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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마디 말로 ‘병 치료’를 논함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법을 여기까지 외웠다. “당신은 일단 당신이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여길 때, 당신은 문을 열고 사람의 병을 치료해 주면서, 오는 사람들을 마다하지 않을 것인즉, 당신은 집착심이 일어날 것이다. 다른 사람의 병을 잘 봐주는데, 얼마나 기쁜가!”[1] 이 단락의 법에서 사부님께서는 내가 여전히 밖으로 보는 것에 익숙하고, 안으로 찾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나는 수련생들과 함께 교류하거나 수련생들이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말할 때마다 그들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이런저런 집착심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마치 한의사처럼 ‘맥을 짚어본다.’ 맥을 다 짚어 본 다음 또 진단을 내리기 시작하는데 상대방에게 당신 이것은 질투심, 저것은 원망심, 이것은 당(黨)문화 등등이라고 말해준다. 여기서 끝난 게 아니라 또 ‘처방전’까지 발급해준다. 자신의 깨달음에 따라 상대방에게 어떻게 닦고 어떻게 가라고 말해주는데 그러면 상대방은 “당신의 말이 정말로 맞아요, 정말로 이런 일이군요.”라고 말해주기도 한다. 당시 나는 남을 도와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을 뿐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법 공부 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머릿속에 “당신은 정말로 깨닫게 될 것이다.”라는 목소리가 여러 번 들렸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은 이 층차 중에 지속(持續)되고 있어, 연마(練)하기만 하면 십몇 년인데, 몇십 년이 되어도 이 층차를 벗어나지 못한다.”[1]

몇 년을 돌이켜보면 수련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닦는 것을 보지 못하고, 항상 이 수련생에게 찾아보라고 하고, 저 수련생에게 말해주라고 한 것 같았다. 지금 수련생들은 나를 보면 “당신이 법리를 잘 알고 있으니 말해보세요.”라고 말할 정도다. 지금 생각하면 자신이 느끼지 못한 과시심. 환희심이 이렇게 엄중할 줄 몰랐다!

나는 세인에게 대면 진상을 하는 것이야말로 사람을 구하는 ‘병 치료’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응당 이 방면에 마음을 써서 세인들의 가슴에 뭉친 병세(응어리)를 많이 분석하여 병의 증상에 따라 약을 처방해야 한다. 이것이 비로소 내가 할 일이다.

이상은 나 자신 층차에서의 일부 인식이다. 물론 법은 더 높은 내포를 가지고 있다. 적절치 않은 곳은 수련생들이 바르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9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20/3947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