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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에 대한 이해

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 법학습을 하는 중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란 구절을 읽을 때 갑자기 이 법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

한동안 내 몸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무거워진 것 같았다. 늘 배가 불편하고, 오래 엎드려 있으면 어지러움을 느끼기 일쑤고, 육체노동을 조금만 하면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했다.

법에서, 나는 내가 1995년 대법에 막 들어왔을 때 사부님께서 나의 몸을 깨끗하게 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그리고 몸소 느낀 것도 있다. 법에서는 사부님께서 우리가 스스로 감당해야 할 그 업력을 수많은 약간의 몫으로 나누어 수련의 각 층차(層次)에 배치해 주셔서 그것을 이용해 우리의 심성과 층차를 높이고 업력을 전화(轉化)하도록 하셨다는 것도 알게 됐다.

오랜 시간 동안 몸이 무겁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자신의 수련 상태에 문제가 생긴 게 틀림없고, 또 그런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단계에 이르렀음을 일깨워 주는 것 같았다. 자신의 심성이 향상되지 않고 장기간 한 층차에서 승화되지 않으면 몸이 ‘건강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에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보증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1]

구체적인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표면 형태에서 보면 나는 하루의 법학습, 발정념, 진상알리기 세 가지 일을 모두 하고 있다. 하나하나 대조해 보면 나 자신의 수련에는 아직 많은 문제가 있지만, 분명한 문제는 법학습 상태에서 나온다. 아주 장시간 동안, 나는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에서 현지 수련생과 법공부할 때 늘 형식에 치우쳐 정신이 딴 데 팔려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읽을 차례가 되면 그 시간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일을 처리했다.

사부님께서 ‘병업’에 대해 묻는 제자의 질문에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교란을 가장 많이 당하는 이와 박해를 가장 심하게 당하는 이들 다수는 그다지 정진하지 못하는 그러한 수련생이거나 늘 법공부를 하지 않는 이, 법공부를 하지만 사상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인데, 모두 이러할 것이다.”[2]

어느 날, 나는 내 상태가 거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공부할 때 사상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그런 전형적인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게다가 아주 장시간 동안 지속됐다.

기왕에 정해진 시간에 법공부를 한다면 무조건 진실하게 정신을 차리고 법공부를 해야 한다. 이후 법공부에서 정신이 딴 데로 가려고 하면 나는 바로 경각심을 갖고 가능한 한 좋은 법공부 상태를 유지했다.

내가 법공부 상태를 바로잡고, 추구함이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법공부할 때, 나는 항상 사부님의 법이 자신의 생명 깊은 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 법공부의 묘미를 자주 느낄 수 있었고, 어느새 내 몸의 상태가 확연히 바뀌는 것을 느꼈으며, 전반적인 수련 상태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 과정을 지나면서 나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라는 사부님의 법에 대해 ‘우리가 자신의 부정확한 상태를 바꾸고, 자신이 마땅히 지나야 할 시련을 돌파하고 자신을 바로잡으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공(功)이 자라는 공이 작용하게 된다’는 새로운 느낌과 이해를 갖게 됐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 지역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설법’

 

원문발표: 2019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3/3973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