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吉林)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 후 몸과 마음이 좋아지고 도덕이 되살아나며 집안 친지와 주변의 동료 그리고 친구들에게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목격하게 했습니다. 모두 대법을 인정하고, 대법이 사람에게 가져다준 복에 감탄했으며 어떤 이는 이로 인해 대법 수련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이러한 갖가지, 그리고 하나하나의 사례는 모두 파룬따파의 불광(佛光)이 널리 비친 증거입니다.
남편이 달라지다
저와 남편은 둘 다 재혼입니다. 남편은 마음씨는 괜찮지만, 성격이 안 좋고, 속이 비교적 좁으며, 아주 작은 일도 아주 크게 보며, 마음에 담아두고 내려놓지 못합니다. 어떤 일에 부딪혀 화가 나면 폭발하는데 조금도 참을 줄 모릅니다. 게다가 만약 시어머니와 큰 시누이가 뭐라고 하면 그는 돌아와 저에게 트집을 잡고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저는 남편과 싸우지 않았기에 가정생활을 순탄하게 지내왔습니다.
한번은 무슨 일로 인해선지 그는 화가 폭발해, 칼로 제 손녀를 찔러 죽인 뒤 자기는 자살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저와 손녀는 단기간 집을 떠날 수 있지만, 만약 그가 집에서 자살한다면 그의 가족에게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시어머니는 연세가 많으시고, 둘째 시누이는 타지에 거주하며, 큰 시누이는 본 지역에 있지만, 집안일이 많았습니다. 이때 마침 남편의 딸 세 식구가 돌아왔습니다. 저는 곧 전화로 그들과 연락했고 밖에서 만나 열쇠를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어디로 가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딸이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제가 들어가 볼게요.” 잠시 후 그들은 나왔고 사위가 화나서 욕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죠?” 딸은 사위에게 먼저 손녀를 데리고 가라 하고는 저와 함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집에 돌아와 저는 남편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딸과 사위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만약 아버지께서 나중에 다시 소란을 피우시면, 어머니는 걱정하지 마세요. 월급 카드와 통장을 전부 들고 우리 집으로 오세요. 우리 집 대문은 언제든지 어머니를 위해 열려 있습니다. 아버지는 혼자 집에 계시라고 하세요.” 이것은 딸과 사위가 대법을 수련하는 이 계모에 대한 인정이었습니다.
시어머니는 혼자 사시고 우리는 다른 성(省)에서 살기에 돌아오면 시어머니 집에 묵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어머니가 계시는 곳에서 집을 사려고 했는데 2만 위안(한화 약 335만 원)이 부족했습니다. 그 당시 시어머니의 수중에 몇만 위안이 있었기에 우리는 시어머니께 돈을 빌려달라고 했으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겠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이자는 지금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시어머니는 빌려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유 없이 저를 욕했으며 절 그녀의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집을 사야 했기에 남편은 남아 있어야 했습니다. 기차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저는 남편에게 돌아가면 시어머니와 다투지 말고 꼭 잘 대해주라고 했습니다. 택시 기사는 “당신 아내는 참 좋은 사람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기사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재혼인데 그렇게 보이나요?”
2년 후 남편의 조카딸이 차를 사려고 하자 시어머니는 그녀에게 1만 위안을 줬습니다. 남편이 알고서 시어머니께 말했습니다. “제가 집이 없어 어머니한테 돈을 빌려 집을 사려 했지만 빌려주지 않고, 제 아내를 욕하고 내쫓으셨으면서, 조카딸이 차를 사서 놀러 다닌다고 하니 만 위안이나 주셨네요.” 시어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남편이 돌아와서 저에게 이런 일을 얘기해서 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이미 지나간 일이고 그렇게 말하면 저와 시어머니 사이에 갈등을 만드는 것이 아니에요? 앞으로 더는 말하지 마세요. 아셨죠?”
우리는 예전의 원한을 생각하지 않고, 설이나 명절이면 맛있는 음식을 사서 시어머니 집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명절을 보냅니다. 한 번은 중양절을 맞아서 남편은 “어머니가 족발을 좋아하니 하나 사 드립시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샤부샤부도 좋아하시니 만들어 먹자고 했습니다. 우리 둘은 즐겁게 시어머니의 집에 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시어머니가 부수고 때리면서 난리기에 남편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요. 여기서 먹지 맙시다.” 저는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절 욕하기 시작했고 남편은 “제가 가자고 한 거예요. 아내와는 상관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여전히 쉬지 않고 욕했고 복도를 향해 욕했는데 이웃들이 다 듣고 보았습니다. 이런 일들을 저는 모두 참고 덕으로 원한을 갚을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이 모든 것을 직접 보았기에 그도 대법이 제 몸을 건강하게 했고, 가정상황을 바꿔놓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그는 대법 사부님께서 교육한 대법제자의 됨됨이는 모두 타인을 위한 것을 보고 아주 탄복했습니다. 예전에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왔을 때 마침 식사시간이면 저는 수련생에게 음식을 대접하곤 하는데 남편은 곧 욕을 했습니다. 나중에 이 수련생이 와서 우리 집에 먹을 것이 없으면 남편은 자발적으로 우리에게 달걀 전을 부쳐주었습니다. 근처 수련생의 집에 일이 있으면 그도 자진해 도와줍니다.
40여 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남편 동창생이 집을 방문했는데, 남편이 동창생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내가 나를 변화시켰어, 그녀는 덕으로 원한을 갚았어.”
시어머니와 시누이들이 바뀌다
시어머니는 예전에는 늘 저를 욕하셨지만, 지금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딸은 엄마의 ‘솜저고리’라고 하는데, 나는 ‘솜저고리’가 없어. 무슨 일이 있거나 마음속 말이 있으면 너에게 할 수밖에 없구나. 딸들과는 두 마디도 못하는데 말이야.”
큰 시누이는 예전에 우리에게 심드렁하게 대했고, 심지어 시어머니가 그녀를 초대해 그믐날 밤에 같이 식사하자고 해도 그녀는 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정말 달라졌습니다. 올해 설날 전에, 그녀는 자진해 우리에게 많은 설날 용품들을 보내왔습니다. 우리 집에 놀러 왔는데 만약 식사시간이면 남아서 식사도 합니다. 그녀는 또 제가 친척과 친구와의 관계를 잘 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둘째 시누이는 타지에 거주하는데 전화로 저에게 늘 이렇게 말합니다. “올케는 뭐든지 다 좋아요. 거기다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는다면 더욱 좋겠어요. 국가에서 연마하지 말라고 하는데 연마하지 마세요.” 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우리 전화로 말하지 말고 돌아오시면 다시 이야기해요.”
올해 둘째 시누이는 돌아와 설을 쇘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가씨는 제가 뭐든지 다 좋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알려드릴게요. 바로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에 이렇게 좋을 수 있는 거예요. 만약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는다면 저는 이렇지 않을 거예요. 과거에 다른 사람이 저를 한 번 때리면 저는 두 번 때려야 했고, 다른 사람이 저를 한 번 욕하면 저는 두 번 욕해야 했어요. 남들이 저를 괴롭히지 않으면 저도 그를 괴롭히지 않지만, 누가 저를 괴롭히려 하면 저도 그를 용서하지 않았어요. 하늘도 땅도 두려워하지 않았지요.”
현재, 그들은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달라지시다
아버지는 80년대 중기에 위축 위염을 앓았는데 그때는 위암 초기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법을 얻은 후 생각했습니다. ‘부모님께 먹을 것을 드린다면 다 드시면 없어질 것이고, 입을 것을 드린다면 다 쓰면 없어진다. 오직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해드려야만 부모님의 몸과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저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바로 책과 녹음테이프를 우편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께서 우리가 사는 지역에 오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아버지와 똑같이 위장병이 있었죠. 제가 법을 배우고 연공한 지 며칠 안 되어 하룻밤에 7~8번이나 설사하는 현상이 나타났어요. 다음날 바로 건강한 사람 같았는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았어요.” 아버지는 믿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만약 책을 보고 연공을 하신다면 아실 수 있을 거예요.” 며칠이 지난 후 아침, 아버지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너의 말이 조금도 틀리지 않았구나. 하룻밤 사이에 8~9번이나 설사했단다.” 제가 말했습니다. “지금 느낌이 어떠세요?”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아무 일도 없고, 건강한 사람과 같단다.” 아버지는 올해 86세이신데 위장병이 금세 나았고, 또 삼륜 전기차를 몰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90년대 초에 당뇨병에 걸리셨습니다. 나중에 걷기 힘들었고, 시력이 매우 빨리 나빠졌으며, 심장도 안 좋고 혈압이 높았으며, 잇몸에서 피가 났는데, 말씀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피를 흘리셨습니다. 어머니는 법을 얻은 후 몸이 좋아지셨고 심성도 제고됐습니다.
그들은 모두 여든이 넘는 사람들이지만 올해 차를 몰고 세 개의 성(省)을 왔다 갔다 했는데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그들의 신체가 건강하고 심성이 좋은 것은 그야말로 우리 자식들의 복입니다.
손녀가 달라지다
우리는 타지에서 살다가 고향에 돌아온 후, 돈을 빌려 집을 사는 바람에 저는 다시 일을 시작했고 손녀를 거의 돌보지 못했습니다. 일하다가 오른발이 변형되어 일을 그만두고 손녀를 돌보게 됐습니다.
이때 손녀는 많은 나쁜 버릇이 있었습니다. 남의 집에 가서 물건을 마구 뒤지고, 맛있는 것을 보면 바로 먹으며, 좋은 것을 보면 바로 가져오는데,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어른들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수련생은 저와 아이를 위해 우리가 가능한 한 빨리 아이를 잘 교육하도록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수련생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어느 날, 손녀는 유치원에서 돌아와 제게 선생님이 그에게 왜 이렇게 둔하냐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손녀에게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내용을 너는 아니?”라고 물었습니다. 손녀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너는 알고 싶어? 다른 어린이들과 똑같이 하고 싶지 않아? 선생님께 똑똑하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가 너를 철들고 사랑스러운 애라고 칭찬하게 하고 싶지 않아?” 손녀는 즉시 “그러고 싶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오직 할머니와 함께 파룬궁을 수련하고,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대로 하면 사부님께서 너에게 총명하고 영리하며 철들고 활발한, 사람들이 모두 사랑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열어 주실 거야.” 손녀는 말했습니다. “좋아요, 할머니와 함께 파룬궁을 수련할래요.”
얼마 지나지 않아 손녀는 신이 나서 저에게 선생님이 밥을 빨리 먹고 밥그릇이 깨끗하다고 칭찬했다고 했습니다. 또 며칠이 지나자 아이는 선생님이 또 그가 적극적으로 질문에 대답한다고 칭찬했다고 했습니다. 다시는 선생님이 손녀를 둔하다고 하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어느 금요일 날, 손녀는 39.2도로 열이 낫고 온몸과 얼굴에 물집이 생겼으며 머리와 목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제가 병원에 가보지 않겠냐고 물으니 손녀가 말했습니다. “아뇨, 저는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외우고 있어요.” 저녁에 또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게 했는데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잠에서 깨자 아이는 열도 내렸고, 온몸과 얼굴에 있던 물집도 가라앉았습니다. 머리와 목도 아프지 않았고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한 것을 통해 가족과 친척 친구들은 모두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았고, 가정과 사회에 백 가지 좋은 점이 있지만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4/3834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