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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을 구하는 마음을 닦아 없애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수련의 길에서 곤두박질하며 걸어왔다. 수련이 무엇인지, 어떻게 수련하는지, 어떻게 안으로 찾는지 모르던 데에서부터 지금은 대법제자와 함께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걷고 있다. 그 과정에 끊임없이 착오가 있었다. 사부님은 한 명의 제자도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제자를 보호하셨다. 마난에 부딪히면 즉시 일깨워주시고 지도해 제자가 수련의 길을 어떻게 하면 바르게 걷는지 알게 하셨다.

나는 농촌 대법제자다. 늘 명리정(名利情)을 수련하는 중에서 이 명(名)이 제일 쉽고 제일 내려놓기 쉽다고 생각했다. 한 농촌 아낙네가 명을 다툴 것도 없고 요구할 명(名)도 없기에 나는 종래로 명을 주의해 수련한 적이 없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이 명(名)이 나의 머릿속에서 나타나자 나는 단번에 깨달았다. 이것은 명을 구하는 마음이 아닌가? 사실 이 명을 구하는 마음이 일부 일에서 반영되어 나왔지만 나는 주의하지 않았던 것이다.

한 번은 수련생을 구출하는 일에 참여하게 되었다. 여러 수련생은 변호사를 청하는 문제를 상의했다. 그러나 무죄 변호를 하는 변호사를 청하기란 쉽지 않았다. 수련생이 몇몇 변호사와 연락했지만 모두 시간이 없어 올 수 없다고 했다. 나는 마지막으로 한 변호사에게 전화해 올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변호사는 올 수 있으며 지금 무슨 단계인지 물어보았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사건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변호사는 건의했다. 현지에서 변호사를 찾아 구치소에 가 불법 감금된 수련생을 만나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비용도 적게 든다. 그러나 우리는 현지 변호사에게 진상을 잘 알리지 못해 파룬궁(法輪功) 사건을 맡겠다는 변호사가 없었다. 방법이 없어 우리는 외지의 변호사를 청했다. 변호사가 온 후 수련생을 만나보고 법률 의견서를 썼으며, 사건은 비록 검찰에 의해 불법 체포되었지만, 아직 검찰에 없고, 사건 서류는 아직 공안에 있다고 했다.

당시 박해당한 수련생의 가족에게 공안국에 가 보라고 했고, 변호사의 도움을 받더라도 공안국에 가 법률의 각도에서 말해보라고 건의했지만, 그들은 갈 필요가 없으며 가도 소용없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수련생이 안에서 사악에 협조해 무엇이나 다 말했기에 공안국에 가서 말하기 곤란하다고 했다. 나는 당시 법리 각도에서 생각하지 않았고 사람을 구하는 법리를 잊어버렸으며 좀 무감각해졌는데, 두려운 마음 때문이었다. 기왕 그들이 공안국에 가기를 원하지 않으니 가지 말자. 나도 꼭 가야 한다고 견지하지 않았다. 변호사에게 비용을 주자 변호사는 다음 날 바로 가버렸다.

사건 서류가 검찰청에 도착한 후 변호사가 왔는데, 검찰청에 가서 사건 서류를 보자고 하면서 수련생에게 변호사 비용을 가져왔는지 물어보았다. 수련생은 좀 화가 나, 저번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어떻게 또 돈을 요구할 수 있나요? 라고 했다. 변호사는 방법이 없어 나에게 전화했다. 나는 수련생이 아마 변호사가 비용 받는 표준을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변호사에게 돈에 관한 일은 나에게 말하라고 했다. 아마 가족도 변호사가 비용 받는 일을 몰랐는지 변호사는 사건 서류를 본 후 구치소에 가 수련생을 접견하고 나에게서 돈도 받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

가족 수련생은 돌아온 후 여러 수련생과 변호사를 만난 일을 말했다. 모두 이 변호사는 사기꾼이며 돈을 사취한다고 인식했다. 그뿐만 아니라 어떤 수련생은 화가 나서 하는 말이 듣기 좋지 않았으며, 또 내가 사기꾼 변호사를 청해왔다고 했다. 당시 나는 수련생에게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몰라, 이 변호사는 이전에 많은 대법제자를 변호해 주었고 수련생이 공안국에 있는 단계에서 모두 일찍 돌아왔다. 당신들이 생각한 것처럼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당시 나의 말투도 듣기 좋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협조인 수련생은 변호사가 왔는데 왜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느냐, 또 변호사를 만나라고 하지 않았느냐, 자신이 이 일에 관여하지 못했다고 불평했고 내가 젊어 일할 줄 모른다며 잘하지 못한 부분들을 일부 말했다.

당시 나의 마음은 괴롭기 그지없었다. 체면을 차리는 마음, 명을 구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이 엇갈리면서 얼굴이 붉어졌고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나는 생각했다. 이 일을 내가 어떻게 했는데 수련생들이 질책하는가? 이번에는 체면이 말이 아니다. 마음속으로 또 내가 만약 잘했다면 수련생들은 잘한다고 말할 것이다고 생각했다. 이 명을 구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가. 모두 나를 지적하는데 아직도 명과 체면 때문에 넘지 못했다.

일하면서, 수련생을 도와주면서 그것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어버렸다. 법 공부를 착실히 하지 않아 시시각각 법에서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일에 부딪히면 사람 마음이 앞섰다. 사람 마음으로 일을 처리하고 사부님의 말씀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를 잊어버려서 조성한 것이다. 내가 명을 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할 때 구세력이 혼란을 조성하지 않겠는가?

당시 나는 조금도 법에서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또 자신의 체면이 말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특히 수련생이 말했는데, “이 1만 위안을 쓴 것은 조금도 의의가 없다, 길에서 잃어버린 것만도 못하다, 다른 사람이 주우면 감사라도 표시하지.”라고 했고, 또 한 수련생은 “나는 이렇게 쓸 돈이 없다, 누가 내고 싶으면 내라, 나는 못 내놓겠다.”라고 했다. 여러 수련생은 모두 네가 한마디, 내가 한마디씩 질책하고 원망했다. 나는 들으면서 수련생에게 미안하다고 느꼈고 또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법률 방면의 일을 모르면서 억지로 아는 것처럼 해, 여러 사람은 내가 잘난체한다고 생각했다. 이때 나는 자신에게 체면을 차리는 마음, 명을 위하는 마음이 중한 것을 보아내지 못하고 다른 수련생과 함께 여러 수련생을 원망했다.

그때 수련생들의 질책에 직면해 나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고 괴롭기 그지없었다. 속으로 왜 굳이 이 일에 참여해 갈등을 자초했지? 만약 이 일에 참여하지 않고 다른 수련생처럼 발정념을 했다면 일이 잘 안 돼도 나를 찾지 않을 것이며 또 잘했다, 못했다는 질책을 받지 않을 것이 아닌가? 하고 자신을 원망했다. 또 변호사와 소통한 일은 파룬궁 수련생이 변호사를 청해놓고 돈을 주지 않았다는 말은 듣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후에 다행히 수련생이 법리로 나와 소통했다. 일에 부딪히면 잘하지 못한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또 수련 중에서 제고해야 하고 일을 하면서 제고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 잘하지 못한 부분을 되도록 원용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이때 나도 냉정해졌다. 구세력이 빈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되며 수련생과 간격이 형성되면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수련생들이 정체를 형성해 박해받는 수련생을 구출하는 것이다. 표면 현상으로 분석하지 말고 명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체면을 차리는 마음을 제거하고 일을 처리하면 더욱 잘할 수 있다.

좋은 명성을 얻으려는 마음은 또 가족을 대하는 방면에서도 나타났다. 나의 아버지는 생활을 자립하지 못하며 돌봐주어야 한다. 나는 일하지 않아 시간이 많기에 늘 아버지를 보살펴주어 어머니의 노고도 조금 덜어준다. 최근 나는 아버지를 보살펴주는 과정에서 명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번 어머니가 다른 사람에게 “다행히 딸이 늘 도와준다, 만약 혼자 병시중을 들면 정말 힘들다.”라고 말하는 이런 말을 즐겼다. 또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디 가느냐? 고 물으면 나는 아버지를 돌봐주러 간다고 대답한다. 그 사람이, 그래도 딸이 좋다고 하는 것을 들으면 속이 흐뭇해진다. 아버지를 휠체어에 태우고 나가면 득의양양해 하는데, 사실 이 일을 하는 배후에는 명을 구하려는 마음,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사실 무슨 일을 하든지 순정하게 하면 그것이 제일 좋다. 수련인은 무위(無爲)를 말하며 무슨 일이나 타인을 생각해야 하며 시시각각 나를 앞에 놓으면 안 된다.

약간의 교류이며 틀린 곳은 수련생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9년 1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4/3972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