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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심을 내려놓고 박해를 해체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톈와(天娃)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선의 최대 표현은 바로 자비이다. 그는 거대한 에너지의 체현이다. 그는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모두 해체할 수 있다.”[1] 나의 이해는 자비 에너지는 모든 바르지 않는 요소를 해체할 수 있다. 경찰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해체되면 사람의 일면이 대법제자의 선을 느끼며 악행을 포기할 수 있다.

2010년, 내가 있던 자료점이 파괴됐다. 자료점의 수련생 A는 납치됐고 나중에 병보석으로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어느 날 나는 꿈을 꿨는데 꿈에서 수련생 A는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악의적으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무슨 원인인지 몰랐다. 이튿날 그녀는 현지의 한 수련생을 통해 편지를 전해왔다. 편지에서 그녀는 경찰이 위협하고 회유하자 나와 남동생에 대해 말했다고 한다. 그녀는 순진하게 경찰이 우리를 붙잡지 않고 우리를 찾아 진술만 들어보러 온다고 했다. 마지막에 그녀는 단지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편지를 전한 수련생은 우리 집에서 잠시도 머물지 않고 갔다.

우리는 당시 압력이 높았고 입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녀는 본래 고향을 떠나 유랑 생활 중 우리 지역에 왔다. 4~5년 동안 대부분을 우리 집에서 먹고 잤는데 이렇게 쉽게 우리를 배신하다니?

이런 압력 아래 나는 한 달을 지냈다. 나는 꿈에서 A의 원망하는 눈길을 보았다. 이튿날, 내가 출근하고 있을 때 어머니가 전화해 말씀하셨다. 경찰이 우리 집에 와서 불법적으로 재산을 몰수하고 남동생을 납치했으며 어머니는 충격받아 경련으로 침대에서 움직이지 못하신다며, 나에게 조카를 회사로 데려가 집에 데려오지 말라는 것이었다.

남동생이 납치된 후 내 압력은 극에 달했다. 가는 곳마다 내가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문 앞에 주차된 차를 보고 모든 차가 나를 감시하는 것 같았고, 제복을 입은 사람이 오면 경찰인 줄 알고 몸이 굳었다. 이웃 시에 있는 수련생이 권했다. “느낌이 좋지 않으면 무슨 일이 나기 전에 나와요.” 그러나 우리 집은 1999년 7월 20일부터 거듭 박해를 당했고, 친척과 친구는 대법에 긍정적인 인식이 없었다. 몇 년간 우리가 직접 진상을 알렸고 겨우 환경을 조금이나마 바꿨다. 만약 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유랑 생활을 하면 사람들을 대법과 더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나는 가지 않기로 했다. 비록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지만, 유랑 생활은 사부님의 배치가 아니며, 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한 길을 걷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위험이 있으면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며, 내가 마땅히 떠나야 하면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실 것으로 생각했다.

어느 날 나는 또 꿈에서 A가 나왔는데 눈길이 여전히 선하지 않다. 이어 내 앞에 큰 도랑이 나타났다. 나는 눈으로 가늠하고는 이 도랑은 건널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힘껏 뛰었으나 하마터면 밑으로 떨어질 뻔했다. 겨우 손을 맞은편 도랑 벽 끝을 잡았다. 앞에 작은 집이 있었고 집에 내 동료가 있었다. 나는 동료가 당연히 나를 잡아당겨 줄 것으로 생각했다. 그녀가 나를 잡아주면 나는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러나 동료는 잡아주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나는 스스로 기어 올라갔다. 나는 원망하는 마음으로 말했다. “왜 저를 잡아주지 않으셨나요?” 동료는 말했다. “당신은 수련하는 것이 아닌가요? 당신은 스스로 수련하지 않나요?”

깨어난 후 나는 꼼꼼히 꿈을 생각했다. 나는 꿈에서 A를 보곤 또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했다. 앞의 두 꿈은 이미 나를 놀라게 했다. 수련생이 말한 것은 무슨 뜻이고 내가 닦아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이것은 사부님의 점화다. 나에게 원망심을 닦아버리라는 것이다. A는 마가 아니다. 그녀도 대법제자다. 단지 압력 아래 자신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일 뿐이다. 나는 꿈에서 그녀를 보면 불운이 온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구세력이 대법제자 간의 인연 관계를 이용해 대법제자 사이에 간격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내가 A에 대해 원망하면 구세력의 속임수에 넘어간 것이 아닌가? 수련생 사이에도 업력윤보가 있다.

A가 유랑 생활로 우리 집에 와 있을 때 나는 늘 그녀를 배려해줬는데, 그녀는 느끼지 못했고 내가 잘 대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나와 사이가 멀어졌다. 이 방면에서 나는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하지 못했고 많은 방면에서 잘 수련하지 못했다. 또 한편으로는 그녀의 생생세세(生生世世) 중 어느 세대에서 우리에게 원한이 있었을 것이고, 우리는 어느 세대에 그녀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녀가 수련생을 연루시킨 것은 마음속으로 가장 괴로울 것이다. 그녀가 심장병이 발병해 병보석을 받은 것을 보아 압력이 높았을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마음속의 어떤 무거운 것이 ‘와르르’하고 떨어졌다. 나는 마치 원망심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은 듯하다. 나는 발정념을 할 때 갑자기 손이 무거워 잘 보니 ‘평안’이라고 글자가 써진 사과를 보았다. 나는 자신에게 아무 일 없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각 지역 설법 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1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4/3973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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