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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엄마, 아빠에게 주신 선물이에요”

우리 집 4살 어린 수련생 이야기

글/ 헤이룽장(黑龙江) 대법제자

[밍후이왕]내 딸 커얼(可兒)은 막4살이 됐다. 어린 나이나 이미 대법 어린이 제자다.

1. 작은 교류회

언제부터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커얼은 매일 잠자기 전에 세 식구의 교류회를 주최했다.

어젯밤 법 공부가 끝나갈 무렵커얼은 블록 도형을 가져오더니 낮은 소리로 말했다. “엄마, 법 공부가 끝나면 저를 도와 이걸 쌓아주세요.” 조금 전에 저쪽에서 하품해 졸리는 줄로 알았기에 딸의 귓가에 말했다. “법 공부가 끝나면 자야 해, 내일 아침 함께 놀아줄게.” 커얼은 곧 울음을 터뜨렸다.이에 남편이 나무랐다. “내 귀여운 딸에게 또 뭐라 했어? 이리 와, 아빠 다리로.”

법 공부가 끝나서 수련생을 보내고,씻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자 커얼이 말했다. “이리 오세요, 교류회를 열겠어요! 아빠가 먼저 말하세요, 오늘 어떤 나쁜 표현과 좋은 표현이 있었나요?” 나는 머릿속에 남편의 바빴던 하루를 떠올렸다. 오전에는 일했고 오후에는 오래도록 걸어 나오지 못한 수련생과 교류했다. 집에 돌아와서는 저녁밥을 했으며 그다지 나쁜 표현은 없었다. 그러나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조금 전에 엄마에게 뭐라 하지 말았어야 했어, 아빠는 커얼에 대한 정이 너무 많아, 커얼이 울자 마음이 아팠는데 이는 옳지 않은 거야.” 커얼이 말했다. “아빠가 잘 찾았어요! 어제 넘어진 건 제가 주의하지 않아서인데 아빠는 그때도 엄마 탓을 했어요.”

커얼은 계속해서 주최했다. “제가 말할 차례에요. 엄마가 저를 도와 찾아주세요. 오늘 저에게 어떤 좋은 표현이 있었나요?” 내가 말했다. “좋은 표현 하나는 법 공부가 끝난 후 자발적으로 장난감을 매우 잘 정리했고, 둘째는 유치원이 끝나 데리러 갈 시간이 없어서 돌보미 아줌마에게 부탁해 너를 데려갔을 때 처음에는 울다가 이내 정서를 조절하고 즐겁게 돌보미 아줌마랑 놀았지. 게다가 갈 때 예의 바르게 돌보미 아줌마에게 감사드렸는데 이 점은 잘했어.” 커얼이 즐겁게 말했다. “엄마, 제가 엄마에게서 잘한 표현을 찾아볼게요. 바로 전에 아빠가 엄마 탓을 했을 때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어요!” 어린 것이 하는 말이 정말로 그러했다. 이전에 남편이 나에 대해 말할 때 늘 몇 마디 변명하거나 억지로 참는다고 해도 마음속은 들끓었다. 오늘은 정말로 마음에 두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지적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을 버렸다. 내가 말했다. “또 다른 좋은 표현이 있었지. 돌보미 아줌마가 전화로 네가 울고 있다고 했을 때 엄마는 조급해하지 않고 정념(正念)을 사용했어. 커얼은 괜찮아질 거야, 커얼은 나쁜 정서를 통제할 것이고 또 엄마, 아빠에 대해 이해해줄 거야. 그 결과 이 일념이 너의 머릿속으로 날아갔어.” 커얼은 이 말에 즐거운 나머지 침대에서 뒹굴었다. “하하, 엄마에게 정념이 생겼어요! 엄마에게 정념이 생겼어요!”

교류회가 끝나 남편이 방으로 돌아간 후 커얼은 법을 외워 달라고 했다. 잠시 후 커얼은 팔을 베고 달콤하게 잠들었다. 이 작은 교류회는 나의 수련 제고에 큰 작용을 했으며 또 일가족이 마음을 닦고 안으로 찾을 수 있게 촉진했다.

2.법 실증과 진상 알리기

우리는 대학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으며 커얼의 유치원도 단지 내에 있다. 허(何) 선생님은 이전에 국립 유치원 원장으로 올해 60세이며 퇴직 후 집에 작은 유치원을 꾸렸다. 커얼은 사랑하는 마음이 많아 기타 친구들과 지낼 때 언제나 관용과 양보로 대했으며 이에 허 선생님은 커얼을 매우 사랑했다.성격이 내성적인 ‘주(竹)’라는 어린이가 유치원에 금방 왔을 때 온종일 말이 없었고 머리를 숙인 채 옷자락만 만지작거렸다. 선생님은 조금 더 큰 2명의 어린이에게 ‘주’와 친해지라고 했으나 그들은 싫어했다. 그러나 커얼은 자발적으로 ‘주’와 친해지고 장난감을 안겨줬으며 춤출 때 옆에서 시범 동작을 했고 식사 시간에도 ‘주’의 옆에 앉았다. 친구가 생겼기에 ‘주’는 매우 빨리 유치원 생활에 적응했다. ‘주’의 엄마는 나를 만나서 감격해서 말했다. “커얼이 고맙군요,어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커얼의 영향으로 ‘주’는 낙관적이고 쾌활하게 변했으며 늘 커얼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함께 놀았다.

허 선생님은 국립 유치원에서 평생 일했기에 매달 교학 내용에 애국주의 교육을 배치했다. 3월에는 ‘레이펑(雷鋒)을 따라 배우자’라는 내용이 들어있었으며 아이들에게 레이펑을 따라 배우자는 노래를 가르쳤다. 어느 날 커얼을 데리러 갔을 때 어린이들이 높은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나 커얼은 한쪽에서 그림을 그리며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 커얼에게 물었다. “친구들이 노래를 부를 때 너는 왜 부르지 않았어?” 커얼이 진지하게 말했다. “노래 가사가 좋지 않아요, 사당(邪黨)이 있었어요! 엄마, 선생님에게 진상을 알리세요, 그렇지 않으면 허 선생님과 친구들은 모두 모를 거예요.” 내가 말했다. “좋아, 내일 끝날 때 엄마가 ‘공산주의 궁극적 목적’을 선생님에게 선물할게.” 이튿날 이른 아침 커얼이 말했다. “엄마, 유치원에 갈 때 갖고 가요, 그렇지 않으면 오늘 선생님이 또 우리에게 노래를 가르칠 거예요.” 생각해 보니 일리 있었다! 진상은 일찍 알리는 것이 좋으며 늦으면 좋지 않다!

허 선생은 청년 시절에 핍박으로 농촌으로 내려갔으며, 사당 정치 운동의 피해자로 농촌에서 검거될 위험을 마다하고 몰래 책을 보고 공부했으며 나중에 다시 도시로 돌아와 유아사범학교에 입학했다. 나는 허 선생에게 사당이 전통문화를 파괴했고 중국인이 세뇌당했으며 공산주의는 다른 공간에서 하나의 영체로 노래에 사령(邪靈)요소가 들어있어 이런 노래를 부르면 자신과 아이들에게 모두 좋지 않다고 알렸다. 나는 또 커얼의 아버지는 대법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형 판결을 받았으며 감옥에서 고문의 시달림으로 반신불수 됐으나 집에 돌아와 연공한지 3개월 후 정상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허 선생은 듣고 나서 매우 놀라워했다. “저는 커얼의 아버지가 젊어서 부러워했고 두 분이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모습이 부러웠는데, 이런 고난을 겪은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공산주의 본질에 대해 더욱 명확한 인식이 드는군요.” 허 선생은 연이어 고맙다고 말했다. “커얼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이런 것을 알려주시지 않았으면 저는 정말 몰랐을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커얼은 자아 통제력이 매우 좋아 종래로 간식을 마음대로 먹지 않았다. 샤오위 어머니는 부러워서 말했다. “커얼의 참을성이 매우 강하네요. 샤오위는 매일 돌아와서는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으면 사탕을 먹어요, 커얼은 옆에서 보면서도 먹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내가 커얼에게 늘 간식을 먹는 것은 집착심으로 대법제자는 집착심을 닦아버려야 한다고 알려줬기 때문이다. 커얼은 먹고 싶어 하는 그것은 자신이 아니며 몸속에 들어 있는 ‘식탐(饞蟲)’이라 깨달았고 간식에 들어 있는 조미료 맛은 식탐이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커얼은 간식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쁜 ‘식탐’을 굶겨 죽였다.

어린이들이 모두 아파트 단지 내에 살고 있어서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우리 집에서 놀았다. 벽에 붙어있는 세화에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는 학부모는 매우 놀라워했다. TV에서 가짜 선전을 했기에 그들은 대법에 오해하고 있어 우리 집에 어찌하여 파룬궁(法輪功) 세화가 걸려 있는지 물었다. 우리 일가족이 모두 대법을 수련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들은 더욱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들의 눈에 우리는 선량하면서 평화로웠고 관용과 도량이 있는 수양이 높은 사람으로 보여 TV에서 말하는 선전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해도 퍼즐이 맞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에 대한 교육 문제에는 더욱더 너그러움과 엄격함이 적당했다. 우리의 평소 언행과 더 깊은 진상 알리기로 학부모 몇 명은 천안문 가짜 분신자살 사건 내막을 알았고, 대법제자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임을 이해했다. 한 학부모는 감격해서 말했다. “이전에 출국했을 때 파룬궁 전시판에 감히 가까이 서지 못했어요. 그들이 정치하는 줄로 여겼어요. 이제야 알겠네요.”

한번은 커얼과 함께 열차를 탔는데 맞은편에 앉은 중년 남성이 위챗으로 열차 티켓을 주문하면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 나에게 도움을 청했다. 커얼이 옆에서 큰 소리로 말했다. “엄마, 아저씨에게 좋은 일을 알려주지 않으세요?” 중년 남성이 웃으면서 물었다. “어떤 좋은 일인가요?” 나는 그의 귓가에 낮은 소리로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한다(三退保平安), 구이저우(貴州) ‘장자석(藏字石)’, 천멸중공(天滅中共)을 알리고 당·단·대(黨·團·隊)에 가입했으면 탈퇴하는 성명을 발표해야 평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청단원에 가입했었다고 말했고, 내가 가명으로 탈퇴를 도와주니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머리를 끄덕여 동의했다. 나중에 그는 커얼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는 좋은 일이나 큰 소리로 말하면 안 돼요!”

또 한번은 상가에서 우리는 친구와 만났다. 그들 일가족이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었는데 친구의 아들이 식사를 마치고 할아버지와 함께 나와서 장난치고 있었다. 내가 그 할아버지에게 진상을 알리려는 것을 알고 커얼은 그 어린 남동생을 데리고 작은 물고기를 보러 가는 것으로 묵묵히 협력했다. 내가 다 알리자 커얼은 달려와 물었다. “엄마, 진상을 알렸어요? 저는 방금 옆에서 엄마를 도와 발정념했어요.”

3.법을 배우고 법을 외우다

수련생은 매일 밤 우리 집에서 법 공부를 한다. 커얼은 수련생이 오면 방석을 둥글게 펴고 자신의 방석은 가운데 놓았다. 어떤 때 커얼도 읽었는데 작은 손가락으로 한 글자씩 가리키며 ‘논어’ 한 단락 혹은 ‘홍음’ 한 수를 읽었다. 그리고 스스로 장난감을 갖고 놀면서 어른들이 법 읽는 것을 들었다.그러다가도 우연히 몇 구절을 중복해 따라 읽었으며 모두 듣고 있었다. 커얼은 3살 때 ‘홍음’의 시사를 기본적으로 다 외웠다. 지금은 매일 밤 외우고 있으며, 어떤 때 잠이 오지 않아 뒤척거리면 이렇게 물어본다. “커얼, 뭐가 부족해?” 나의 뜻은 우유라도 마시겠냐 하는 것인데 커얼은 이렇게 말했다. “법이 부족해요.”하여 나는 다시 그에게 법을 외워주며 잠들 때까지 외웠다.

어떤 때 심성을 지키지 못해 화를 내면 커얼이 일깨워줬다. “엄마, 그건 엄마가 아니에요. 화를 내는 것은 마성입니다!” 혹은 옆에서 법을 외워 나에게 들려줬다. 외우는 법을 들으면 나는 즉시 자신의 문제를 의식할 수 있었다. 만약 며칠 진상 알리기에 나가지 않으면 커얼은 집에 돌아와 마치 다 알고 있는 듯이 명령조로 나에게 말했다. “엄마, 내일 반드시 사람을 구해야 해요.” 어떤 때 커얼은 또 아버지에게도 말했다. “아빠, 연분 있는 사람과 만나면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해요.” 남편은 놀기 좋아하며 늘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들여다본다. 커얼이 말했다. “아빠가 잘 수련하지 않으면 대법제자가 모두 원만할 때 그곳에 앉아 울게 될 거예요.” 4살 어린 제자의 이러한 말에 나와 남편은 모두 얼굴이 화끈거렸다.

내가 커얼에게 물었다. “커얼은 어디에서 왔어요? 어찌하여 우리의 딸로 됐나요?” 커얼이 말했다. “저는 하늘에서 왔어요, 사부님께서 엄마, 아빠에게 주신 선물이에요!”

사존의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사존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교류>어린이제자교류>어린이 수련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26/3711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