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각도를 바꾸어 문제를 보다

글/ 후이위안(慧圓)

[밍후이왕] 하나의 항목에 여러 방면의 인재가 필요하다. 주연, 조연, 보조, 기타. 하지만 모두 함께 이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한다.

사실 구체적으로 누가 무슨 일을 하고 무슨 역을 맡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관건은 이 일의 성공이다. 주연은 이 항목에 주연이 하나 필요하고 어느 수련생이 적합하기에 그 자리에 배치한 것이다. 그 외에 대량의 보조와 직위가 있는데 이런 것도 수련생들이 완성해야 한다. 이 항목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은 다른 적합한 배역을 가서 찾아서 해야 한다. 어떤 배경이든 얼마나 능력이 있든 어느 배역에 더 적합하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지금 자기가 무슨 역을 맡고 있는가 무슨 목표에 도달해야 하는가이다. 잘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뜻을 모아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면 바로 우리의 성적이다.

자원이 한정돼있고 사람이 오는 것도 빠르고 늦은 차이가 있으며, 협조인의 능력이 한계가 있고, 사람들 심성에도 한계가 있으며, 모든 자원이 부족해 실제로 항목을 운영하는 데 부족함이 많지만 이런 것은 걱정할만한 것이 못 된다. 관건은 여러분이 자기를 완전히 내려놓고 공동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자기의 역량을 공헌했는가 하는 것이지, 눈으로 각종 부족한 부분만 보고 끊임없이 모순을 일으키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사실 눈 앞에 펼쳐진 일체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일 수 있다. 어떤 어려움은 그 자체가 사부님께서 이용하시어 어떻게 하는지 보시는 것일 수 있다. 어떤 것은 우리의 마음 상태나 인식이 맞지 않아서 외재적 문제를 조성할 수 있다. 우리는 필경 수련인이다. 그렇다면 문제에 맞닥뜨려 법을 스승으로 삼을 것인지 사람 마음으로 대할 것인지, 이것이 바로 각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고험(考驗)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닦았는가?

예전에 우리는 문제를 볼 때 자기중심으로 항목을 보고 타인을 봄으로써 쉬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각종 마찰이 나타났다. 예를 들면: ‘나는 그 사람이 이 역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이 극을 이렇게 찍으면 안 된다고 본다. 나는 이 줄거리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나는 내가 어떤 역을 맡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 등 이런 개인의 사심 잡념은 항목에 어떠한 좋은 점도 없고 마찰을 가져올 수 있는데, 대법 항목에 혼란이 나타나게 하는 근원이다.

고개 들어 멀리 바라보면 밤하늘에 별이 아주 많은데, 자기는 영원히 그 가장 빛나는 하나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태양이 떠오르면 모든 별은 또 그들의 빛을 감춘다. 뭇 별들이 서로 빛을 다툴 때 태양이 떠오르면 하나의 별이 아무리 밝아도 비할 수 없다. 마치 대법제자를 대법 자체에 비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우리는 일을 할 때 우선 타인을 고려해야 한다. 그중 하나의 체현은 바로 개인 이익이 아니라 항목 자체의 이익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목이 필요로 하면 전력으로 가서 하고 항목에서 정한 일은 전력으로 가서 지지하고 협력해야 한다. 사실 모두 대법제자이다. 누가 무슨 역할, 무슨 직무를 맡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는 일종 형식일 뿐이다. 본질적으로, 대법제자 현재의 자원을 더 잘 이용해 함께 노력하며 항목을 잘 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더 큰 작용을 일으켜 더 좋은 효과에 도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중시해야 하는 것이다.

신의 각도에서 중시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놓고, 우리 생명의 진정한 위치를 어떻게 놓아야 하는가이다.

구도되기를 기다리는 우주 중생의 각도에서 보면, 대법제자는 모두 사람을 구하는 주연인데 이는 우리 내부에서 정한 배역이 아니다. 그들이 가장 고마워하는 것은 사람 속에서의 주연이 아니라, 마음을 써서 최선을 다해 그들을 구하고 그들을 위해 일체를 헌신하는 사람일 것이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26/3962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