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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에 이르러 수련의 엄숙함을 깨닫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파룬따파를 20년 수련하면서 맨 처음 시작하던 그 시절, 자신이 정말 진지하게 정진하고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태만해졌는데도 그래도 자신이 괜찮다고 느꼈다. 세 가지 일도 계속하고 있지만, 그러나 얼렁뚱땅 넘어가는 면이 많았다.

비록 50세이지만 몸에 큰 탈이 없고, 자기 수련에 문제가 생긴 지 오래되지만 스스로 깨닫지도 못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최근 자신의 몸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병업’ 상태가 있게 되자, 자신이 정수리를 맞은 것처럼 깨닫고 엄숙하게 안으로 찾고 부정확한 수련상태를 조정한 뒤, ‘병업’ 상태는 즉시 사라졌다.

자신이 늘 갱년기 상태라고 생각했고 심장 수축은 이미 2년 전에 나타나도 그렇게 심각해 하지 않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평소대로 연공하고 발정념했으며 정기적으로 나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근데 요즘 갑자기 심해지는 감을 느꼈다. 내 직업은 내과 의사로서 직업상 예민한데다가 이러한 조기 심장수축 상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일반 증상이 아니라 이미 심각한 상태이고 속인의‘심방세동’과 ‘심부전’ 초기 증세와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기침하고 밤에 소변을 참지 못해 한 번은 침대에 오줌을 실수할 뻔했다. 가끔 ‘노인병’이 나타났는데 침을 흘리는 듯한 ‘뇌경색’ 증세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속인이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야하고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해야 한다.

당시 자신의 충격이 너무 컸고 왜 이렇게 심각한 ‘병업’ 상태가 나타났는지 몰라 긴장한 나머지 곧바로 연공을 강화해 두 시간 동안 가부좌를 견지하고 이렇게 며칠 동안 버틸 수 있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속으로는 이상하게도 왜 연공을 강화해도 효과가 좋지 않은 걸까? 그때는 약이라도 먹고 싶었지만, 속으로는 약도 먹는다면 20년 넘게 공들여온 것이 헛수고가 아닌가? 그러면 수련인이 될 자격이 없잖은가? 비록 사부님의 설법에서는 절대 약을 먹지 말라고 말씀하지 않았지만, 자신은 노 제자로서 대법에 부끄럽게 하는 일은 절대 할 수 없고, 절대 약을 먹을 수 없으며 절대 병원에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그 당시에 생각하고 엄숙하게 안으로 찾아가기 시작했다. 내과 의사로서, 자신이 스스로 이러한 증상들은, 속인들이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지고,신체 변화는 불가역적이며, 그리고 결국에는 죽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대법제자로서 그래, 자신이 죽음을 두려워할 것인가? 이 ‘병업 상태’는 생명을 뺏으러 온 것이다.

먼저 자신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확신한 다음, 법을 외웠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생사에 집착이 없나니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1]

정말 생사를 잊을 때까지 외웠다. 그리고 ‘논어’를 외웠다. 예전에는 한동안 외웠는데, 전부 다 외우지 못하여 다시 처음부터 외웠다. 동시에 안으로 향해 찾았는데 게으른 마음, 안일한 마음,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 이익의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음을 알았다…. 아마 가장 주요한 것은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았기에 그 구세력과 사악한 생명이 나를 박해한 것임을 깨달았다.

평소에 발정념할 때 통일된 4번 정시 발정념을 거의 하지 않았다. 다리를 틀지 않고 입장하면 힘들고 일에 시간을 지체하기에 기본상에서 정념 시간이 지나가고 집안일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했다. 자신이 몇 시에 정념하든지 어차피 발정념하면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여겼다.

지금 이런 상태에서 깨달았는데, 극히 특이한 상황에서는 될 수 있지만, 그러나 게으른 마음 때문에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발정념하지 않으면 절대 안 된다.

수련은 정말 너무 엄숙하다. 예전에도 비록 연공한다고 했지만, 사흘은 고기를 잡고 이틀은 그물을 말리고 일이 바빠지자 연공을 소홀히 하는데,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자신이 사부님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하지 않고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고 연공을 홀시하였기에 비로소 이런 심각한 ‘병업’ 상태가 초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련인에게는 당연히 병이 없겠지만 사악한 구세력은 병업의 가상을 연화하여 수련인에게 강요한다. 수련인은 엄격하게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병업(病)이라는 가상이 올 때 신속히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정말 문제가 생긴다. 가끔은 정말 생명을 위태롭게 할 때가 있다.

깨달았다면 곧바로 해내야 한다. 통일 발정념 시간이 되면, 가부좌를 틀고 입장하고 발정념해야 한다. 연공을 제때하고 동시에 사부님의 ‘홍음’, ‘논어’를 외우고 2, 3일 견지하면 이런 엄중한 ‘병업’ 상태가 싹 사라질 수 있다.

이번에 심각한 ‘병업’ 상태를 지나고, 수련은 너무 엄숙하며 당연히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열심히 해야 진정한 수련인이라고 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홍음2-정념정행’

 

원문발표: 2019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2/3960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