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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법을 실증하면서 법의 내포를 깨닫다(상)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처음 파룬따파 수련에 걸어들어올 때 저는 자신이 길고 힘든 20년을 경험할지 몰랐습니다. 사부님께서 전한 법이 너무 바르기에 어떤 생명에도 자비롭고 좋은 것이고, 설령 가장 나쁜 사람이라도 이 법에 대해 조금의 결점을 찾아내기 어려운데, 어찌 ‘박해를 당한’단 말입니까?!

그러나 잔혹한 박해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비로소 ‘선’과 ‘악’, ‘정’과 ‘사’의 싸움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끊임없이 개시해 주셔서 저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일부 내포를 알게 됐고 이것은 우주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칭호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선택한 생명이고 우리는 조사정법 구도중생의 신성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짧은 일생을 뒤돌아보면 바로 법을 위해 온 것입니다. 20년간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저는 한 걸음씩 어리석은 사람에서 점차 성숙해졌고, 이기적이고 편협한 사람에서 사심 없고 사리에 밝은 사람으로 됐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생생세세 윤회에서 오늘의 저를 성취시키기 위해 사부님께서 많은 것을 다져 놓으셨습니다. 아마 저는 영원히 그중의 몇 가지 일은 알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로 다 말할 수 없는 부처님의 은혜이고 사존께 대한 무한한 감격을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해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려고 합니다.

1. 고난 속에서 찾다

어려서부터 주변 이웃과 고향 사람들은 늘 가련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들의 눈에 저는 불운한 아이입니다. 80년대 8살 때 어머니는 아버지 회사 상사에게 독살을 당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나와 남동생을 데리고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셨습니다. 긴 청원의 길은 얼마나 험난한지 몰랐습니다. 우리는 길거리에서 구걸했고 길거리에서 잤으며 보호소에 들어간 적도 있습니다. 청원하러 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도 다 있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가슴 아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때 저는 거리에서 모진 고생을 다 했습니다. 비록 나이가 어리지만 자주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까?

아버지의 탄원에 당국이 어떤 답변도 하지 않아서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 날 저는 어두운 곳에서 두 개의 나무판자에 ‘아들을 팝니다’, ‘딸을 팝니다’라는 글이 쓰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아버지는 우리 남매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아버지는 어머니를 위해 복수를 하려 했습니다. 이웃이 아버지에게 권했습니다.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아버지는 빈곤한 집의 아이는 공부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이렇게 집에 돈 한 푼 없고 한 끼 먹으면 다음 한 끼는 없었으며 옷도 누덕누덕 꿰맨 옷을 입었지만, 아버지는 줄곧 나와 남동생에게 학업을 포기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재혼 후 집은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계모는 일부 터무니없는 일로 트집을 잡아 질투하고 싸웠습니다. 집안 분위기는 싸늘했고 극도로 피곤했습니다. 그때 저는 사람의 마음이 물질의 결핍보다 더 두렵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만약 사람과 사람이 진심으로 대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자주 창문에 앉아 끝없는 별과 하늘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왜 사는가?’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 같았습니다. ‘사람은 왜 한평생 고생하는가?’ 저는 하늘에서 지혜로운 분이 오셔서 저에게 해탈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기를 희망했습니다. 제 생명이 성장하고, 직장을 다니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늙고, 병에 걸리고 죽는다면, 한눈에 봐도 결국 죽는 것입니다. 저는 어떤 미련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 고생은 이미 정해진 것입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늘 독특한 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마치 무엇을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왜 사람은 세상에 와서 이런 고생을 하는지’ 답안을 찾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간 후 저는 매년 일등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박사과정까지 밟았고 성적은 뛰어났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맴도는 문제는 여전히 답안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자연과학 연구영역에는 사회의 혼탁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데이터를 조작하고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도교사 사이에서 갈등 때문에 저는 중간에 끼여 괴로움을 당해야 했습니다. 명예와 이익은 모두 제가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추구하는 것은 제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순수하고 선량하며 진정한 자아이며 외부 세계가 어떻게 오염되어도 이런 것이 저를 단단히 보호해 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절에도 간 적이 있지만, 장엄한 불상은 자비롭지만, 말이 없었고 불경은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1998년 9월 어느 날, 박사 반이 수업하는 동안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자신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한 학우는 파룬궁에 대해 말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그는 우리에게 ‘전법륜’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저도 한 권을 청했고 책을 펼쳐보니 이 한 구절이 제 지혜를 일깨워주었습니다. “사람이 반본귀진하려는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이다. 그러므로 이 사람이 수련하려고 생각하면 불성(佛性)이 나왔다고 본다.”[1] 막막한 하늘에 한 갈래 큰 구멍이 난 것 같았습니다. ‘진선인(眞·善·忍)’의 빛이 제 가슴으로 들어와 기경팔맥을 적시고 비할 바 없이 투명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어려서부터 찾던 진리입니다. 마음속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 같았습니다.

2. 인간 세상의 은혜와 원한을 꿰뚫어 보다

법을 얻은 후 ‘진선인’은 제 생명의 가장 깊은 곳에 뿌리박았고 제 생명과 일체가 됐습니다. 불안정한 세월 속에서 그는 항상 우뚝 서서 저를 인도해 주었습니다. 제가 고난 속에 처해 있고, 곤혹에 처해 있을 때 항상 미혹되지 않게 일깨워주었습니다. 수련의 길에서 사부님께서 제 수련을 위해 많은 일을 배치해주셨습니다. 한 가지 일은 거의 20년이 걸렸습니다.

저와 전남편은 대학원생 동창입니다. 결혼 한 달 후 저는 법을 얻었습니다. 생활에서 저는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고 현모양처가 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이에 어떤 다툼도 없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과 싸우려 해도 싸울 수가 없네.” 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의논하면 모두 해결할 수 있어요.” 저는 시부모님께 진심으로 잘 대하고 집에서나 밖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줄곧 이혼할 때까지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그들과 얼굴을 붉힌 적이 없습니다. 결혼한 지 20년이 됐지만, 우리 둘은 14년간 떨어져 살았습니다. 특히 아이가 열 살까지 자랄 동안 남편은 명절에나 잠시 볼 수 있었고 바빴습니다. 집 안팎은 모두 제가 홀로 버텨야 했습니다. 직장도 다녀야 하고 아이를 키워야 했습니다.

초기에 저는 꿈에서 점화를 받았습니다. 이 결혼은 빚을 받으러 온 것입니다. 최종 연주가 끝나면 사람은 떠나는 것입니다. 저는 당시 알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생활, 직장의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이 없을 때 저는 원망, 억울함, 불공평, 원망심이 쌓여 갔습니다. 나중에 저는 거의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그때 억울해 눈물을 자주 흘렸습니다. 속으로 자신에게 자신은 수련인이라고 일깨워주었습니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1]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저는 겉으로 알고 있었지만 행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 세상의 은혜와 원한을 꿰뚫어 보지 못하기에 저는 참는 것이 아주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런 마음을 버리지 못해 구세력은 이 틈을 타서 저를 박해했습니다. 매번 생리가 길어 매달 깨끗한 날이 며칠 없었고 대출혈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얼굴에 핏기가 없고 온몸에 힘이 없고 생리가 있는 날은 길을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생활 중의 고생을 자신에 대한 불공평으로 여겨, 많은 사람이 아래로 뚝뚝 떨어진다.”[1] 아마 저에 대한 생사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원망심은 두껍고 거대한 얼음처럼 견고하고 완고했습니다. 제가 그것을 없애는 것은 정말로 너무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대법만이 저를 괴로운 속세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매번 마음속으로 원망하고 억울함에 빠져들면 끊임없이 법을 외웠습니다. “만약 이 정을 끊어버리지 못하면 당신은 수련하지 못한다. 사람이 이 정에서 뛰쳐나왔다면 누구도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며, 속인의 마음은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는데, 그것을 대체하는 것은 자비이며, 더욱 고상한 것이다.”[1] 자신의 마음이 평온해지고 사상 속에 이런 일을 생각하지 않을 때까지 법을 외웠습니다.

점차 제 정념도 갈수록 강해지고 대법의 법리도 인간 세상의 은혜와 원한은 배후에 모두 인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이전에 사람 이 층의 것을 아주 사실적으로 보았습니다. 표면의 얽힌 타인의 잘못을 자신의 고통이라고 생각하고 영원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3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딱딱한 얼음이 점차 녹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사부님께서 저를 도우셔서 원망심의 뿌리를 철저히 뽑아주셨습니다. 몸은 즉시 좋아졌습니다. 제가 원망심을 제거한 후 타인이 제 눈에 들어왔고 사람마다 이 세상에서 살기 쉽지 않고 고생스럽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지 고생의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아이가 11살 때 전남편은 이혼을 제안했습니다. 사실 남편과 이혼하기 전에 저는 저와 그의 은혜와 원한이 끝나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리 의아해하지 않았습니다. 인연이 끝나면 사람은 헤어집니다. 그러나 저는 두 번이나 통곡했습니다. 한 번은 너무 외로웠기 때문이고, 다른 한 번은 아이에게 미안해서입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에게 사람 마음을 제거해주시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잘 파악하고 이전처럼 질질 끌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숨어있는 질투심, 쟁투심, 체면이 나왔습니다. 저는 나타나기만 하면 없애버렸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이런 사람 마음은 빠르게 제거됐고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애끊는 과정을 2주간 경험했습니다. 저란 사람이 모두 깨끗이 씻긴 것 같았고 사람 한점의 마음을 제거하면 사부님께서 한층 더 높은 경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셨습니다. 맑고 깨끗하고 투명하고 상서롭고 평온하며 자비롭고 비할 바 없이 미묘했습니다.

지금 저는 전남편에 대해 사랑, 미움, 원망이 모두 없고 단지 가련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미혹 속의 사람은 돌아가는 길을 모르는데 얼마나 불행한가. 그가 마지막으로 제가 권하는 선(善)에 귀 기울여, 대 도태에서도 남을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와 전남편은 20년 동안 얽혀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이런 인연으로 제 수련의 길을 닦아주셨고 제가 이 은혜와 원한을 갚게 하셨고 제 수련을 다져주셨으며 저에게 사람의 편협하고 이기적인 것에서 걸어 나오게 하셨습니다. 전남편이 곁에 있지 않기에 저는 자신의 시간을 지배할 수 있고,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서 교란을 받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조밀하고 질서정연하게 배치해주셨습니다.

이전에 저는 이런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납니다. 한 사람이 그가 믿는 신과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신이 보이지 않았지만, 길에는 두 줄의 발자국이 있습니다. 그는 신께서 그와 동행한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장 어려울 때 그가 뒤돌아보니 길에 한 줄의 발자국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신께 물었습니다. “제가 가장 어려울 때 어디에 계셨습니까?” 신께서는 자비롭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내가 널 업고 앞으로 가고 있었단다!” 저는 이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고 사람에 대한 신의 자비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수련의 길에서 제가 가장 가망이 없을 때도 사부님께서는 저를 떠나신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해 초기, 저는 높은 산에 올라갔는데 제가 산꼭대기를 넘어갔을 때 거대한 광장을 발견했고 광장과 똑같이 큰 거대한 손이 있었으며 자비롭게 제 앞에서 펼쳐주시고 저를 맞이해 주셨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손안에서 조심스럽게 보호해 주시는 아이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계속)

(밍후이왕 제16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원문발표: 2019년 1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6/3954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