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출신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 이틀 매체에서 법회를 열었는데, 비록 나는 현장에 없었지만,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장엄함과 신성함을 느꼈다. 법회를 하는 동안 나는 동료 수련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교류를 귀담아들으며 이따금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부끄러움을 느꼈으며, 지난 잘못에 대해 두려움을 느꼈다….
발표 내용 중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바로 자아를 내려놓고 협조한다는 것이었다.
한 수련생의 발표를 듣던 나는 법으로 다른 사람을 대조하는 것은 쇠몽둥이로 그를 때리는 것과 같다는 말을 듣고 놀라서 식은땀을 흘렸다. 왜냐하면, 내가 늘 그랬기 때문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오직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하고 내가 말한 心性(씬씽)의 요구에 따라 하면, 당신이 연공하지 못할 때에도 그는 소실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당신의 공력도 여전히 자랄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당신이 연공을 그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하지만, 내가 요구한 心性(씬씽)에 따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연마해도 헛수고가 될 것인즉, 비록 연공을 해도 작용하지 못한다. 당신이 어떤 공법을 연마하든지 그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연마한 것은 분명히 사법(邪法)일 것이다.”[1] 나는 우리 인쇄공장의 어떤 수련생보다 연공을 자주 했고, 포륜도 늘 한 시간을 했다.
나는 한 수련생이 노교소에서 방금 나왔을 때 10위안(약 1700원)을 절약하기 위해 두 시간 동안 20리를 걸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현재 그는 스스로 정법 항목에 참여하지 못하고, 수련에 많은 힘이 든다며 한탄한다. 나는 매 순간이 괴로웠던 마싼자 노교소에서 5년 반을 버티고 살아서 나온 내가 대견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책임자에게 정면으로 맞설 수 있지만, 노교소에서는 악경(惡警)에게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나는 한 수련생이 홍콩의 맹렬한 전쟁터에서 대법을 실증하며 중생을 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들이 진짜 전쟁터에서 사람을 구하며 1분 1초를 다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안락한 환경에서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 생각한다.
나는 의사가 속인 중의 멋있는 일을 내려놓고 인쇄공장에서 원망도 후회도 없이 수년간 온 마음을 바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신문을 받는 어린 학생으로서 늘 일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영어를 못해도 그만이었고, 영어를 했다면 일찍이 도망을 쳤을 것이다. 내가 인쇄공장에 대해 신성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 것은 자만하면서 자신을 똑똑히 보지 못하고, 진실한 나를 찾지 못하고, 마음이 늘 부풀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련생들의 교류 한 마디, 한 마디는 내 마음을 흔들었다.
내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할 때마다 머리에 뭔가가 모여 부풀어 올라갈수록 고통스러웠고, 심장이 뛰는 속도가 빨라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모든 문제를 내 앞에 꺼내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법회가 끝나자 내 몸의 모든 세포가 아팠다. 그것들은 모두 생명 존재로서 나의 사상을 지배했는데, 그것들은 나의 몸에서 발버둥 치며 죽지 않으려고 애를 태우고 있었다. 모든 집착심은 살아있는 것이었다.
나는 돌아와 재빨리 법공부를 하여 그것들을 소멸시키려 했지만, 법이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곧 사부님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이것들은 모두 제가 아니고, 저는 이것들을 바라지 않습니다.” 누울 수도 없고 연공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RTC(Rapid Tui dang Center, 신속 탈당 서비스 센터) 앱을 열었는데, 거대한 에너지장이 얼굴을 덮어 오는 것을 느꼈다. 한 수련생은 아주 많은 곳을 함께 다녔는데, 간단하게 몇 마디만 교류해도 느낌이 아주 좋았다. 나중에 전화팀의 방에 갔다가 한 수련생이 국내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1년 넘게 앱을 쓰지 않았는데, 여전히 수많은 익숙한 이름이 보였고, 익숙한 소리가 들렸다. 나는 대법제자가 가상의 인터넷 공간에서 여전히 한 줄기 광명의 대도로 나아가는 것이 감격스러웠고, 그 순간 정말 불법(佛法)의 위대함을 느꼈다. 나는 수련생과 함께 법을 조금 더 외우고, 잠을 자지 않고 앉아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몰랐는데, 깨어나니 전날 저녁의 증상이 이미 모두 사라졌다. 나의 사상은 변해서 이전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내가 되었고, 신체도 가벼워졌으며, 또 한 층의 사람 가죽을 벗어 던졌다. 나는 병업 중의 한 수련생을 찾아갔는데, 그를 보러 간 것이 아닌, 나 자신을 보러 간 것으로 느껴졌다.
나는 다른 사람을 모두 좋게 보았지만, 밥을 식탁 앞에 앉아 먹은 적이 없다. 왜냐하면, 수련생들이 속인의 화제를 말하면 심장이 뛰어서 들을 수가 없었고, 시간을 다그쳐 법을 외우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식탁 앞에 앉아 같은 화제를 듣고도 마음속에 파문이 조금도 일지 않았다. 나는 이렇게 생활하면 어떤 음식이든 맛있고, 어떤 옷이든 보기 좋아서 아주 좋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런 방면에서 부족했다.
한 수련생이 나에게 냉장고 안의 채소를 가져가라고 일깨워주었다. 나는 그녀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것이 정말 좋고, 모든 직책에서 이렇게 책임감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다른 사람의 말투에 개의치 않았지만, 이전에 이런 일이 생기면 말은 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 사람은 일이 정말 많군.’
나는 일주일에 하루씩 2교대 근무를 연달아 근무하느라 공장에서 잤는데, 나는 매일 연공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공장에는 사람이 거주할 수 없고, 나에게 지내라고 하지도 않아서 나는 참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 나에게는 필요가 없는데, 왜냐하면 내가 연공을 하루 건너뛰어도 충분한 체력을 똑같이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바쁠 때 누구든 날마다 빠짐없이 연공할 수 없지만, 날마다 그렇게 똑같이 작동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내가 연(煉)을 앞에 놓고 수(修)를 뒤에 놓아 사부님의 요구와 우주의 특성을 위반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의 행위도 사람들과 도무지 맞지 않는 것이었다. 현재 나는 방향을 바로잡아 수(修)를 앞에 놓고 연(煉)을 뒤에 놓는다.
금요일 새벽에 나는 연공을 하지 않고, 오전에 수많은 잉크 통을 정돈하고, 오후에 신문 5만 부를 받았지만,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 여기까지 적었을 때 마음속에서 ‘쓰지 마, 쓰지 마, 길이 한참 먼데, 못 해내면 어떻게 해? 사람들이 모두 보고 있어.’라는 말이 들렸다. 그래서 나는 노는 것을 끊은 한 수련생과 교류를 했는데, 그는 아내에게 놀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부님께는 감히 말씀을 드리지 못했으니 다시 반복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했지만, 그가 사부님께 약속드리자 사부님께서는 그 물질을 제거해 주셨다. 그는 그때 이후로 더는 놀지 않았을 뿐 아니라 날마다 두 시간씩 연공을 했다.
내가 이 원고 완성을 견지하자 어제 또 한 번 청리(清洗) 되었고, 또 한 번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나는 연공을 했을 뿐 아니라 3시부터는 플랫폼의 동료 수련생과 함께 5장 공법을 연마하면서 단번에 입정을 했다. 그 오묘하고 멋진 장면은 형용하여 말할 수가 없다.
한 차례 법회는 나를 완전하게 씻어주었다. 동료 수련생의 글 한 편, 한 편에는 모두 걸음걸음의 고생과 피땀이 스며 있었다. 그래서 그렇게 큰 에너지가 있었고, 나의 완고한 자아와 사람 마음과 나쁜 마음을 씻어주었고, 그렇게 많았던 사람 마음에 선(善)을 심어주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 마음과 악한 생각을 내려놓으라, 천국은 선량(善良)함만 받아들이나니.”[2]
며칠 전 한 편의 교류문장을 읽었는데, 제목은 ‘협력에 관한 얕은 깨달음’이었다. 나는 구절구절이 모두 내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장의 끝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선(善)을 닦는 각도에서 물을 보면 어디로 가든지 자신을 가장 낮은 곳에 두는데, 전혀 누구와 높고 낮음을 따지지 않고,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시고, 배를 띄운다. 인간의 더러움을 씻어주고, 생명을 양육하고, 오랜 세월 인류의 생존을 도우면서 어떤 보답도 바라지 않는다. 진정한 협력은 사심이 전혀 없이 진심으로 다른 사람과 협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성취를 돕고, 정체를 이루는 것을 돕고 사부님의 바람에 부응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법을 실증하는 일을 잘할 수 있고, 모든 참여자가 그 속에서 위덕도 세울 것이다. 먼저 성취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며, 결국에는 자신도 성취하고, 무사무아 선타후아를 이루게 된다.”
나는 여전히 그 수련생이 깨달은 경지에 한참 못 미치지만, 노력하고 있다. 오직 수련하려 하고 잘하려 하며, 잘 닦으려 한다면 사부님의 법이 우리를 높고 심원한 곳으로 이끌 것이다.
이상은 내가 이번 법회에서 얻은 약간의 깨달음이다. 정법의 길이 아직 계속되고 있어 이 일체도 순식간에 분리될 것이다. 나는 완전히 새로운 기점에서 더욱 심층의 사사로운 사람 마음과 나쁜 마음을 파내어 수련해 버릴 것이며, 진정한 자아를 찾을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파룬궁-제5장 의문 문답 풀이’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홍음 5-무엇이 신앙인가’
원문발표: 2019년 1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11/3968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