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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적(神跡)이 우리 집을 찾아오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산

[밍후이왕] 나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한다. 1996년 말, 직장에서 물품을 운반하다가 허리를 다쳤는데 CT 검사결과 허리뼈 4, 5번 마디가 뼜다는 진단이었다. 병세는 심해져 나중에는 왼쪽 발을 절뚝거리게 됐다. 생활을 혼자서는 완전하게 할 수 없어 부득이 집에서 요양했으며 남편이 돌봐줬다. 직장(병원)의 정형외과 주임이 수술을 건의했으나 나는 용기가 나지 않아 선뜻 받아들이지 못했다. 자신이 수술실 수간호사라 이런 수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이제 내가 수술대에 엎드려 수술받는다는 것을 정말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만약 병세가 더 악화하여 대소변도 가누지 못하고 생활을 스스로 완전하게 하지 못하게 되면 그때 다시 수술을 고려해보자고 생각했다.

우리 병원의 간호사 샤오아이(가명)가 내가 질병 휴가로 집으로 들어오기 전, 이것을 알고는 나를 보러 왔는데 그녀의 어머니는 십여 가지 질병을 앓았으나 파룬궁을 배우고는 온데간데없이 나았다고 했다. 이전에도 그녀는 직장에서 내게 파룬궁을 언급했다. 나는 그녀에게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런 공 저런 공이라니 의학을 배운 사람이 미신을 믿는다며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지금 과학이 얼마나 발달했는가! 오늘도 그녀가 파룬궁을 언급했으나 체면 때문에 나는 그다지 반감을 갖지는 않았다. 사람들이 나를 보러 와서는 걱정하며 시험 삼아 한번 해보면 되지 않느냐고 권했다. 이튿날 그녀는 ‘전법륜(轉法輪)’이라고 하는 책을 주며 동시에 테이프가 든 상자도 함께 주었다. 나는 침대에 누워 책을 보기 시작했다. 책 내용은 다른 책과는 달랐고 아주 참신한 느낌이었다. 다 보고 베개 머리맡에 놓고 함부로 했는데 법리를 알게 된 지금은 이전의 행동에 대해 정말 부끄럽게 생각한다. 내가 ‘전법륜’을 절반쯤 봤을 때 왼쪽 다리가 아프지 않았고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었다. 나는 너무나 기뻤으며 무척 신기하고 놀라웠다. ‘전법륜’ 이 책은 정말 보서(寶書)요. 천서(天書)로구나!

나는 즉시 병원에 가서 원장을 만났다. 원장은 “다시 휴가를 내려고요?”하고 말했다. 나는 “제 병이 나았다고 알려주려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원장은 “간호사님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이리 빨리 나을 수가 있지요?”하고 말했다. 나는 샤오아이가 ‘전법륜’을 줘서 봤는데 아직 다 보지도 않았는데 병이 나았다고 말했다. “원장님, 신기하지 않나요!” 원장은 믿지 못하겠다는 눈으로 나를 보며 정말이냐고 물었다. 나는 “정말입니다. 정말 신기합니다!”라고 말했다.

나중에 원장은 우리 병원의 대법제자들이 의료비 청구를 하지 않은 사실을 보게 됐고, 누가 병이 있으면 그는 “파룬궁을 연마하세요!”라고 말했다. 매일 점심때 우리 병원 십여 명의 대법제자들은 한 방에서 법을 배웠다. 이후 나는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 다른 병원의 수련생들은 직장에서 해고됐지만, 우리 병원의 원장은 우리의 공직(公職)을 보류하였다.

부단히 파룬궁을 배우자 내가 앓고 있던 자궁내막 이소증, 현기증 등 여러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이십 년이 넘도록 약 한 알 먹지 않았지만 정말 병 없이 온몸이 가뿐함을 느끼고 있다.

전 가족이 이익을 얻다

남편은 내가 대법을 배우고 병이 온데간데없이 낫게 된 신기한 변화를 직접 눈으로 봤다. 그는 내가 대법을 배우는 것을 매우 지지했는데 내가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든, 떠돌아다니든, 불법적으로 체포되고 불법적인 노동교화처분을 당하는 기간이든 전혀 원망하거나 나를 탓한 적이 없었고 가정과 아이를 잘 보살폈다. 갈 곳 없이 떠돌아다니는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서 먹고 머물러도 반대한 적이 없었으며, 차를 운전해 수련생의 자료 배포를 돕는 등등 수련생에게 일이 있어 부르기만 하면 곧장 달려갔다.

2008년 섣달 24일 한밤중 남편은 양치하다가 갑자기 허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힘들게 침대로 와서 상반신은 침대에 눕고 하반신은 침대 아래 둔 채 움직이지 못했다. 그는 나를 밀쳤는데 내가 보니 그는 매우 놀란 것 같았다. “당신 어떻게 된 거예요?”하고 묻자 그는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움직이지 못하겠으니 당신이 좀 도와줘요.” 나는 겨우 그를 침대로 끌어올렸다. “당신 아마 ‘추간판 탈출’일 거에요. 내일 직장 일을 좀 처리하고 당신 간호하기 위해 며칠 휴가를 낼게요.” 하고 말했다. 이튿날 그는 출근할 수 없어 휴가를 냈고 직장에서는 병원에 가서 CT 진단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고 나 역시 그를 옮길 수 없어 구급차를 불러 그를 병원에 데려갔다. 진단 결과는 급성 추간판 탈출이었다. 의사는 약 처방을 주지 않았고 나도 달라고 하지 않았다. 내가 “우리에겐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 게 뭐 있어요!”라고 말하자 남편은 결연한 눈빛으로 “맞아요. 집에 갑시다!”하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그를 바닥에 눕게 했는데 화장실 가려면 그의 허리띠를 끌어당겨도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었다. 그에게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했고 이틀 후에는 그를 부축해서 앉게 할 수 있었으며 상태는 날로 좋아졌다. 정월 초나흘이 되자 그는 걸을 수 있었고 또 차를 몰고 우리를 시어머니께 데리고 갈 수도 있었다. 추간판 탈출증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좋아질 수 있겠는가! 대법은 매우 신기하다! 대법은 정말 초상적이다! 사부님은 정말로 자비하시다! 수련하지 않는 가족도 보살펴주시다니! 정말 “불광이 널리 비췄고”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았다!

나의 어머니는 올해 93세로 38세에 홀로 되셨다. 네 아이를 키워내셨는데 당시 막내는 3살이고 큰애는 9살이었다. 일생 온갖 어려움과 고생을 견디며 네 아이를 성인으로 키우셨다. 어머니는 마음이 선량해 남 돕기를 좋아하셨다. 82세 때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호흡곤란 증세가 있어 우리 병원에 입원하셨다. 진단 결과는 심방세동(심장 떨림)이었다. 치료해도 뚜렷한 호전이 없자 어머니는 오래 살지 못할 것 같다고 하시며 저축해 둔 돈을 우리 네 자매에게 나누어주셨다. 나는 “어머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죽지 않아요. 저와 같이 대법을 배워요.”하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니는 “연공할 기력도 없다.”라고 하셨다. 나는 그럼 먼저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세요. 반드시 정성을 다해 성의 있게 외우셔야 합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어머니는 매일 ‘아홉 글자 길언(吉言)’을 외우셨는데 어떤 땐 백 번도 넘게 외웠고 병세는 점점 좋아졌다. 그러나 매일 약은 드셨다. 나중에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보기 시작했으며 매일 가부좌를 견지하자 부지불식간에 약도 먹지 않게 됐다. 친척과 친구가 병이 난 것을 보면 어머니는 그들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면 병이 나을 거라고 말씀하셨다. 나의 형님의 친구가 나의 어머니는 어떻게 몸을 관리하시기에 그렇게 건강하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형님이 친구에게 나의 어머니는 ‘파룬궁’이라고 하는 공(功)을 연마하시고는 지금 이처럼 건강해졌다고 했다. 한번은 형님이 내가 아주 자랑스럽다고 친구에게 말하자 친구는 왜 그런지 이유를 물었다. 그는 우리 집 막내가 파룬궁을 연마하는데 우리 집에서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의 형님은 모 국영기업의 중간 간부이다). 우리 집 명절 회식 때 형님이 건배하며 “파룬따파 하오”하고 외치자 우리 모두 따라서 “파룬따파 하오”하고 외쳤다.

나의 시어머니는 올해 94세로 슬하에 자녀가 여섯인데 내 남편은 그중 막내이다. 시어머니는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 며느리는 딸보다 좋다고 말씀하신다. 매일 퇴근해서 음식을 차려주고 이것저것 맛있는 것을 사주며 옷도 사주고 나를 데리고 여행도 가는데 지금 사회에서 이렇게 좋은 며느리를 찾지 못한다고 하신다. 시어머니의 고향 산둥에는 70세가 넘은 생질녀 한 분이 사시는데 그분은 “조상의 묏자리에 복이 있어서 이렇게 효도하는 며느리가 들어온 것이에요.”라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나는 그분들에게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대법제자는 사람마다 모두 선량합니다.”라고 말했다.

시어머니가 94세 되던 해 어느 날 정원을 산책하며 계단을 내려오다가 넘어지셨다. 내가 퇴근해 집에 가니 시어머니가 침대에 누워계셨다. “어떻게 된 일이에요?”라고 여쭙자 오후 1시 반쯤 정원에서 넘어졌다고 했다. “왜 제게 전화하지 않았어요?”라고 물었다. 시어머닌 별 탈은 없었고 다만 힘들게 집에 돌아왔을 뿐이라고 말씀하셨다. “부축해준 사람도 없었어요?”라고 물으니 시어머니는 “내가 땅에 넘어졌지만 지나가는 사람이 보고도 상관하지 않더라.”라고 하셨다.

내가 살펴보니 손목이 골절됐고, 골반도 문제가 있을 것 같아 즉시 큰누이 부부, 큰형님, 둘째 형님을 오시라고 했고 노인을 우리 병원에 모시고 가 CT 단층촬영을 했다. 손목과 골반이 골절했다는 진단이 나왔으나 나이가 많기에 수술은 권하지 않았다. 손목 부위는 부득이 부목을 고정해 회복해야 했고 골반은 요양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시어머니께 정성을 다해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라고 말씀드렸다.

21일째 되는 날 시어머니는 침대에서 내려와 활동할 수 있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활동하시며 산책하러 나가실 수 있고 자주 우리에게 만두도 쪄주셨다. 90세 노인이 넘어져 골반에 골절이 생겼다면 반신불수가 되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우리 집에는 언제나 신적(神跡)이 찾아왔다.

우리 집의 신기한 일은 아주 많아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다. 여기서 나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정법(正法)이며 공산당이 말한 것과 같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현재 파룬따파는 세계 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는데 더욱 많은 인연 있는 사람이 진상을 알고 복보(福報)를 받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9/3943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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