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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로 실행한 사명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하기 전에 나는 정부부서에서 근무했다. 업무상 보고서류를 자주 작성했기에 글쓰기 능력도 좋았다. 수련한 후, 나는 자연스럽게 이 지역을 위해 글 쓰는 임무를 맡게 됐다. 처음에는 주로 밍후이왕 박해 진상을 썼는데 나중에는 점차 수련체험 문장, 시가(詩歌) 등을 쓰기도 했다. 그때 나는 컴퓨터가 없어 타자, 컴퓨터 조작도 할 줄 몰랐다. 문장이 나오면 다른 수련생에게 전달했고 채택 여부는 수련생이 알려주어서야 알 수 있었다.

2006년 때 생각 밖에 딸이 나에게 노트북을 사줬다. 기술을 아는 수련생이 나에게 간단한 타자, 투고, 다운로드 등 기술을 가르쳐줬다. 이때부터 나는 문장을 써서 법을 실증하는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십여 년 동안(몇 번 납치당하고 수감 기간 제외) 나는 거의 날마다 새로운 세계에서 여행했다.

아래는 문장을 쓰는 과정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문장을 쓰는 초기에 나는 자신을 위해 글 쓰는 기본요점을 세웠다.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명백하게 알리며, 세인을 일깨우고, 중생을 구도하며, 법을 실증하는 것이었다. 그때 이 지역의 환경은 여전히 심하게 사악해 많은 수련생이 납치당하고, 불법적으로 수감당하였으며, 노동교양당하고, 판결받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나는 제때 밍후이왕에 박해 소식을 쓴 외에 또 제때 기타 수련생과 함께 박해사례를 전단으로 제작해 이 지역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제때 박해를 제지하고 가장 좋은 시간에 수련생을 구하기 위해 늘 가장 짧은 시간에 프린트해서 전단을 만들어 밤새 사건이 발생한 지역과 전 현(縣)에 나눠주고 붙이기도 했다. 기억에 어느 한 교사 수련생이 갑자기 납치당했는데 그 수련생의 제자들이 다 울면서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학부모들도 아이를 데리고 구치소에 가서 교사를 풀어달라고 요구했는데 그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나는 밤새 정리한 진상 전단을 곳곳마다 나눠주자 그 교사는 바로 풀려났다.

2015년 시내 한 수련생이 나에게 우리 지역 대법제자를 박해한 악인 명단을 작성해서 밍후이왕에 폭로하라고 건의했지만, 당시 나는 어렵다고 생각해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내려온 다음에 밍후이왕에서 우리 지역 박해를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보도를 읽었고 관련 악인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내용을 모두 다운받았다. 약 10일의 시간에 백여 명 악인의 박해사례를 정리했고 이후, 밍후이왕은 네 차례로 걸쳐 발표해줬다. 이것이 이 지역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한 비교적 완벽한 악인 기록이 되었다.

한번은 우리 지역 한 수련생이 나에게 오라고 전화가 왔다(나는 다른 이유로 이 지역을 떠났다). 내가 돌아간 후, 수련생이 우리 지역에서 박해 종합을 정리해달라고 했는데 나는 바로 동의했다. 약 한 달 동안 수련생들과 같이 수집하고 정리한 결과 우리 지역 박해 종합이 거의 완벽하게 밍후이왕에 발표되었다. 박해 종합을 정리한 과정 중에서 나는 명예를 구하는 마음, 체면에 대한 마음, 원망의 마음, 자만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 열등심, 쟁투심 등 많은 사람 마음과 집착심을 닦으면서 씬씽(心性)도 제고되었다.

2015년 ‘장 기소(장쩌민 기소)’를 할 때 작은 팀 수련생들과 고소장에 대해 교류했는데, 나는 이 일을 반드시 해야겠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작은 팀의 한 수련생이 “형, 써보세요, 우리 온 가족이 형이랑 같이 고소할게요.”라고 했다. 이 수련생은 신 수련생이었지만 그때 나는 감동과 격려를 받아 눈물을 흘리면서, 쓰겠다고 동의했다. 당일 저녁 내가 즉시 고소장을 써 다음 날 수련생에게 전달했고 그 수련생은 당일 바로 우체국에 가서 붙였다. 3일 후 나와 다른 수련생이랑 우리 고향에 가서 거기 수련생들과 함께 ‘장 기소’에 대해 교류하고 싶었다. 한 수련생의 집으로 갔는데 수련생이 노트북을 켜자 ‘장 기소’에 관한 소식이 밍후이왕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보도돼 있었다(당시 전국에서 ‘장 기소’에 관한 기사는 오직 몇 개밖에 없었다). 기사를 보는 순간 나의 심장은 벌렁벌렁 뛰었고 설레기도 하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던 것 같았다. 현지 수련생들은 밍후이왕에서 ‘장 기소’ 기사를 보고 많은 격려를 받았다. 얼마 후, 그들도 모두 ‘장 기소’에 참여했다.

문장을 쓰면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지(加持)가 없으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대법을 실증하는 문장과 속인의 문장은 같지 않다. 마음속에 법이 있어야 하고 때때로 법의 표준으로 자기를 요구해야 한다. ‘쓰기(寫)’와 ‘수(修)’는 갈라놓을 수 없다. 나는 가끔 속인의 일에 대해서 지나면 쉽게 잊어버렸다. 밥을 다 먹은 다음 누가 뭘 먹었냐고 물어보면 나는 답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앉아서 문장을 쓰면 몇 년 전 일도 모두 생각나서 글 쓰는데 적당하게 운용할 수 있었다. 예컨대 한 문장의 제목이 여러 번 수정해도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글씨 한 줄이 떠올라 바로 타자해서 제목에 올렸다.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이었다. 이때 나는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제목을 점화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수련 상태의 제고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문장의 질도 끊임없이 향상되었다. 예컨대 어떤 때 평론이 사이트 제1면 톱기사로 편성되었으며 80% 이상의 평론문장은 매일 추천 평론으로 편성되어 대부분은 편집인이 그림을 넣어 보도했다. 만약에 사존의 자비로우신 가지가 없고 인터넷 사이트 편집인의 열정적인 도움과 격려가 없었다면 오늘의 성과가 없다고 깨달았다.

2. ‘고생(苦)’ 중에 ‘낙(樂)’이 있다. ‘신필(神筆)’은 놓기 어렵다. 수련은 고생을 떠날 수 없으며 문장을 쓰는 것은 더욱 고생스러운 일이었다. 밤새 머리를 짜내 글을 쓸 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생도 많았다. 내 개인적으로는 단점이 있다. 내성적이고, 다른 사람이 고통을 받으면 자기도 고통을 느끼면서 눈물이 글썽글썽했다. 수련생이 잔혹하게 박해당한 사례를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박해 문장은 안 볼 수도 없다. 그러므로 늘 문장을 쓰면서 눈물을 흘린 일은 다반사였다. 수련생은 내가 정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이니 중시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나도 정의 원인이라고 잘 알고 정을 제거하는 데 노력했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어떤 때 교란이나 인터넷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들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아들은 짜증 내면서 “엄마는 인터넷이 하루라도 없으면 살 수 없나요?”라고 했다. 나는 “맞다. 인터넷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나에게 얼마 중요한지 너는 모를 것이다.”라고 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문장을 쓸 때마다 나는 사존의 그 두 편의 시가 생각났다.

“신필(神筆)은 요괴인간 떨게 하고쾌도(快刀)는 썩은귀신 없애노라낡은 세력 법을 공경치 않으니붓 휘둘러 사나운 파도 멸하노라”[1]

“예리한 필력으로 멋진 글을 썼나니단어는 힘 있고 구절은 강함을 품었구나과학은 온몸이 허점투성이라악당의 허울을 말끔히 벗겼도다”[2]

사부님의 법은 나를 사존께서 주신 ‘신필’로 글쓰기를 멈추지 않고 사명을 완성하게끔 격려해 주셨다.

사실 나의 지식수준은 높지 않고 다만 글쓰기 취미를 갖고 있을 뿐이다. 나에게 제일 큰 장점은 바로 감히 쓰고, 감히 시도해 보고, 감히 실천하는 것이다.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과 대법이 나에게 용기와 지혜, 힘을 주셨다. 만약에 사존님의 자비로우신 가지와 보호가 없으면 나는 아무 일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제가 쓴 문장들이 대법 홈페이지에 발표된 것을 볼 때마다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존께서 자비롭게 제자를 구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여기서 많은 글쓰기 솜씨를 갖추고 있지만,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수련생들에게 몇 마디 하고 싶다. 당신들은 아마 ‘감히(敢)’가 부족한 것 같다. 감히 쓰지 못하고 감히 시험해보지 못하고 감히 실천하지 못하는 것 같다. ‘감히 못하다(不敢)’가 당신의 손발을 묶었기 때문에 당신이 대법을 위해 더 크고 더욱 중요한 일을 하는 기연(機緣)을 가로막았다. 글쓰기 솜씨를 갖춘 수련생들이여, 사존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필’로 사악을 폭로하고 대법을 실증하며 중생을 구도하고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 사존께서 ‘신필’을 나에게도 주셨고 마찬가지로 당신에게도 주셨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2-두려워 떨게 하다(震懾)’
[2]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2-수련생 문장을 읽다(讀學員文章)’

 

원문발표: 2019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14/397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