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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서 일어난 사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8년 그때 나는 50대였다. 신장병에 걸려 날마다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파룬궁을 연공하면 각종 질병을 조절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치료를 목적으로 근처 연공장을 찾아갔다. 나와 나이가 비슷하고 외지 말투를 쓰는 여성이 자발적으로 연공 동작을 가르쳐줬다. 그녀에게 비용이 얼마냐고 묻자 그녀는 웃으면서 파룬궁은 무료로 공을 전수하기에 한 푼도 받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는 나에게 자신은 종군 가족이고 원래는 혈액병이 있었지만 지금은 나아서 날마다 새벽 연공을 하러 온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에게 ‘전법륜’ 한 권을 빌려줬다. 나는 일반 책들처럼 시간이 있으면 보았고 책에서 얘기하신 말씀들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련에 대해 몰랐고 일반 기공으로만 여겼다. 연공이 끝난 후 나는 사람들에게 원래 무슨 병이 있었는지, 지금은 나았는지 물어보기 좋아했다. 대부분 사람은 웃으면서 그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난 기쁨을 나누었다. 오직 한 사람만이 엄숙하게 나에게 책을 많이 읽어야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치를 명백히 알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때 속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병에서 벗어났으니 이 공법은 정말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게다가 돈 한 푼 들지 않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래서 시간만 있으면 책을 보고 연공했는데 가장 뚜렷한 변화는 길을 걸을 때 날아갈 것만 같았고 힘든 느낌이 없었다.

연공한 지 얼마 안 돼 1999년 7월 20일 대법에 대한 박해가 시작됐다. 예전에 단체로 연공하던 환경이 사라졌고 끊임없이 연공장의 누구누구가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붙잡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가족들은 TV, 신문의 거짓말을 믿고 나도 붙잡힐까 두려워 연공하지 못하게 했다. 연공을 하지 않자 신체가 나빠져 결국 요독증으로 발전했고 투석으로 목숨을 유지하게 됐다.

2005년부터 다시 연공하고 싶었지만 붙잡힐까 두려워 남몰래 집에서 숨어서 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얼마 뒤 신체 상황이 뚜렷이 호전됐다. 또한 수련생도 찾게 됐고 수련생은 나에게 하늘땅을 뒤엎는 거짓말 앞에서 진수제자(眞修弟子)들은 모두 걸어 나와 세인들에게 대법이 널리 전해진 진상을 전하고, 사악한 공산당의 거짓말을 폭로해 세인들이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벗어나 무사하게끔 삼퇴를 권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래서 나도 날마다 나가 진상을 알렸고, 이미 몇 년간 떨어졌기에 따라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에는 자신을 닦을 줄 몰라 오직 일체 기회를 이용해 삼퇴(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 조직에서 탈퇴)만 권했을 뿐이다.

어느 한 번 공원에서 진상을 알릴 때 진상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고발을 당해 파출소로 붙잡혀갔다. 가족들은 내가 속임수에 넘어갔으며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쓴 후 나에게 지장을 찍으라고 했다. 그때부터 두려운 마음이 생겨 집에서도 감히 연공하지 못했고 몸도 하루가 다르게 나빠져 다시 요독증이 악화됐다.

상황이 위급해지자 가족들은 나를 병원에 보내 치료받게 했고 3년 동안 약 12만 위안(약 2000만 원) 정도를 썼다. 매일 눕지 않으면 휠체어에 앉아 있었고 혈압이 매우 낮아 곧 죽을 것 같았다. 의사와 가족들은 모두 나에게 가망이 없다고 여겨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속으로 파룬궁을 생각하고 있었고 머릿속에는 늘 예전에 연공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 기쁨은 내 기억 깊이 간직되어 있었다. 그러던 2014년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인간 세상을 떠나서는 안 되고 꼭 살아야겠다는 강한 욕망이 생겼다.

원래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에 앉아있던 나는 그날 기적적으로 정거장까지 걸어가 버스를 탔다. 공원에 도착해 거기에서 진상을 알리던 수련생을 찾았고 수련생들 역시 아주 놀라고 기뻐했다. 나는 다시 대법 수련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수련생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대법 책을 펼쳐 들었고 날마다 새벽에 일어나 연공했다. 처음에는 한 장을 연마하고 조금 휴식했고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환자로 여겼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 점을 강조한다. ‘당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당신이 그 병을 내려놓지 못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당신을 어찌할 방도가 없다.’”[1] 그때서야 예전에는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고 자신을 환자로 여기면서 수련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5장 공법을 한꺼번에 다 연마했고 여태껏 멈춘 적이 없다. 아침에는 마치 누군가 깨우는 것처럼 제때 일어났고, 평소에는 시간을 다그쳐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하며 ‘밍후이주간’을 보고 수련생들의 교류 문장을 들었다.

법공부를 하고 마음을 닦으면서 몸이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도덕도 제고되어 일에 부딪히면 남을 먼저 생각하고 갈등 앞에서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찾을 수 있게 됐다. 일상생활 속에서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곳곳마다 진심으로 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몸이 건강해지니 마음도 유쾌하고 명랑해졌다. 날마다 수련생들과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렸다. 매일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명백히 안 후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다. 최근 몇 년간 비록 사악한 사람이나 사복경찰에게 고발당하기도 했지만 사부님의 보호로 당당하게 대면하고 더 이상 놀라지 않게 됐다. 세인들은 모두 공산당의 거짓말 때문에 파룬궁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됐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내가 겪은 진실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현실 생활 중 휠체어에서 일어난 사람이 바로 당신들 앞에 서 있다고 알려주었다. 나의 실화는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다.

사부님께서는 무량하신 자비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고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서 발생한 파룬따파의 기적을 목격하게 됐다.

우리 가족들은 더욱더 혜택을 많이 보았다. 몇 달 전에 남편에게 중풍 증세가 나타났지만 속으로 계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쩐싼런은 좋습니다)”를 묵념하자 며칠 만에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다. 오늘 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똑똑히 인식하고 대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13/3945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