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8년 1월에 운 좋게 대법을 얻었다. 그 당시 큰고모가 차 사고를 당했다. 원래 질병이 많았던 나는 충격을 견디지 못해 밥을 먹지 못했고 밤낮으로 잠을 자지 못해 매일 목석처럼 멍해 있었다. 바로 그때 이웃이 나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해주었다. 연공장에 가서 몇 번 연공했을 뿐인데 여러 가지 병(노이로제, 위 점막 탈락, 신우신염)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 나아졌다. 2개월 후에는 다년간의 몽유병도 없어졌다.
나는 파룬따파의 신기하고, 초상적인 힘을 몸소 느꼈다. 며칠 후, 수련생은 또 나에게 “전법륜”한 권을 가져다가 주었는데 책 속의 내포는 나에게 너무 늦게 만났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게 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1999년 ‘7.20’ 중국공산당 정부는 미친 듯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고 곳곳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체포했다. 그 당시 법리가 똑똑하지 못했기에 마음을 어기고 ‘보증서’를 썼는데 집에 돌아온 후에 생각할수록 아닌 것 같아서 침대에 앉아 목 놓아 울었다. 양손은 경련이 일어 떨고 있었고 고통은 그지없었다. 2002년에 나의 큰 남동생이 세상을 떠나 어머니는 몸져누우셨고 남편은 바람이 났다. 이 모든 것은 나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었다. 나는 법공부하고 연공을 하였지만,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 각종 병마가 또다시 내 몸으로 돌아와 심장병, 당뇨병, 갑상선 기능항진, 갈증병, 소뇌위축, 허리뼈 간판 돌출, 목등뼈증식, 견주염, 변비 등 18가지 병이 생겼다.
나의 정신이 붕괴되고 있을 때, 2006년 12월 16일 그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또 한 번 사람을 우리 집으로 보내 파룬궁을 배우게 했고 저에게 새로운 삶을 주셔서 몸이 점차 좋아졌다. 그날 이후로 나는 반드시 법공부와 세 가지 일을 견지하리라 몰래 다짐했었다. 그때부터 특별히 해야 할 집안일이 없으면 매일 나가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했다.
오늘날 중국 5천 년의 전통문화는 사악한 공산당에 의해 거의 다 파괴되었다. 사악한 당 문화가 범람해 곳곳에 스며들었고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구도 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대법 수련으로 새롭게 돌아온 후에 나는 속인의 TV, 신문, 잡지를 보지 않았고 방송도 듣지 않고 공산당을 칭송하는 노래도 부르지 않았다. 일상생활에서 시시각각 법으로 자신을 단속하여 당 문화의 나쁜 것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매일 오전에 법 공부 팀에서 법공부하고 오후에는 수련생들과 협력하여 길에서 속인들을 상대로 진상을 알려 삼퇴(중국공산당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를 권했다. 저녁에 발정념 후 나가서 자료를 배포했고 돌아와서 밍후이 문장을 보고 녹음을 들었다. 이렇게 매일 반복하면서 걸어왔다.
위험에 직면해 두려워하지 않고 진상을 명확히 알리다
2015년 12월, 어느 날 전 현의 대법 제자들은 각 향, 진, 촌, 마을에서 삼삼오오로 나눠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내가 한 집으로 들어가 문을 열었더니 한 남자가 주방에서 밥을 짓고 있었다. 나는 “방해해서 미안해요. 당신과 가족들에게 복을 가져왔어요. 알려드릴 일이 있는데 장쩌민은 소인의 질투로 여러 사람의 반대를 무릅쓰고 파룬궁을 진압했는데 공산당의 권리를 이용하여 이 일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내가 계속 말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방안에서 경찰복을 입은 사람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말하며 나왔다. “당신은 아직도 감히 이런 것을 말하다니 담도 크네요, 대낮에 감히 한 집씩 돌아다니며 알려요?”라고 말하면서 나의 가방을 빼앗아 가방 안의 CD, 호신부, 진상 소책자를 쏟아냈다. 그리고 엄숙하게 “이것들은 다 무엇이에요?”라고 물었다. 나는 “젊은이, 흥분하지 말아요,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했으니 백성들에게 장쩌민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야지요. 젊은이도 알다시피 공산당이 역대 운동에서 박해한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 사회의 엘리트들이었지요, 말로만 ‘인민을 위해 복무하자’이지 그동안 누가 인민을 위해 복무했어요? 몇십 년 동안 ‘청렴결백’을 외쳤지만 부패한 사람들이 갈수록 늘었는데 이들 모두가 강연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공산주의를 위해 종신토록 분투하라’라고 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들 자신은 무엇을 했나요?”라고 말했다.
그 경찰은 눈을 부릅뜨고 나를 쳐다보기만 했다. 나는 “아무개가 헌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며 법 집행인이 사건을 처리하고 종신 책임제를 한다고 했는데 당신은 들어봤어요?”라고 말했다. 그 경찰은 놀라면서 “와, 이 할머니가 많이도 아네!”라고 말했다. 나는 “젊은이, 여러 가지로 생각해봐요, 고금중외에 아주 많은 예언가가 모두 오늘날 겁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어요, 5백 년 전의 류버원(劉伯溫)을 누가 모르나요, 그도 5백 년 이후, 바로 현재 큰 역병이 사람들을 도태시킨다고 말했어요, 그는 또 그 역병이 오기 직전에 신이 세상에 내려와서 사람들을 구도하는데 대법 제자들이 권하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 난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우리 파룬궁 사부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에게 당신들에게 당, 단, 대에서 탈퇴하게 하여 큰 난을 피하게 하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때 그 경찰은 조금 의심하면서 한 마디 물었다. “대난을 피하는데 공산당과 무슨 상관이 있어요?”
나는 “젊은이, 정말 모르나요? 나는 비록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그해에 예수님도 2천 년 후, 바로 현재 이 시기에 사람들이 살기 위해 무리를 짓고 한패가 된다고 했어요. 신은 이런 사람들을 인정하지 않아요. 죽은 후에 모두 하느님이 노하여 벌하는 술을 마시게 된다고 하잖아요? 정말로 이런 일이 있다면 피하면 되고 없다면 손해 볼 일도 없어요. 여기에 동참할 만한 가치도 없잖아요? 자신의 두 다리로 길을 가는데 하필이면 어둠을 향해 가요? 또한, 일단 호랑이를 때리고 나서 파리를 때릴 때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하는데 마치 문화대혁명 후기와 같아요, 그 당시 호소에 호응했던 홍위병 반란 패들이 모두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은 중용하지 않는다.’라고 정했잖아요? 더욱 비참한 것이 있어요! 투쟁에서 사람을 죽인 사람, 사람을 때려죽인 그 반란 패들은 모두 사형에 처했어요! 젊은이! 내가 없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지요? 마음속으로 잘 생각해봐요. 이용당해 따라가지 말고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이 많아요, 집이 있고 직업이 있는 것은 자신의 복이에요. 오늘 큰 엄마 벌 되는 나와 여기서 만난 것도 연분이에요.”라고 말했다.
나는 온돌에 놓은 션윈 CD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 CD 안의 내용을 아나요? 특별히 좋아요. 오늘 우리 중국 사람들은 모두 중화민족의 몇천 년 내려온 전통문화를 볼 수 없어요. 이것을 보면 알아요. 당신도 자신이 이 민족의 후대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낄 거예요!”
여기까지 말하자 경찰은 호기심이 나서 물었다. “정말 그렇게 좋아요?” 나는 “당신들 여기에 기계(DVD)가 있지 않나요? CD를 넣으면 곧 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오랫동안 말했는데 경찰은 제지하지 않았고 온돌에 앉아서 가끔 집주인과 서로 마주 보면서 마치 매우 인정하는 것 같았다. 그 때문에 그를 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는 CD를 DVD 안에 넣었는데 션윈 연기자의 그 멋진 공연이 아주 빠르게 화면에 나타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와, 이것은 정말로 아주 좋네요.”라고 말했고 그가 정신이 팔려 보고 있을 때 한 경찰이 들어왔다. 그 경찰은 들어오자마자 온돌 위의 진상 자료와 CD를 보았고 CD를 보고 있는 경찰에게 “어찌 된 일이야?”라고 물었다. CD를 보고 있던 경찰은 입을 삐죽거리면서 “이 할머니 것이에요!”라고 했다. 그리하여 그 경찰에게 “그녀를 데려가!”라고 가차 없이 지시했고 CD를 보고 있던 경찰은 명령에 복종하듯이 그와 함께 나의 양쪽 팔을 잡고 밖으로 끌고 갔다.
나는 힘으로 벗어나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마음도 좀 긴장해졌다. 바로 그때 갑자기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정진하며 멈추지 않노라 법을 어지럽히는 귀신 없애고 중생을 선하게 대하노라”[1] 그리하여 나는 따라서 밖으로 나가면서 말했다. “당신네 두 젊은이가 이 늙은이를 단단히 붙잡고 가다니! 내가 도망쳤나요? 팔을 놔요, 이렇게 질질 끌고 도대체 어쩌자는 건가요?”
그들은 나를 풀어줬고 나는 침착하게 말했다. “당신들 봐요, 당신들은 젊고 총명한 사람들이에요, 생각해보세요. 나이가 많은 사람이 추운 날씨에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이러고 있는지를. 누구나 어떤 일을 하든지 후과를 생각하지 않나요? 나와 모든 대법제자들은 모두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대난이 오기 전에 진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모든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 나는 당신들을 위해서 왔는데 도대체 어찌할 건지는 당신들이 선택해요. 받아들여도 좋고 받아들이지 않아도 좋은데 여전히 그 말이에요. ‘당신들 아무도 손해 보지 않아요.’ 당신들이 이 늙은이를 어디에 데려가든지 당신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구원을 받지 못해요, 그렇지 않아요?”
그 순간 그들은 모두 조금 주저했다. 나는 또 몇 마디 강조했다. “설마 당신들은 평안하고 좋은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지요? 그때 두 경찰은 서로를 보았고 먼저 CD를 봤던 그 경찰이 ”이 할머니도 정말 대단해요. 정말 좋은 마음인데 보냅시다.”라고 말했다. 후에 온 경찰은 나에게 “됐어요. 더 말하지 말아요. 물건을 챙겨서 가져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때 내 마음은 단번에 밝아졌다. 방문으로 몇 걸음 걸어 들어가서 자료, CD를 배낭에 넣었다. 그때 경찰 두 명이 방에 들어왔고 나는 “고마워요, 하지만 우리는 한번 만났는데 아직 삼퇴를 권하지 않았네요, 당신들의 평안을 위해 당신은 융안(永安), 당신은 융샹(永祥)이란 이름으로, 가입했던 당, 단, 대에서 탈퇴하시지요.”라고 했다. 그러자 두 경찰은 웃으면서 ‘이름이 아주 좋아요!’라고 말했다. 후에 온 그 경찰은 돌아서서 그 집 주인에게 “당신도 빠지면 안 되지요. 입당했어요?”라고 묻자 집주인은 “네, 입당했었어요. 저 두 사람처럼 가명으로 탈퇴해주시면 돼요.”라고 했다. 나는 “좋아요, 당신은 융푸(永福)라고 하죠. 영원히 복을 받으라고요.”라고 했더니 그는 기뻐서 빙그레 웃으면서 나를 대문 밖까지 바래다주었고 헤어질 때 “조심하세요. 이건 보통 일이 아닙니다!”라고 당부했다.
나중에 들었는데 그 집 남자주인은 악당의 촌 당지부서기를 하다가 퇴임했고 그날 두 경찰에게 음식을 대접하려고 했던 것이었다고 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일이 틀림이 없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 또 이런 기연이 있어 삼퇴를 하고 구도 될지 말하기가 몹시 어렵다.
진심으로 경찰을 구하고 파출소에서 나오다
한번은 나와 한 수련생이 길가에서 가게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였는데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신고했다. 경찰차가 끽하는 소리와 함께 우리와 3m도 안 되는 곳에 멈춰 섰다. 서너 명의 경찰이 다짜고짜 우리 둘의 팔을 뒤로 비틀고 파출소로 연행하여 지하 취조실에 가두었다.
방안에 경찰이 없을 때 우리 둘은 “그들의 어떠한 요구에도 절대 협조하지 않고 기회를 봐서 진상을 알리자. 한 사람이 말하면 다른 한 사람은 발정념 하자.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전부 구원받게 하자.”라고 간단하게 약속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 두 명이 왔는데 모양새를 보아하니 앞의 경찰이 우두머리인 것 같았다. 뒤에는 카메라를 멘 경찰이었는데 들어오자마자 우리를 찍기에 나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찍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 우두머리도 큰 소리로 “너 뭘 찍어, 찍지 마!”라고 엄하게 소리를 질렀다. 그때 또 네 명이 더 들어왔다. 나는 그들이 말하기 전에 “당신들은 우리를 이렇게 대하면 안 돼요,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이러는 거예요. 당신들은 지금 부패와 탐관오리를 잡아야지 누구를 잡아야 할지 정말로 모르는 건가요? 장쩌민 집단 패거리를 잡는 거 아닌가요? 지금은 ‘헌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며’, ‘집행원은 종신 책임제’예요. 국가에서 공포한 14가지 종교에 파룬궁은 없어요. 당신들이 오늘 우리를 이렇게 대하다가 파룬궁이 누명을 벗는 그 날 당신들은 어떻게 될까요?”라고 말했다.
또 한 명의 우두머리가 큰 소리로 “됐어요, 말하지 말아요. 두 사람은 들어요. 돌아가서 벌금 5천 위안(한화 약 84만 원)을 준비하고 반드시 보증서를 쓰고 밖에 붙인 것(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을 모두 떼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건 안 돼요, 우리가 법을 어기지 않았는데 왜 보증서를 써야 해요?”라고 말했는데 그는 못 들은 듯이 나갔다.
그때 우리 두 사람은 남아 있던 몇 명의 경찰에게 “방금 제가 말한 것을 다 알아들었어요? 당, 단, 대에 가입했지요, 모두 탈퇴해서 평안을 보장받으세요.”라고 말했고 그들은 하나씩 밖으로 나갔다. 그중의 두 명은 머리를 끄덕이며 작은 소리로 “저를 탈퇴시켜줘요. 저도 탈퇴시켜줘요.”라고 말했다. 경찰이 나간 후에 우리도 파출소를 나왔다.
중생들은 모두 구원받기를 기다리다
한번은 나와 수련생이 한 농가에 진상을 알리러 갔다. 문을 열자 방안에는 마작하는 사람, 카드놀이를 하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내가 말을 걸려고 하는데 남자주인이 다른 방으로 가라고 손짓했다. 그리고는 “당신들은 파룬궁이네요. 몇 분이 오셨어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전화번호를 저에게 주고 저의 연락처도 적어두세요, 이 마을에서 누가 번거롭게 하면 저에게 전화해 주세요, 향의 경찰들도 제가 잘 알아요,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예요, 제가 같이 갈게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럴 필요 없어요. 동생 고마워요! 안심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점심때가 다 되었는데 좀 있다 여기서 식사하세요.”라고 했고 나는 “정말 고마워요. 우리는 이 마을에 진상을 알리고 또 다른 마을로 가야 해서 밥을 먹을 시간이 없어요. 현에 올 기회가 있으면 저에게 전화해 주세요. 제가 식당으로 모시지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네요!”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그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는 아주 기뻐하면서 삼퇴를 했다. 또 그가 선동해서 집안의 사람들도 모두 삼퇴를 했다. 그날 그 마을에서 300여 명이 삼퇴를 했다.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들을 우리 앞에 보내서 구원받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해주셨다. 여러 사람이 즐거워하던 그 모습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한번은 수련생들과 함께 어느 촌으로 갔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단독행동을 했고 집마다 찾아갔다. 한 집에 갔는데 문을 닫고 잠그지 않아서 울안으로 들어갔다. 문 입구에 가기도 전에 뒤에서 소리가 나 돌아서려는 순간 큰 개가 두 발로 나의 어깨를 짚었다. 깜짝 놀라서 멍하니 있는데 그 위기일발의 시각에 귓가에서 한목소리가 들렸다. “하나의 부동(不動)이 만(萬) 가지 움직임을 제약하는 것이다!”[2] 나는 마음을 진정하고 털이 가득한 개의 발을 쓰다듬으며 조용하게 내려가라고 두 번 말했다. 개도 말을 잘 들었는데 짖지도 않고 내려갔다.
그때 여주인이 집안에서 황급히 뛰어나와 개를 가리키며 소리 질렀다. “야! 빨리 우리에 들어가 엎드려있어!” 큰 개는 머리를 푹 숙이며 얼른 방 서쪽 우리로 들어갔다. 그녀는 돌아섰는데 입술은 떨고 있었고 아주 격동하며 “와! 당신은 어찌 이렇게 운이 좋아요! 이웃이 와도 모두 문을 두드리고 제가 나와 같이 들어오는데 낯선 사람이 대범하게도 들어왔네요. 사자 개예요. 호랑이도 감히 건드리지 못해요! 어서 들어오세요, 날씨가 몹시 춥네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에게 더운물 한 컵을 주었고 나는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대법 사부님께서 보호하고 계셔서 저는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 무엇도 저를 해치지 못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내친김에 가지고 온 세화, 복자, 평안부, 진상 소책자를 온돌에 놓고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아주 기쁘게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나는 물도 마시지 않고 그녀의 집 대문을 나서서 다른 집을 향해 걸어갔다. 그녀는 대문 입구에서 “잊지 말아요. 다시 오시면 들어오세요!”라고 했고 나는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그날 한 농가의 정원에 갔는데 울안에서 새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 나를 향해 뛰어와 서서 공손히 인사하듯이 두 발을 마주했다. 내가 방문을 열자 개도 따라 들어왔다. 나는 개를 신경 쓰지 않고 전과 마찬가지로 가지고 온 세화, 복자, 주련, 평안 조롱박 등을 꺼냈고 주인에게 온 뜻을 말하고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다. 주인 부부는 특별히 공손하게 모두 단, 대에서 탈퇴했다. 재미있는 것은 개 주인에게 진상을 알리는 중에 강아지는 발밑에서 수시로 두 발을 합치고 쉴 새 없이 소리를 냈다. 주인이 있는 데서 강아지를 칭찬하며 “강아지를 이렇게 귀엽게 훈련 시켰네요. 정말 사람을 기쁘게 하네요.”라고 말하자 여주인은 “아니에요, 아무도 훈련 시킨 적이 없어요. 오늘 왜 이러지. 이렇게 얌전하네. 이건 당신들이 온 것을 환영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촌민이 대법제자를 보호하다
2016년 설이 금방 지나고 수련생들은 함께 모여서 교류했는데 모두 설이 지나고 경작준비를 할 계절이 돌아오는데 전 현의 촌마을에 진상을 알리지 못한 곳이 일부분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전과 마찬가지로 마을을 나누고 팀을 나누어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중생들에게 가져다주기로 했다.
그날, 우리는 한촌으로 갔다. 각 팀의 수련생들이 아직 몇 집밖에 가지 못했는데 길 동편의 횡단로에서 지나가는 경찰차를 보았다. 그 당시 다른 수련생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화하려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나의 그 마음이 옳지 않았다. 우리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가장 바른 일이기에 사악은 틈을 타고 박해할 자격이 없다. 더구나 모두 금방 촌으로 갔는데 만약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신고한다고 해도 경찰이 그렇게 빨리 갈 수 없다. 아마 설이 금방 지나서 친인척을 방문하러 갔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나쁜 마음이 생겨 사람을 구하는 일에 영향을 줄 수 없었다. 그래서 모두에게 전화하지 않았고 속으로 사부님께 제자를 보호해 주고 중생이 구원을 받는 것을 방해하는 사악의 죄악 음모가 철저히 파괴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리하여 나는 마치 못 본 것처럼 계속해서 한 집씩 앞으로 걸어갔다.
골목길의 사거리 입구에 갔을 때 한 집 앞의 남쪽 공지에 십여 명의 사람들이 서서 한담하고 있었다. 나는 “정말 좋구나, 이 사람들은 여기에 모여서 내가 와서 진상을 알려 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구나, 사부님께서 그들을 여기에 모이게 했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 사람들에게 가기도 전에 그중의 한 사람이 마중을 오면서 “당신들이 마을에 들어서자 반드시 파룬궁일 것이라고 했어요. 설전에 다른 마을에 세화, 주련 같은 것을 나눠줬지요. 우리는 기다렸지만 결국 우리 몫이 없었어요. 오늘은 세화를 가져왔나요? 내가 다른 마을에서 봤는데 아주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미안해요, 설전에 28, 29일은 당신들을 방해할 수 없었어요. 비록 설은 지났어도 좋은 물건이 아직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평안 조롱박, 자동차 장식품을 꺼냈다. 이번엔 십여 명의 사람들이 모두 왔다. 나는 조급해하지 말고 내 말을 들어보라고 했다. 우리가 온 목적은 그들이 모두 진상을 요해하고 당, 단, 대에서 탈퇴하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때 그중의 한 젊은이가 말을 가로채며 “이모, 당신들이 나눠준 소책자에서 아주 똑똑하게 말했어요. 우리는 모두 봤어요. 모두 장쩌민이 좋은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요. 책에서 말한 것은 모두 진짜이고 장쩌민은 파렴치한 자예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러면 당신들은 모두 탈퇴하는 거지요? 내가 당신들에게 가명을 지어 탈퇴시켜줄게요.”라고 말했다.
십여 명은 아주 빠르게 탈퇴했다. 그때 연세가 많은 한 사람이 급하게 말했다. “말하지 말고 빨리 물건을 가져요. 금방 경찰차 한 대가 동쪽으로 갔잖아요. 왕언니. 앞집에서 물이나 마시며 몸을 녹여요. 경찰차도 허장성세해요. 그들은 당신들만 겨냥하는 것이 아니고 촌에서 도박하는 사람들이 있어 돌아다니면서 상급에 대처하는 거예요. 그들과 마주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경찰차는 거리를 몇 번 돌다가 갔다. 우리 수련생들은 진상을 아는 사람들이 보호해 주었기에 한 명도 경찰차와 마주치지 않았다. 어떤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고 떠나려 할 때 주인은 “먼저 나가지 말아요. 밖에 경찰차가 있어요. 거리를 오가고 있으니 그들이 가고 나서 나가요.”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모두들 이렇게 무사히 온 마을에 진상을 알렸다. 그날 우리는 모두 500여 명을 탈퇴시켰고 돌아올 때 차 안에서 모두 서로 손 잡고 보면서 자비로운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이 몇 년간을 돌이켜보니 법공부 하고 마음을 수련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한 과정은 걸음마다 순탄하지 않았고 걸음마다 우리 위대하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떠날 수 없었다.
이상은 내가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한 것과 자신의 사명을 실행하는 중에서 깨달은 약간의 체험인데 적어내어 여러분들과 교류했다. 정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을 잘 완성하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들을 많이 구하자!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2 – 정신(正神)’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미국중부법회설법’
원문발표: 2019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6/3949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