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부터 수련을 시작한 대법제자다. NTD가 사람을 구하는 힘을 보고 나는 NTD를 설치하면서 중생을 구하고 자신을 수련했다.
한번은 한 노년 수련생 집에 NTD를 설치했다. 그녀는 가족과 먼저 의논하지 않아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 NTD가 설치된 것을 보고 크게 소리쳤다. 나는 별다른 방법이 없어 그녀 남편을 위로하며 위성접시를 떼 냈다. 이틀 후 그 노년 수련생은 나를 찾아와 다시 NTD를 설치해 달라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가족이 동의했냐고 묻자 그렇다고 했다. 다음날 NTD 설치가 끝날 무렵 수련생 큰아들이 갑자기 집으로 왔다. 그는 만나자마자 나에게 나이가 얼마냐고 물었다. 나는 사실대로 나이를 알려줬다. 그러자 그는 “당신은 이렇게 많은 나이로 계란으로 바위 치기인지 알아요?”라고 했다. 그가 화가 난 것을 보고 나는 급히 “미안합니다.” 사과하고 설치한 NTD 위성접시를 떼 냈다. 또 반나절 고생이 헛되었다. 처음에 나는 마음속으로 불평했고 심지어 원망심이 컸다. 그러나 오랜 수련을 통해 안으로 찾아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강대한 정념으로 장을 청리하지 않아 사악이 틈을 탄 것이다. 이번 교훈을 기억하고 세인을 원망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거듭 발정념을 해서 비로소 그녀 집에 NTD를 순조롭게 설치했다.
또 한 수련생이 친척에게 위성접시를 설치해 달라고 해서 100리길 밖의 시골로 갔다. 그 집의 위성접시 받침대가 부식됐기에 하는 수 없이 작은 위성접시를 쓰게 됐다. 한 위성접시에 듀얼 모드 머신을 갖춘 ‘중구(中九)’에 호환 모드를 배치했다. 이러면 채널을 바꾸는 문제가 나타난다. 비록 복잡하진 않지만, 시골 나이 많은 사람에게는 확실히 익숙하지 않다. 그의 무관심한 태도를 보고 속인 채널은 자화자찬하고 거짓말을 하니 다른 채널은 보지 않고 ‘NTD’만 보면 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돌아온 후 얼마 되지 않아 친척은 전화를 걸어 불만을 토로했다. 수련생은 나에게 오토바이를 타고 가서 처리해 주라고 하며 친척의 성격이 거칠다며 각별히 주의하라고 했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내가 타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생각하지 않았다. 속인은 우리가 구도하는 대상이기에 그들이 오해하게 만들면 안 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하기로 했다. 기온이 낮아져 나는 따뜻한 음식을 먹으려 했는데 남은 밥이 없어 죽을 좀 먹었다. 출발한 지 얼마 후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맞바람은 괜찮은데 옆바람이 약하게 불다가 세게 불다가 해서 중심을 잡기 어려웠다. 모래알이 바람에 날려 얼굴을 쳐서 아팠지만, 두렵지 않았다. 실눈을 뜨고 앞으로 달렸지만, 점차 발이 얼어붙어 괴로웠다. 마치 길가 쓰레기더미에 비닐봉지를 보고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좀 더러웠지만 상관하지 않고 발에 씌웠더니 확실히 덜 추웠다. 시계를 보지 않았는데 그 집에 도착했다. 원래 그 집에 들어가 몸을 좀 녹이려 했지만, 집주인이 아직 화가 풀리지 않아 얼굴이 어두웠다. 그 집에 손님 몇 명이 있었는데 나를 보고 질책했다. 몸도 춥지만, 마음은 더욱더 서늘했다. 며칠 동안 법공부로 단단히 준비해 왔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일거사득을 말씀하셨다. 또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라고 말씀하셨다. 제고하는 좋은 일이 왔는데 넘기지 못할 리가 없다. 관념을 바꾸니 억울한 마음이 사라졌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위성접시를 점검했다. 인내심을 가지고 그에게 모드 전환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그가 익숙하게 이해했을 때 그를 보니 집이 가난하다는 것을 알았다. 입고 있는 옷도 몸에 맞지 않았다. 나는 새로 구매한 모직 코트를 그에게 남겨주었다.
돌아오는 길에 나는 많이 생각했다. 막 그 집에 들어갈 때 따끈한 물을 먹어 몸을 녹이고 싶었지만, 더운물을 보니 나는 면목이 없어 그 물을 마시지 못했다. 죽 한 사발 먹고 온종일 뛰어다녔지만, 배가 고프지 않았다. 코트도 그 집에 두고 왔지만, 추위를 느끼지 못했다. 이것은 대법의 초상함이며 사존의 자비라는 것을 알았다. 여러 해 동안의 비바람 속에 많은 기적이 일어났다. 가끔 오랫동안 오토바이를 타며 법을 외우면 바퀴가 날아가는 듯하고 마치 구름 위를 달리는 것 같았다. 그럴 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몇백 리를 달렸다. 때론 날씨가 급변해 옷이 빗물에 푹 젖었다. 오토바이를 타면 바람이 세서 속인은 고통스럽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따뜻한 물이 있는 욕조도 없지만 춥지도 덥지도 않고 편안했다.
세심한 수련생도 있었다. 그들은 나의 상황을 보고 수만 위안을 주며 나에게 차 한 대 뽑아 바람과 비를 피하라고 했다. 이것은 과거 나의 꿈이다. 그러나 지금 나는 구도 중생을 위해 고려해야 한다. 수련생의 돈은 모두 대법 자원이다. 수련인으로서 마음을 닦고 고생하고 소업해야 하며 무엇을 누리고 받으면 안 된다. 여기에서 수련생의 깊은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 나는 오토바이를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그것은 나의 BMW이고 나의 법기다.
항목일을 하면서 모두 고달팠던 것도 아니고 때론 위안도 된다. 한번은 위성접시를 바꿔주러 갔다. 당시 신호가 안정적이지 않고 위성접시에 대한 소문이 좋지 않아 많은 사람은 위성접시를 떼어냈다. 그러나 그 집주인은 위성접시를 바꾸려 했다. 내가 갔을 때 정원 밖에서 여러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사람들이 돌아간 후 위성접시를 바꾸겠냐고 물었다. 그녀는 대범하게 말했다. “두렵지 않아요. 설치해 주세요. 내 돈 써서 내 집에 설치하고 다른 집에 설치하는 것도 아니고, 신호도 공중으로 오는데 훔치지도 않았어요. 매일 ‘위대하고 바르다’라고 외치는데 시민이 위성접시를 설치하는 것도 두려워하나요? 설치해 주세요.” 나는 깜짝 놀랐다. 위성접시를 설치한 후 지붕에 조절 테스트 신호가 가장 강했다. 정말 신기했다. 나중에 그녀 말을 들어보니 그녀는 자주 정원 밖의 사람을 집안에 데려와 차를 대접하고 NTD를 보게 한다고 했다. 이런 집에 위성접시를 설치하면 어디 고생스럽겠는가?
한번은 위성접시를 설치하러 갔는데 소개해 준 수련생은 부녀회장이었다. 그녀의 소개로 이장, 서기, 회계사, 청부업자도 위성을 설치했다. 그들은 회의할 때 “파룬궁은 나쁘지 않아요. 사람에게 모두 선하게 하라고 가르치는 거예요.”라고 했다.
중생이 매번 진상을 알고 칭찬하는 말을 들을 때 나는 사존의 가르침이 생각난다. “한편으로 여행하며 한편으로 풍경을 보나니 만악(萬惡) 모두 제거해야 많은 중생 살리네. 애써 깊이 쌓인 원한 풀어내나니 즐거이 풍경 구경하기 쉽지 않구나.”[2] 나는 조사정법의 대법제자다. 사존께서 중생을 위해 고난에서 감당하셨고 애써 원한을 풀어주셨다. “즐거이 풍경 구경하기 쉽지 않구나”[2] 우리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서 차가운 말을 듣거나 고생해도 아무것도 아니다.대법제자의 긍지와 중생을 구도하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느낄뿐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2-유의’
원문발표: 2019년 1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7/3950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