다. 일단 속인의 어떤 것에 공감하면 더 나쁜 것이 곧 올라오는데, 당신은 사랑의 아름다움과 신성함을 인정하지 않는가? 다음 단계에는 더 저급하고 부도덕한 것이 눈앞에 어른거리면서 당신을 유혹할 것이다.

일단 색욕의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면 다른 것은 말할 것도 없이, 그 마음속의 암울함과 절망만을 말하다가 수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인간 세상에서 수련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매사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되든 안 되든 해야 한다. 바로 열심히 수련하려면 안 된다는 구실은 없다. 당신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잘할 수 없다고 여기는 그 마음은 모두 자신이 생각한 것이 아니다. 물에 빠져 죽게 될 사람이 “해안으로 헤엄쳐 올라가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저는 견지할 수 없습니다. 저는 좀 휴식하고 잠깐 편안히 있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안 된다, 너무 가소롭다.

 

원문발표: 2020년 1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3/3984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