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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이 남편의 선념(善念)을 일깨우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22년이 됐는데 걸음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보호를 떠날 수 없었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만년에도 만나지 못할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전수해주셨다. 그리하여 나는 문제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이익을 담담하게 보며, 노인을 공경하고, 동서끼리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다. 수련 후 각종 질환이 전부 사라졌고 대법 중에서 가족도 모두 복을 받았다.

1. 나도 변했고 남편도 변했다

1999년 7월에 장쩌민은 중국공산당의 권력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했다.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파룬궁에 먹칠했으며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사당의 거짓 선전을 믿고 불법(佛法)을 적대시했고 대법의 반대편에 서게 됐다. 따라서 대법제자는 여러 방면에서 압력과 박해를 받게 됐다.

나의 남편은 정부 기관에서 일한다. 하루는 퇴근해 집에 와서 나에게 “오늘 회의를 했는데 당신들을 X교라고 말하면서 정부가 연마하지 못하게 한다고 했어”라고 말했다. 나는 “뭐라고요? 연공하지 못하게 한다고요? 이렇게 좋은 공법을 왜 연마하지 못하게 하는데요?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선을 향하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는데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잘못인가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당신이 어떻게 말해도 소용이 없어. 아무튼 연마하지 말라면 연마하지 말아”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압력을 느낀다면 나도 당신을 연루시키고 싶지 않아요. 우리 이혼해요. 이 공을 나는 연마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내 태도가 아주 확고한 것을 보고 한 걸음 물러나서 “그럼 이후엔 집에서만 연공하고 수련생들과 함께 연락하지 말아”라고 했다.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나는 남편 몰래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책자를 배포했고 진상 스티커 등을 붙였다. 어떤 때 남편에게 발각되면 남편은 나에게 화를 냈다. 한번은 고향 사람이 와서 남편에게 일을 부탁했다. 오후 2시에 남편과 그들이 함께 나가기에 나는 짧은 시간 내로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수련생 집으로 자료를 가지러 갔다. 돌아왔을 때 남편은 문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방 두 개에 자료가 가득 채워진 것을 보고 남편은 화를 내면서 가방에 뭐가 들어있는지 물었다. 내가 진상 알리기용 달력이라고 말하자 남편은 “당신이 이렇게 하면 아이가 학교에 다니는 데 지장이 있어. 또 우리는 모두 직장이 있는데 당신은 이 가정을 위해 생각하지 않아?”라고 하면서 또 대법에 불경한 말들을 했다. 나는 남편에게 진상을 알렸지만 듣지 않았다. 남편은 나에게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가버렸다. 나중에는 내가 집에서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하는 것을 보면 좋아하지 않았는데, 특히 딸과 함께 설법을 들을 때(딸은 철이 들기 시작할 때부터 나와 함께 설법을 들었음) 화가 나서 말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나는 남편에게 원한이 생겼고 남편을 상대하기 싫어했으며 각종 사람의 마음이 모두 나왔다.

그 당시 수련생들을 만나지 못했고 단체 법공부 환경이 없어 법공부, 연공, 발정념도 갈수록 나태해졌으며 몸도 갈수록 나빠졌다. 수련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상태는 대략 5년 넘게 지속됐다. 하루는 시장에 야채를 사러 가서 수련생 A를 만났고 우리는 많은 것을 교류했으며 수련생들은 모두 법공부 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두 ‘전법륜’을 외우고 베껴 심성이 아주 빨리 제고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생 A는 나에게 그녀 집에서 하는 법공부 팀으로 오라고 했고 나는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단체 법공부에 참가한 후, 더욱 열심히 수련했고 수련생의 격려로 나도 보서(寶書)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으며 ‘전법륜’을 베끼기 시작했다. 대량의 법공부를 통해 사존의 법리에 대한 이해가 갈수록 명백해졌고 수련인으로서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로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모든 사람을 좋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때부터 나는 자신을 수련하는데 주의했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동시에 가정생활도 잘 유지해나갔다.

사존의 도움으로 내 몸은 아주 빨리 회복되어 병이 없이 가벼운 상태로 됐고, 현재까지 약 한 알 먹지 않았다. 동시에 세상 사람들이 모두 사존의 가족이고 이 법을 얻기 위해 생생세세에 많은 대가를 치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존께서는 “가족은, 당신이 수련할 수 있게 한다면 그것이 가장 좋으며, 그가 수련할 수 없더라도 당신 또한 그가 구도 받을 생명이 되게 해야 하며, 최저한 하나의 좋은 사람으로 되게 해야만, 그가 비로소 복을 받을 수 있다”[1]라고 말씀하셨다. 사존의 이 단락 법은 나에게 남편도 사존의 가족이고 이 대법을 위해 왔는데, 오늘날 남편은 법을 얻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수련하는 것을 반대하지만 그것은 남편의 본심이 아니고 남편의 본성은 선량한데 중공의 거짓말을 믿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남편이 아주 가련하다고 생각됐고 그 당시 남편을 나쁘게 대한 것을 후회했다. 지금 생각하니 그것은 모두 쟁투심이었고 내가 수련해서 제거해야 할 것이기에 나는 내심으로부터 남편을 원망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남편에게 진상을 알려 남편도 구원받을 수 있는 생명이 되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존께서는 나에게 남편을 구할 소원이 있는 것을 보고 지혜를 주시고 점화해주시어 남편의 생활습관과 취미로부터 공을 들이게 했다. 남편은 라디오를 애청하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는데 그 당시 듣고 부르는 것은 모두 사악한 공산당이 선전하는 거짓, 악, 투쟁 그런 것들인데 받아들이는 것이 좋은 것일 수가 있었겠는가? 그리하여 나는 수련생을 찾아가서 ‘신전문화(神傳文化)’와 ‘불가 이야기’를 복사해 와서 남편에게 듣게 했더니 남편이 아주 듣기 좋아하는 것을 발견했다.

나중에 또 계속해서 남편에게 대법 진상 방면의 것, 대법제자가 창작한 가곡, ‘구사일생’, ‘사부님 은혜’, ‘9평 공산당’, ‘당문화 해체’ 등을 들려주었고 어떤 때 진상 소책자에 있는 짧은 이야기를 남편에게 읽어주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조급해하지 않았고 남편이 듣고 보기만 하면 오랫동안 중국공산당이 주입한 독소가 해독되어 선량한 일면을 깨운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서서히 바뀌었고 얼굴에도 웃음기가 돌았다. 내가 집에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해도 상관하지 않았고 딸이 법공부를 해도 상관하지 않았으며, 어떤 때에는 나에게 발정념을 할 시간이라고 알려주었다. 우리 집에도 법공부 팀을 만들었고 남편은 현재 물건을 사도 진상지폐를 사용하고 새 돈을 찾아와서 나에게 진상지폐로 사용하라고 준다.

2. 남편도 타인을 위해 생각할 수 있게 되다

현재 남편은 사존께서 각지에서 설법한 녹음을 수차례 들었고 저녁에는 우리와 함께 각지 설법을 공부하고 ‘전법륜’도 베껴 쓰는데 이미 5강까지 베껴 썼다. 남편은 비록 진정으로 대법에 들어선 것은 아니지만 늘 타인을 위해 생각하면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어느 일요일 오전에 남편은 시장에 야채를 사러 갔다. 나는 밥을 지어놓고 남편이 야채를 사 오면 요리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11시가 넘어서야 남편이 돌아왔고 들어서자마자 웃으면서 왜 늦게 왔는지 맞춰보라고 했다. 나는 “당신이 이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좋은 일이 있었네요”라고 했고 남편은 “맞아, 내가 야채를 사고 자전거를 끌고 올 때 땅에 쇠사슬 자물쇠가 있는 것을 보고 누가 잃어버렸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주워서 주인이 찾으러 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주인은 오지 않았어. 시계를 보니 11시가 지나서 주인이 쉽게 찾아가라고 자물쇠를 나무에 걸어놓았지. 만일에라도 고물 줍는 사람이 집어가면 안 되니까. 나 잘했지?”라고 말했다. 나는 “당연히 잘했지요, 정말로 좋은 일이네요. 당신도 타인을 위해 생각하는 것을 배웠네요”라고 말하자 남편은 기뻐하며 웃었다.

우리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가 문을 닫아, 주민들은 청소부를 고용했는데 60세가 넘은 여성이었다. 그녀는 다리가 불편해서 절뚝거리며 걸었다. 매달 청소비를 걷는 것은 아주 힘들어 보였다. 위아래 층을 몇 번씩이나 오르내려야 했다. 어느 날, 남편은 나에게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얼마나 힘들겠냐고 하면서 우리 동의 12가구의 청소요금을 남편이 받아서 그녀에게 주려 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렇게 하라고 했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4년이 됐다. 요금을 받기도 쉽지 않았다. 어떤 이는 영수증을 요구했고 또 어떤 이는 남편이 수고비를 받지 않는지 의심했으며 또 어떤 이는 내기 싫어했다. 낮에는 사람이 없는 집은 저녁에 다시 받으러 가야 했지만, 남편은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다. 남편은 양심대로 하니까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았다. 매번 남편이 받은 청소요금을 청소부 아주머니에게 줄 때마다 그녀는 언제나 감동해 어쩔 줄 몰라 하며 연신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분이세요”라고 말했다.

사존께서는 “많은 사람이 사소한 일에 주의하지 않는다. 예컨대 백화점에 문을 열고 들어갈 때, 뒤에 사람이 들어오는데도 상관하지 않고 ‘쾅’ 닫아버리고는 당신은 가버린다. 만약 그가 백인이라면 그는 대단히 화를 낼 것이며 당신이 그의 문화를 파괴하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는 이것을 작은 일로 여기지 않는다. 그에 대한 당신의 예의 없는 행동과 언행에 대해 그는 몹시 화를 낼 것이다.”[2]라고 하셨다.

나는 남편이 사존의 이 단락의 법을 공부한 후 변한 것을 발견했다. 매번 우리가 슈퍼 문을 통과할 때 사존의 말씀에 따라 했다. 문에 들어갈 때 뒤에 사람이 오면 그가 지나간 다음 문을 닫거나 커튼을 내렸는데,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의 언행에 주의할 줄 알게 됐다.

3. 결정적인 시각에 남편도 대법을 위해 말하다

2008년 베이징에서 올림픽을 개최했다. 올림픽 성화가 우리 시를 통과하게 됐다. 중국공산당은 자신을 감추기 위해 아주 많은 거짓말을 만들었다. 특히 성화가 지나가는 양쪽 도로변에 관중을 정부에서 직접 배치했다. 그때 우리 남편도 참가했고 동료들은 의논이 분분했으며 그중의 한 사람이 “공산당이 이렇게 삼엄하게 경계하는 것은 파룬궁이 방해할까 봐 두려워서일 거야”라고 말했다. 남편은 듣고 즉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그런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 젊은이가 “누가 아니래요. 우리 이웃도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TV에서 선전하는 것과 달라요”라고 말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조용히 듣고 있었다. 남편의 정의로움은 파룬궁에 대한 동료들의 견해를 바꾸었고 그들이 구원을 받는데 기초를 닦아주었다.

남편은 직위를 평가하는 일을 한다. 작년에 평가할 때 한 하급기관 책임자가 명단을 올리면서 남편에게 어떤 사람은 평가하면 안 된다고 했다. 남편이 이유를 묻자 그는 그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공산당을 좋아하지 않기에 평가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남편은 “평가에는 공산당을 좋아해야 한다는 이 항목은 있지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안 된다는 이 항목은 없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당신도 다 알잖아요. 직위 평가를 받을 때까지 기다린 것도 쉽지 않은데 우리가 최선을 다해 그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해야지요. 당신의 잘못된 선택이 그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는지 알아요?”라고 말했다. 결국, 그 책임자도 파룬궁수련자를 평가하게 하는 것에 동의했다.

4. 남편이 이익을 담담하게 보다

관리사무소가 없으니 아파트 단지의 정원도 관리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게 되자 1층에 사는 주민들은 원래의 나무를 없애고 각종 야채와 곡식을 심었다. 우리는 1층에 살고 있고 동쪽은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주요 통로여서 건물 앞 정원 면적이 아주 넓었다. 어느 날, 남편이 나에게 “우리가 1층에 산다고 건물 앞 땅이 우리 땅이라고 보지 말아요. 그것은 모두의 땅이니 우리는 야채를 심지 말고, 각종 색상의 장미꽃을 많이 심어 모두에게 혜택을 줍시다”라고 말했다.

남편이 장미꽃을 사 와서 심자 지나는 주민들은 의논이 분분했다. 대부분은 야채를 심으면 일 년 동안 야채를 사 먹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일부 사람들은 엄지를 내밀며 감탄했다. 누가 뭐라든지 남편은 늘 웃었다. 꽃을 심었더니 관리하기가 아주 번거로웠다. 풀을 뽑고, 비료를 주고, 물을 주고, 가지치기를 해야 했다. 특히 가지치기할 때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가시에 찔린다. 남편은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손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늘 잘라낸 꽃가지를 잘 묶어서 직접 쓰레기차에 버렸기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아주머니는 아주 감동했다.

현재 우리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남편에게 배워서 여러 가지 색상의 장미꽃을 심었다. 꽃이 피는 계절이면 정말로 예쁘고 향기가 좋아 많은 사람이 와서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다.

요즘은 사람마다 모두 돈만 원하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시대다. 남편은 업무상 각 업종의 사람들과 접촉하는데, 그는 모든 사람을 상냥하게 대했고 업무를 하면서 여태껏 다른 사람을 난처하게 한 적이 없었다. 남편을 찾아와서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밥을 사주고 선물을 주는 일은 늘 있는 일이었고 예전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남편은 진상을 알고 사부님의 실과 득의 관계를 알고 난 후부터는 다른 사람이 선물을 주면 일절 받지 않았고 도저히 넘어갈 수 없을 때는 바로 집으로 온 후 물건을 다시 돌려준다.

남편은 지금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 편하고 즐겁다고 늘 말한다.

남편이 한 모든 것은 비록 모두 작은 일이지만 파룬따파는 사람의 선념(善念)을 일깨울 수 있고 사람의 도덕성을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시어머님도 대법 중에서 이로움을 받으셨다. 현재 81세지만 정신이 맑고 빨래하고 밥도 지으실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시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렸던 사람이란 걸 눈치채지 못한다.

파룬따파는 사회에 유익하고 세인들에게 복을 주며 심신에 유익하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중국공산당을 포기하고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각 지역 설법 10-맨해튼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미국서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12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교류>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4/3964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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