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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에서 수련하고 사람을 구하는 근본을 잊으면 안 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잘 아는 수련생 부부가 있었는데 여러 해 동안 상업에 종사했다. 두 사람은 차 한 대로 매일 시장에서 물건을 팔았다. 한 번은 여성 수련생이 사부님께서 자신들을 도와주신다고 흥미진진하게 말했다. 그녀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동업자 중에 자신들의 장사가 제일 잘 된다는 것이다. 나는 듣고 인정할 수 없었다. 예전에 지역에서 법을 잘 실증하여 대법에 매우 공헌한 부부를 보면서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마음속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생각했다. 밍후이왕을 빌려 자기 생각을 교류해보고자 한다. 이와 비슷한 인식을 가진 수련생들이 함께 계발하기를 바라며, 결코 이런 인식을 가진 수련생에게 어떠한 질책과 비평의 뜻이 없음을 밝힌다. 적절하지 못한 곳은 양해와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바란다.

정법의 최후 시각에 대법이 제자에 대한 요구와 표준은 갈수록 높아진다. 대법제자의 일사 일념이 시시각각 법에 있어야 구세력의 빈틈을 타지 않고 최후의 길을 바르게 잘 걸을 수 있다. 내가 본 것은 수련생 부부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특히 장을 따라 외지에 가는 일이 잦다. 그 과정에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좀 할 수는 있지만(일반인 동업자가 없을 때 스티커를 좀 붙이거나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등)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發正念)은 보장하지 못한다. 심지어 영업이 잘되고 바쁜 날에는 이런 정당한 일을 해야 한다는 개념마저도 없는 것 같다. 일을 마치고 나면 매우 늦고 그날의 수확을 점검하고 나면 또 다음날, 다음 장터에서는 어떻게 할까를 생각한다. 장사가 늘 다른 사람보다 잘 되면 당신의 집착에 구세력이 빈틈을 타지 않겠는가? 집착할수록 장사가 잘되고 돈을 많이 벌수록 힘이 난다. 사부께서 말씀하셨다. “한 속인의 대뇌가 통제당하기란 그야말로 쉬운 일이다. 그것이 많은 사람을 통제할 수 있어 그에게로 병을 보러 오게 하는데, 무척 많이 오게 한다. 거참, 그가 이쪽에서 병을 봐주고, 저쪽에서는 그것이 신문사 기자들을 시켜 신문에 선전하게 한다. 그것이 속인을 통제하여 이런 일을 하는데, 병을 보러 온 어느 사람이 돈을 적게 내놓아도 안 되는데, 당신의 머리를 아프게 해서 어쨌든 당신은 돈을 많이 내야 한다.”[1] 이대로 간다면 전 세계 대법제자의 발정념은 근본 보장할 수 없으며 연공과법공부도 보장할 수 없다.

바로 이런 원인으로 속인과 흥정할 때 대법제자의 심성은 속인과 같게 된다. 이는 분명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이 아니다. 과거 사원(寺院)의 출가인도 “하루 중 노릇하면 하루 종을 친다”고 하는데 대법수련자로서 “종을 치는”것도 해내지 못한다면 어떻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을 뵙겠는가? 한 수련생의 교류문장에서 이런 일을 교류한 적이 있다. 한 수련생이 작은 슈퍼마켓을 열었는데 생계를 위해서는 언제나 가게를 지켜야 했다. 다른 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하느라 바쁜 것을 보고 그녀는 매우 조급했다. 후에 그녀는 깨달았다. ‘대법제자는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다. 영업이 수련의 길을 막게 해서는 안 된다.’ 그녀는 의연히 가게 문을 잠그고 사람을 구하는 급류 속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매일 사람을 구하고 돌아와 저녁에 잠깐 문을 열었는데 온종일 정상적으로 영업한 금액보다도 훨씬 많았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어찌 된 일인지 안다.

사부께서 제자들을 타이르셨다. “당신이 마음속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것을 천국으로 갖고 갈 수 있단 말인가?”[2] 생활 속에서 돈이 필요하지만 대법제자는 돈을 위해서 온 것이 아니다. 가정을 위하고 자녀를 위한 것은 나무랄 데 없다. 모든 것이 자연스러움에 따라가면 사부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다.

이때 사부님께서 “오스트레일리아 수련생에 대한 설법” 중 마지막에 간곡히 부탁하시던 장면이 생각났다. 사부님은 몇 번이나 내려놓았던 마이크를 잡으셨다. 사부님은 매 한 명의 대법제자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신다. 자신이 잘 하지 못했음을 깊이 뉘우치면서 사부님께 죄송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 진수(眞修)’

 

원문발표: 2019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15/3966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