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농가 뜰 안의 이야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9년 4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기억이 나는데 법을 배운 지 얼마 안 되어 어느 날 큰비가 내렸고 제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법공부팀에 법공부하러 가겠어요.” 남편이 말했습니다. “밖에 이렇게 큰비가 내리는데 다른 사람도 가지 않을 것이니 당신은 집에서 해요.” 저는 “수련은 마땅히 비바람에도 끄떡없어야 해요.”하고는 우산을 쓰고 연공 장소에 갔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연공 장소에 도착했고, 이날 확실히 비가 너무 많이 왔는데 수련생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곧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연공할 때, 씌우개가 있고 온 집안이 붉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아름다운 광경은 정말 형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2장 공법 량처빠오룬(兩側抱輪)을 연마할 때, 양쪽 손바닥에서 공능을 내보내는 것을 느꼈고 마치 천수관음의 무수한 손이 두 귀를 향해 연속으로 치는 것 같았는데 미묘하고 편안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제자 곁에 계시며 우리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하려는 저의 이 확고한 마음을 보시고 저에게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편안한 자유로운 수련환경을 저는 겨우 석 달 남짓밖에 누리지 못했습니다.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파출소, 촌 간부들은 늘 우리 대법제자들을 찾았으며, 우리는 단체연공을 하는 환경을 잃었습니다. 하여 저는 집에서 사부님 법상(法像) 앞에 서서 연공을 했습니다. 제2장 공법의 푸첸빠오룬(腹前抱輪)을 연마할 때 사부님의 인자하고 자비로운 얼굴이 웃으면서 “너에게 큰 파룬(法輪)을 주려는데 너는 품에 안을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곧 웃으면서 사부님께 말했습니다. “아무리 큰 파룬이라도 저는 안을 수 있습니다.” 즉시, 저는 안고 있는 파룬이 안을수록 커지고 갈수록 커지는 것을 느꼈는데 너무 커져서 정말 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사부님께 말했습니다. “안을 수가 없어요, 안을 수가 없어요.” 큰 파룬이 저를 들이받는 바람에 몇 걸음 물러서게 됐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웃음소리가 들렸고 저도 웃으며 말했습니다. “너무 컸어요! 제자는 도저히 안을 수가 없네요!” 제자는 정말 사부님과 대화할 수 있었고 사부님께서는 정말 제자 곁에 계셨으며 사부님께서는 정말 시시각각 제자를 보호하고 계셨습니다.

기억이 나는데, 시댁의 작은아버지가 우리 가게에 와서 저와 남편에게 아들이 여기 집터(집터는 우리와 작은아버지의 아들 두 집에서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마당임)에 집을 짓고 싶다고 했다면서 “이젠 너희는 이 편의점 장사를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수련인의 각도에 서서 말했습니다. “작은아버지, 걱정하지 마세요. 언제 짓고 싶으면 얘기하세요. 이 편의점은 지붕이 낮고 석면 기와지붕이기에 헐기 쉬워요. 작은아버지는 연세가 많으시니 무슨 일이 있으면 아주버님(작은아버지의 아들)에게 저에게 이야기하라고 하면 돼요. 저희는 이미 집을 지었기에 살 곳이 있고, 게다가 우리는 한 가족이고 저희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셨기에 저희 둘은 모두 작은아버지를 존경해요. 이렇게 늦었으니 얼른 집에 돌아가 쉬세요.” 작은아버지의 아들과 며느리는 삼륜차로 곡식을 거둬들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 두 집은 마당 하나를 같이 쓰고 있었습니다.

저는 꿈을 꾸었고 꿈에서 작은아버지의 며느리가 찾아와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가게를 허문다고 해놓고 왜 안 허무는 거예요? 들일 것이 있으면 계속 들여오네요.” 제가 말했습니다. “형님, 형님네는 아직 집을 허물 움직임이 없으셨잖아요. 저는 지금 끼워서(결합해서, 搭配) 팔고 있어요, 형님이 보다시피 일부 물건을 우리는 반품했어요, 게다가 저의 편의점은 도로변에 있고 또한 형님네가 집을 짓는 데 방해되는 것도 아니니, 제가 먼저 방해가 되는 잠자던 방을 허물겠어요. 어때요? 어떻게 지으려는 거예요?” 그녀는 매섭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짓든 상관하지 말아요, 동서는 동서 가게만 허물면 돼요, 전부 허물어뜨려요.” 제가 대답했습니다. “이 가게는 우리 집 집터에요.” 결국, 그녀는 저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꿈에서 깨어났고, 저는 정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사부님께서 저를 점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 날 점심때 형님이 우리 가게에 왔고 그녀가 한 말은 꿈에서와 거의 같았는데 저는 꿈에서 했던 사람의 일면으로 대하지 않고 수련인의 기준으로 이성적으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형님, 형님네가 허물기 시작하면 저도 허물게요. 보시다시피 저희 가게에 이렇게 많은 물건이 있으니 먼저 팔게요. 여전히 그 말인데, 저는 형님을 곤란하게 하지 않을 거예요. 게다가 우린 동년배이니 형님이 먼저 허물기 시작하기만 하면 저도 허물겠어요. 화목이야말로 귀한 것이에요. 가게에서 처리하지 못한 물건은 제가 집으로 끌고 가겠어요. 집 짓는 고생을 제가 알아요. 정말로 쉽지 않아요.” 그녀는 매우 이성적이지 않게 말했습니다. “동서는 말을 잘하기에 나는 동서를 못 당해요.” 그래도 저는 웃는 얼굴로 말했습니다. “형님, 그럼 그들 형제 둘이서 이야기하게 해요.” 그녀는 “우리 둘은 모두 동서네를 이길 수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먼저 돌아가세요, 저는 형님과 다투지 않을 거예요. 말다툼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이어서 시댁 작은아버지가 또 가게에 왔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작은아버지, 보시다시피 물건이 이렇게 많은데 저는 이미 끼워서 팔고 있어요. 또 아주버님도 집을 허물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우리 가게는 도로변에 있어서 집 짓는데 지장이 안 되잖아요. 작은아버지가 허물라고 하니 저희도 동의했어요. 우린 편의점을 열지 않아도 살 수 있어요. 화목한 분위기를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요, 하지만 저는 20년 동안 가게를 열어왔기에 여기에 감정이 있어요. 제 감수(感受)도 마땅히 고려해줘야 해요. 어찌 되어 형님은 늘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나요?” 작은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너의 동서가 집에 와서 말한 것과 너희가 말한 것이 다르구나. 너희는 가게 재고품을 정리해라, 내가 사서 다른 편의점에 가져다 팔겠어.” 남편은 간단히 재고품을 정리해서 작은아버지에게 물건을 넘겨주었고, 작은아버지는 재고명세서를 집에 갖고 갔습니다.

나중에 작은아버지는 다시 가게로 찾아왔는데, 마치 사람이 바뀐 것처럼 매섭게 말했습니다. “너의 이 편의점의 것을 사탕 한 알도 나는 안 사겠다. 너는 무조건 가게를 허물어.” 남편은 속인이라 말했습니다. “작은아버지 집 식구들은 사람을 너무 업신여기네요, 편의점은 우리 집의 오랜 집터에요, 허물지 않겠어요. 작은아버지 집 체면을 세워줬건만 작은아버지 식구들이 아니라고 하니 허물지 않겠어요.”

작은아버지의 아들 며느리는 벽돌을 한 차 끌고 와서 가게의 서비스 창구를 막았습니다.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 제가 말했습니다. “작은아버지 집 식구들은 사람을 너무 업신여기네요.” 저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성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늘은 속일 수 없어요.” 형님은 마치 무지막지한 여자처럼 내게 손가락질하며 말했습니다. “응보는 네가 받는다, 응보는 네가 받는다.”

저는 속으로 말했습니다. ‘맞아, 왜냐하면 나는 수련인 이니까, 당신들에게 나는 이미 충분히 참았어, 이 마을에는 편의점이 우리 집 하나뿐이기에 수입이 외지에 나가 일해서 번 돈보다 더 많아. 나는 이익을 내려놓았으니 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이 염두를 갖고 있었는데, 이때 저의 몸이 비할 바 없이 큰 것을 느꼈습니다. 형님을 봤더니 보잘것없이 작았는데 너무 불쌍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제자 곁에서 항상 제자를 돌봐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도 답답하고 괴로웠습니다. 수련인은 이렇게 모욕을 당해야 한단 말인가? 하지만 저는 계속해서 물건을 처리했는데 왜냐하면 저는 수련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창구가 막혀서 문을 열고 들어가야 물건을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가로 물건을 팔기에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었고 신기하게도 장사가 더 잘됐습니다. 그런데 작은아버지네 아들 며느리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문 입구도 막아 제가 출입을 못 하게 했습니다. 저녁에 저와 남편은 집에 돌아가 잤습니다. 아침 일찍 가게에 와 보고 저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마을에서 우리는 고개를 들 수 없게 됐네요, 너무 참았고 너무 모욕당했어요. 마을 간부를 찾아갑시다.” 촌 간부는 저에게 법정에 고소하라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사람의 마음이 일어 변호사를 찾아 고소하려고 했습니다. 변호사는 이 소송은 꼭 제가 이길 것이니, 그들에게 얼마를 배상하라고 하면 얼마를 배상해야 할 것이라고 하자, 남편은 그들에게 배상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누이가 말했습니다. “십만 위안보다 적으면 합의하지 않겠다, 사람을 너무 업신여겨요.”

수련생이 저의 일을 알고, 사부님의 각지설법을 보내와 저에게 법공부를 하게 했습니다. 이때의 저는 사람과 수련인 사이를 배회하면서 고소할지 안 할지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곁에서 저를 점화하셔서 꿈에서 두 개의 소맷자락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게 하셨고,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고난 중에 태어나 반생을 헛되이 보내다가 하루아침 법 얻어 위로 돌진하는도다 다그쳐라 세 가지 일 잘하여 중생을 구도하고 돌아가는 발걸음 늦추지 말라”[2]

저는 즉시 일어나 사부님께 향을 피워 올리고 사부님 법상 앞에 섰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고, 그 심정은 참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겠노라”[3]를 느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그들이 배상한 돈을 우리는 가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가질 수 있다면서 그들을 고소하여 그들이 돈을 배상하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결과 저는 대법의 법리로 남편을 설득했고 고소하지 않았으며, 가게를 허물어 그들은 만족을 얻었습니다.

이 일은 이미 5, 6년이 지나갔습니다. 며칠 전에, 저와 직접 말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제가 이 일을 처리한 것은 매우 예사롭지 않다면서, “당신의 형님은 당신과 도저히 비교가 안 되는데 그녀는 당신과 같은 흉금이 없기에 도저히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수련인이기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을 대조하여 요구해야 합니다. 전법륜(轉法輪), 이 책이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오세요, 당신께도 그 책을 보여 드릴게요.” 지금 그녀는 이미 전법륜을 보고 있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홍음3-관감(觀感)’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홍음-마음고생’

 

원문발표: 2019년 1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27/3883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