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76세의 펑(鳳)은 어릴 적부터 농촌에서 자랐다. 어려운 형편에 8남매나 되는 가정이었기에 학교에 다니지 못해 글을 전혀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1994년, 파룬따파(法輪大法)가 펑이 사는 곳에도 전파되어 그녀의 가족은 기쁘게 대법을 얻었다. 그녀는 다리와 허리가 아프고 위장병이 있었으나,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모두 나았다. 그녀는 대법의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처신하고, 더욱더 선하고 너그러우며 성실하게 살았다.
펑은 가족을 이끌고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여 몸과 마음이 혜택을 받은 기쁜 소식을 친지와 고향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 이에 인연이 있는 많은 사람이 잇달아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섰다.
펑은 다른 수련생들처럼 대법 책을 두 손으로 받쳐 들고 법을 배웠다. 수련생은 그녀에게 펜으로 글자를 가리키며 따라가라고 했다. 그녀는 수련생들이 번갈아 법을 읽는 것을 들으면서, 수련생이 페이지를 넘기면 그녀도 페이지를 넘겼다. 사실 그녀는 글을 전혀 읽을 줄 몰랐기에 말할 수 없이 슬펐다.
어느 날 저녁 펑은 ‘전법륜(轉法輪)’을 두 손에 들고 뜨거운 눈물을 머금은 채 책을 넘기고는 사존의 사진을 보았다. 그녀는 사존의 자애로운 눈빛을 보고 감동한 나머지 어린아이처럼 울었다. 그녀는 슬프게 울면서 “사부님, 저의 어머니는 살림이 어려워 남동생과 여동생들은 모두 학교에 보냈으나, 저만 학교에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학교에 다니지 않아 글을 읽을 줄 모르는데 어떻게 좋은 법을 배우겠습니까? 법을 잘 배우지 못하면 어떻게 수련하겠습니까?”라고 했다.
펑은 울고 울다가 잠이 들었다가 꿈속에서 금빛 찬란한 ‘전법륜(轉法輪)’을 보았다. 책 속의 글자는 모두 금색이고 입체적이었다. 그런데 책 속의 글자가 하나씩 날아올라 휙 하고 그녀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더니 결국, 모든 글자가 머릿속으로 들어갔다.
다음 날 잠에서 깬 펑이 ‘전법륜(轉法輪)’ 펼치자 기적이 나타났다. 책 속의 글자를 전부 알게 되었다. 그녀는 큰아들에게 “아들아, 내가 대법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제대로 읽는지 들어봐.”라고 했다. 큰아들은 듣자마자 웃으며 “어머니, 학교에 다니지 않아 자기 이름도 쓸 줄 모르는데 어떻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라고 했다.
펑은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전법륜(轉法輪)’을 받쳐 들고 공손하게 한 자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읽었다. 어안이 벙벙해진 큰아들은 ‘하룻밤 사이에 어떻게 대법 책을 읽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놀라워했다.
펑은 큰아들에게 방금 자신이 읽은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 큰아들은 기뻐 손뼉을 치면서 “어머니, 글자를 어떻게 알았어요? 어떻게 그렇게 잘 읽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펑은 웃으면서 “밤에 잠을 자고 있는데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의 글자를 모두 내 머릿속에 넣어주셔서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 이후로 펑은 모든 대법 책을 볼 수 있었고, ‘명혜주간’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큰오빠는 동생이 글을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책을 읽을 수 있다 하니 기뻐하며 “아버지, 어머니가 너를 학교에 보내지 못하게 했으나, 너의 사부님께서 학교에 가도록 하셨다.”고 했다.
평이 하룻밤 사이에 신기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신화와 같은 일은 현지에서 빠르게 전해졌다.
원문발표: 2019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30/3979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