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6개월 된 아기의 머리가 땅에 부딪힌 후

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그것은 2002년 6월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때 우리는 남의 집에 세 들어서 살았습니다. 딸은 6개월 남짓 됐었고, 남편은 출근하고 저는 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주방에서 밥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와 같은 집의 셋방에 열 살쯤 되는 둥둥(가명)이라는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둥둥이는 제 딸을 안고 놀면서 딸을 위로 던지고 또 받으며 서로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뜻밖에 실수로 위로 던진 딸을 받지 못했고, 딸은 단단한 시멘트 바닥에 머리가 부딪쳤습니다. 딸은 “으앙”하고 크게 울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어떤 상황인지 몰랐고, 아기가 우는소리를 듣고 달려갔는데, 딸이 이미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딸은 고통스러운지 가슴이 찢어질 듯 크게 울었습니다. 저는 서둘러 딸을 안고 보니, 딸의 머리 옆 부분에 불룩한 큰 혹이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잠시 후 집주인의 며느리가 조용히 나에게 말했습니다. “샤오위(딸의 가명)는 괜찮아요? 저는 샤오위가 땅바닥에 떨어진 걸 말할 수 없었어요. 둥둥이도 무서워서 숨었네요.” 저는 말했습니다. “샤오위는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요. 우리도 둥둥이를 탓하지 않을 거예요. 둥둥이가 고의로 그런 것도 아닌데요.” 그래서 저는 둥둥이의 부모님께 말하지 않았습니다.

밤이 되자 둥둥이의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우리 둥둥이가 어디 갔지? 한나절이나 아이가 보이지 않네요.” 집주인의 며느리가 말했습니다. “둥둥이가 샤오위를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무서워서 감히 집에 못 들어오는 것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둥둥이의 어머니가 사과하셔서, 저는 “괜찮아요, 둥둥이도 아이니깐 탓하지 않아요.”라고 위로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속인들처럼 그렇게 대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딸의 당시 상황은 계속 울어 얼굴이 붉어졌고 밤낮으로 불안한지 젖을 먹지 않고 점점 야위어가고 열까지 동반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모두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1]라고 말씀하신 것을 굳게 믿습니다. 따라서 딸은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저는 딸에게 물수건을 대서 체온을 내려주고 사부님께서 하신 설법 녹음을 틀어 주며 딸을 달랠 때면 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읽어 주었습니다. 얼마 안 되어 딸은 울지 않고 잘 놀았고, 열도 내리고, 머리 위의 혹도 없어졌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두개골이 움푹 들어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내과 의사였고, 딸은 당시 외상으로 인한 두개골 내 고압 증세라고 했는데 만약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의료 수단도 사용하지 않고 심지어는 촬영도 하지 않았습니다.

집주인은 사건의 전 과정을 지켜보고 감동해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치료에 얼마를 써야 할까요? 치료가 끝나도 후유증이 있었을 것이고, 만약 큰 지장이 없더라도 검사비로 돈을 써야 하는데, 그런데 한 푼도 안 쓰고 이렇게 빨리 나아지다니.”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수련생 한 분이 우리 집에 오셔서 제 딸의 상황을 알게 됐습니다. 그녀가 말하기를 아는 아이 한 명도 머리를 다쳤는데, 제 딸보다는 심하진 않았지만, 아이가 구토해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아이에게 열이 없냐고 묻고, 아이의 부모가 없다고 하자 의사는 “아이가 열이 나면 끝장이라고 말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 딸은 며칠 동안 열이 났습니다.

딸이 점점 나아지고 있었지만, 저는 아이의 지능에 대해 조금 걱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후 지능이 떨어지는 아이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의 불필요한 걱정이었습니다. 딸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됐습니다. 16년 동안 딸은 단 한 번도 주사도 맞지 않았고, 약 한 알도 먹어 본 적이 없이 건강하게 자랐으며, 총명하고 귀여운 아이입니다. 이것은 바로 대법이 가져다준 복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14/37745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