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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아픈 것에서 수련의 엄숙성을 보다

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6월 27일, 나와 A 수련생은 한 수련생의 집에 가서 교류하기로 했다. 몇 명의 노 수련생들의 건강에 비정상적인 상태가 이미 한참 진행되었기에 그들은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싶어 했다.

교류하는 과정에서 갑(甲)은 변비가 한참 진행되었고 지금은 이전보다 좀 좋아졌지만 계속 깨끗하게 볼일을 본 것 같지 않고 깨끗이 보지 않아 몸 안에 남아있는 변이 독소가 되어 몸의 비정상적인 상태가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웃긴다고 생각했다. 한 노 대법제자로서 어찌 사람의 관념으로 자신의 수련 이후에 나타나는 상태를 대하는가? 나는 그에게 그런 것이 아니고 근본 원인은 본인이 이 일에 대해 너무 집착해서 그렇다고 알려줬지만, 그는 믿지 않았기에 나도 그와 교류하기 싫었다.

수련생 을(乙)은 심장병 가상이 나타났는데 그는 가족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없어 A 수련생과 교류하고 싶어 했다. A 수련생은 그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라고 했는데 검사결과에서 정말 심장병으로 진단받고 심지어 지지대까지 하게 됐다. 나는 수련생 을에게 “당신이 수련하는 것이니 길은 당신 스스로 걸어야 해요.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당신의 ‘진정한 나’이기 때문에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겨야만 잘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하지만 교류한 후, 나는 수련생의 오성이 차하고 사람의 관념이 심하고 자신을 닦지 않고 밖으로 찾고 있었기에 이것이 제고하지 못하는 원인임을 알았다.

이튿날 나도 이가 아픈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매우 가벼운 통증이 왔기 때문에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3일째 되는 날에 이는 더욱 심하게 아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심지어 계속 아팠다.

이때야 나는 중시하고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나는 바로 한 수련생 집에 가서 이 일에 대해 교류하고자 했다. 나는 어떤 마음을 품고 갔는가? 첫 번째는 만약 단순히 수련생을 돕기 위해 수련생의 부족함을 찾아 제고하고자 하는 것은 수련생 위에 있는 마음이 있고 과시심과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만약 수련생과 교류하는 것을 정체 제고하고 정체 승화하며 교류 중에서 자신을 수련생 중에 놓는다면 이것은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첫 번째 심태를 품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련생이 내가 수련을 잘한다고 칭찬했을 때 나는 매 개인은 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이 있다고 말했더니 수련생은 나에게 겸손하다고 했다. 나는 이 말을 생각하면서 자신은 내심에서 나온 말인지 아니면 겉치레로 수련생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한 것인지 생각해 보았더니 이것은 두 번째 심태라는 것을 알았다. 실제로 나는 수련생이 나에 대한 ‘평가’를 인정한 것이며 이것은 단지 은밀하고 교활했을 뿐이다.

나는 과시심과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 표현되어 나왔을 때 이미 마(魔)에게 이용당하고 있어도 자신은 모르고 있었다. 수련생이 한 말이 반영한 상태는 바로 나를 안으로 찾으라고 일깨워준 것이며 나에게 수련 중에서 부족함을 보게 하고 나를 수련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수련의 적당한 기회를 붙잡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점점 아래로 빠졌고 나는 제고한 것이 아니라 아래로 떨어진 것이며, 일에 부딪혔을 때 안으로 찾지 않고 밖으로 밀어낸 것이다.

나는 수련생과 교류하던 장면을 생각하고 갑, 을 두 수련생을 직면하면서 나는 ‘웃긴다’, ‘그에게 알려준다’, ‘수련생에게 알려준다’라는 이런 말들은 모두 교류할 때 표현하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웃기다’는 말속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이 있는가. 그것은 수련생을 업신여기는 마음, 과시심 등등이다.

수련생과 교류하는 중에 수련생에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렇게 깨달았다’하고 교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생각을 수련생에게 알려준다면 나와 수련생의 관계는 이미 빗나가게 된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자는 잘 닦을 것이며 사부님께서 늘 저를 위해 걱정하시게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이렇게 생각하자 아픈 이의 고통이 자기도 모르게 사라졌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점화에 감사합니다. 제자에게 수련의 엄숙성을 인식하게 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19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2/3916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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