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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을 지켜 누명 쓸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거하다

글/ 지린성(吉林省)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집은 대가족으로 조카 아들딸, 손자 손녀로 몇십 명이 된다. 오빠 언니가 생일을 쇠고 결혼하고 출산하면 한 번씩 모이는데 이는 나에게 가장 두려운 일이었다. 돈을 쓸까 봐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내 남편의 출현이 두려웠다.

매번 식사하기 전에 나는 그에게 항상 몇 마디 일깨워준다. 말할 때 분수가 있어야 하고 남의 감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듣지 않는 것 같았고 매번 모두 술이 세 번 정도 오가고 술자리가 무르익을 때 우렁찬 목소리로 나의 ‘사적(事跡)’을 사람들 앞에서 생생하게 한두 가지 말한다. 조카 손자들은 마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고 나의 체면과 자존심은 극대한 상처를 입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그에게 도리를 따졌고 그도 자신이 말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승인했다. 그러나 허심하게 받아들였지만 단호하게 고치지 않았다. 나는 남편에 대해 전혀 방법이 없었다.

과거에 남편이 타지역에서 일했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아주 적었다. 딸도 타지역에서 일하고 가정을 이뤘기에 나는 항상 집에 혼자였고 자유롭게 행동했다. 그리하여 가족과 어울리는 데 부족함이 있었는데 이 속에서 기본적으로 자신을 수련할 줄 몰랐다.

2017년 남편이 퇴직하고 집에 온 후 그의 생활 습관에 나는 적응되지 않았다. 모순 속에서 나는 늘 심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가 방 청소하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자신의 이불도 개지 않고 바닥을 닦지 않고 설거지하지 않으며 가사를 모두 하지 않는다고 원망한 후 나는 마음이 괴로웠고 신체는 즉각 반응이 있었다. 이가 아프지 않으면 목이 아팠는데, 나는 이것이 내가 마음을 닦지 않고 수구(修口)하지 않은 일종의 현세응보임을 알고 있었다. 안을 향해 찾은 후 그에게 사과했고 심성을 지키고 제고할 수 있는 아주 많은 기회를 놓쳤다.

남편이 여러 번 말했다. “당신은 항상 일이 끝난 뒤엔 제갈량인데 그 당시 당신은 무엇을 했어요? 항상 당신 사부님한테 먹칠하는데 당신은 평생 수련해내지 못할 것이오.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당신 수련을 돕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당신은 또 나를 원망하고!” 나는 사부님께서 그의 입을 빌려서 나를 점화해 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여러 번 사부님 법상 앞에 꿇어앉아서 참회했고 자신이 왜 이렇게 무능한지를 한탄했다. 속인은 대법제자가 마땅히 구해야 할 사람인데 나는 어찌하여 늘 속인과 다투고 원망하는가? 한신(韓信), 한 속인도 다리 밑으로 기어나가는 치욕을 참는 큰 인내의 마음이 있었는데, 나는 우주 대법을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왜 해내지 못하는가?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을 향해 찾고 남편에 대한 원망을 발견했다. 이전에 그가 나에게 준 상처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아주 깊은 원한이 있었고, 그를 깔보는 마음, 질투하는 마음, 당(黨) 문화가 있고 자아에 집착하고 사람에게 강제로 주입하는 마음 등등이 있었다. 이런 사람 마음을 찾아낸 후 나는 늘 사부님의 법을 외웠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1]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하면서 어찌 자신을 악자(惡者)로 수련 성취되게 하겠는가. 나는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으려는 결심을 내렸고 사람 마음이 뛰쳐나오면 즉시 그것을 잡아서 죽이려고 생각했고 그것이 진짜 내가 아니라 구세력이 강제로 가한 가짜 나임을 분간했다. 반복해 사부님의 법을 외우면서 이 가짜 나까지 함께 없애버렸다.

일 년 넘게 가정환경에서 수련하면서 나의 원한과 기타 사람 마음을 확실히 아주 많이 닦아서 없앴고 일에 부딪히면 타인을 먼저 생각할 수 있었다. 또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정법의 각도에 서서 문제를 보고 정법으로 자신을 닦아야 하고 바다 같은 흉금이 있어야 구세력이 배치한 개인 수련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곳곳에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기점에서 속인 속에서 대법제자의 형상을 표현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또한 德(더)를 지킬 수 있어야 하고 心性(씬씽)을 지켜야 하며, 제멋대로 해서는 안 된다.”[2] “당신은 제멋대로 무엇을 하고 싶다고 하여 무엇을 할 수 없으며, 당신은 당신의 心性(씬씽)을 지켜낼 수 있어야 한다.”[2] 정법 노정이 오늘날까지 오면서 대법은 우리에게 더 높은 요구가 있고 시시각각 안을 향해 심성을 닦아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심성을 지켜야 하고 어떠한 일에 부딪혀도 마음을 움직이지 말고 더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모순 속에서 진정으로 심성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부동한 경지의 수련이고 그것은 진짜로 유암화명(柳暗花明)이다.

올해 5월 어느 날 나의 큰조카 아들이 새로운 집에 입주하여 가족 친인척들이 모두 집들이에 참가했다. 16~17명이 큰 탁자에 앉았다. 모두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나눌 때 나의 남편이 큰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너희 고모가 어느 해에 친척 집에서 생일을 쇠는데 우리가 즉시 참가하지 못하게 어떻게 어떻게 저지하여 늦게 갔다. 집에 돌아가서 너희 고모는 화가 나서 새로산 다기 탁자를 걷어차서 탁자가 망가졌다.” 등등. 나는 발로 그를 쳤지만, 반응이 없어서 말하게 내버려 뒀다. 나의 둘째 조카 아들이 말했다. “고모부 참 대단해요.” 나는 마음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고 마치 나를 말하는 게 아닌 것 같았다. 그의 말이 끝나자 나는 여러 사람에게 말했다. “그 일은 비록 몇 년 전 일이지만 내가 진짜로 아주 잘못했고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어요. 내가 정확한 시간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기 의견을 고집했죠. 나는 이미 여러 번 내 잘못을 인정했어요. 우리 모두 일할 때 절대 나처럼 이렇게 하지 말아요. 일할 때 남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남을 더 많이 생각해요.”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내가 또 한 번 당신에게 사과드릴게요.” 나는 말을 이었다. “아래에 따보(大寶)가 대법 사부님께서 어떻게 그를 우물 안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셨는지를 말하겠습니다.” 따보는 사부님께서 그를 구해주신 과정을 생동감 있게 말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남편이 말했다. “당신 어찌하여 나를 원망하지 않았어요, 오늘 당신 제고했어요.” 내가 말했다. “사실 나는 마땅히 당신한테 감사드려야 해요. 당신은 나를 도와 수련 제고시키지 않나요? 이는 나에게 명을 구하는 마음,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남들이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좋지 않은 말을 듣지 않으려는 마음, 친척 앞에서 나의 형상이 훼손될까 봐 두려워하는 등등 각종 사람 마음을 제거하게 했어요.”

심성을 지킨 후 그것은 진짜 하늘이 높고 땅이 넓어지듯이 흉금이 커지는 감수였는데 진짜로 유암화명이었다.

한번은 수련생 A와 교류할 때 그녀가 이렇게 말했다. “언니, 언니가 나한테 시킨 일을 내가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남들이 알아버렸어요? 내가 어제 모모 수련생을 만났는데 나에게 최근에 하는, 무슨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물었어요. 나는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그녀가 어떻게 알았어요? 그것도 너무 수구(修口)하지 않은 거죠.” 나는 그 당시 조금 멍해져서 말했다. “나도 자네한테 뭘 시키지 않았는데. 더욱이 자네가 말한 그 수련생을 만난 적도 없어요.” 수련생 A가 말했다. “언니가 나한테 안 시켰다고요?” 나는 또 해석하고 싶었지만, 이때 사부님의 법이 머릿속에서 나타났다. “강변(強辯)에 부딪혀도 다투지 말지니 안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수련이라 밝히려 할수록 마음은 더 무거워지거니 마음 비워 집착 없으면 명견(明見)이 나온다네”[3] 나는 그 당시 생각했다. 수련생이 이렇게 하는 것은 누명을 쓸까 봐 두려워하는 내 마음을 제거하는 것이다. 내가 말했는지 말하지 않았는지는 사부님께서 가장 잘 아시고 또 아마도 사부님께서나의 사람 마음을 제거하기 위해서 수련생의 입을 빌려서 말씀하신 것이니 나는 반드시 심성을 지킬 것이고 다투지 않고 변론하지 않으며 해석하지 않을 것이다. 누명을 쓸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그리고 남들이 말하는 걸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거할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심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교묘하게 배치해주심에 감사드렸고 또한 수련생이 나에게 준 도움에 감사드렸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로, 비바람 속에서 오늘날까지 걸어왔고 나도 온 마음을 다해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부 일을 했다. 그러나 사람 마음과 관념에 막혀서 아주 많은 부분은 제대로 하지 못해 아주 많은 여한을 남겼다. 지금 나는 아직도 많은 사람 마음을 닦아 버리지 못했다. 예를 들어 자아에 집착하는 사심, 두려운 마음,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 게으른 마음, 당 문화의 타락 물질이 아주 많은 등등, 사람의 것들인데 나는 부정적 사유로 내가 과연 될지 안 될지를 생각하지 않을 것인데,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으니 나는 반드시 된다.

내가 22년간 수련한 최대의 체험은 바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합니다!”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3-논쟁하지 말라’

 

원문발표: 2019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8/3973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