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대추씨에 목숨을 잃을 뻔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7년 마지막 날, 저는 아침 식사 후 물에 담가 물렁물렁해진 신장(新疆)산 대추 2개를 먹으려고 입에 넣었습니다. 대추를 씹어서 씨 한 개를 뱉어내고 나머지 한 개를 더 뱉으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목으로 넘어가 쇄골 사이 식도에 걸렸습니다.

‘사부님 절 구해 주세요! 사부님 절 구해 주세요!’ 저는 깡충깡충 뛰면서 대추가 식도에서 내려가게 하려고 했으나 효과가 없었습니다. 또 찐빵을 삼키기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는 급히 부드러운 철사로 목구멍을 따라 아래로 밀었으나 소용없었습니다.

제 머릿속에 ‘나와 대추씨 사이에 원한 관계가 있는 걸까? 빚을 받으러 왔을까? 앉아서 발정념을 할까, 병원에 갈까?’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한 수련생에게 물었더니 그녀는 “이것은 병이 아니니 병원에 가서 의사가 집어내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병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했다는 생각이 들어 곧 택시를 타고 집과 가까운 병원으로 갔습니다.

특진 의사가 보고 나서 걱정스럽게 말했습니다. “대추씨가 식도에 걸렸습니다. 식도경 검사를 하는 의사가 쉬는 날이라 시 병원으로 빨리 가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능한 한 빨리 지방 병원에 가야 합니다.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대추씨의 끝이 혈관을 찌르기 쉬우므로 출혈이 생기면 생명에 지장이 있습니다.” 제 뇌리에 1년 전에 세상을 떠난 수련생이 언뜻 떠올라 정신이 번뜩 들었습니다. ‘고비를 넘기는 걸까? 결코 그 수련생이 간 길을 따라갈 수 없다. 대법에 먹칠할 수 없다.’

시 병원에 도착한 후 소식을 듣고 달려온 두 수련생을 만났습니다. 한 수련생이 제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병원에 올 수 있어요?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해야죠.” 다른 수련생은 “이것은 병이 아니니 의사가 집어내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통해 점화해 주시는구나. 이것은 정말 병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특진권을 끊고 사진을 찍은 후 의사가 사진을 보고 “입원해 수술해야 꺼낼 수 있습니다. 식도경으로 꺼낼 수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즉시 입원을 거부했습니다. 의사는 우선 식도경으로 이물질을 꺼낼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안 되면 다시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두 수련생의 의견은 서로 달랐습니다. 한 사람은 집에 가서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하자고 했고, 한 사람은 괜찮으니 의사에게 꺼내 달라고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떤 방식을 택하든지 강한 정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식도에서 이물질을 꺼낼 때 상당히 고생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부님.’ 머리에 네 개의 큰 글자가 떠올랐습니다. ‘열반중생(涅槃重生-열반에 이르러 다시 태어남)!’ 저는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생사의 고비를 넘으라고 점화해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고생이 두려워 요행심이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의사가 꺼내면 괜찮아질지도 몰라. 내가 생각한 게 너무 복잡했나 봐.’

병원비를 낼 때 신분증과 의료보험 카드의 이름이 일치하지 않아 거의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병원비 납부 영수증을 의사에게 넘겨줄 때 심장이 철렁하면서 불안하고 두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찌 이리도 음산할까.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지 않아!’

의사는 “왜 이렇게 느려요? 벌써 퇴근할 시간이 됐어요. 식도에서 이물질을 꺼내는 것은 위험합니다. 큰 출혈이 생기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니 당신이 서명하고 가족을 대신해 서명해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제게 마취제를 마시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렴풋이 제가 그녀의 손 아래에서 몸부림치는 것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내 인생은 나 자신이 통제해야지 절대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없다.’

두 수련생이 내게 “사부님께 요청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두 손 모아 사부님께 “사부님, 가지(加持)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서명하지 않고 치료도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특별히 택시를 타고 왔다면서 크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즉시 그녀에게 돈을 줬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날 돌려보내려고 해요?”라고 했습니다. 내가 허리를 굽혀 진심으로 사과하자 그녀는 얼굴을 바꾸어 친절하게 저를 설득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문제가 없을 겁니다. 침대에 누우세요. 즉시 꺼낼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그녀에게 하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더 엄격한 얼굴로 “당신이 한밤중에 오더라도 좋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두 수련생과 함께 병원을 나섰습니다. 4시간 가까이 얽히고설키고, 동요하고, 선택하는 동안 사부님께서 여러 방식으로 저를 점화하셨지만 저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저는 수련생들의 조언에 따라 수련생의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녀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저는 음식을 넘길 수 없었습니다. 꽉 막혀서 삼키지도 못하고, 두유를 마셔도 찔리고,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저는 또 속으로 ‘사부님 저는 이미 선택했는데 왜 아직도 목이 막히나요?’라고 중얼거렸습니다. 한 수련생이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소각하고 그 가상을 인정하지 말라고 했으나,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습니다. 한 수련생은 제가 이어폰을 꽂고 밤새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 수련생은 또 그 사진을 태우라고 했습니다. 그때야 저는 사부님께서 실증 의학의 결론을 부정하라고 점화해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즉시 사진을 태웠습니다.

셋째 날, 대추씨가 사라진 것처럼 목이 훨씬 편안해졌고, 미음을 조금 먹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이 제게 머리를 감고 깨끗이 단장하고 진상을 알리러 가자고 했습니다. 머리를 감고 나니 목이 또 아프고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수련생은 중생 구도는 누구도 막을 수 없으니 아픈 것을 문제 삼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연공한 후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더욱 심해져서 등까지 미쳤으며, 물을 마셔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했고, 온몸이 떨리고 어지러웠으며, 차에 앉을 때는 혼수상태가 됐습니다. 큰 출혈로 생명이 위독한 내 모습과 죽은 모습이 뇌에 비치기 시작했고, 관 안으로 뛰어들어 눕는 꿈을 꿨습니다.

저는 제가 본 것과 제 생각을 수련생들과 함께 계속 나눴습니다. 수련생들은 단호하게 “어떤 장면이 나타나도 다 가상이니 모두 정념으로 폭파해버려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즉시 정념으로 폭파했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가서야 난신(亂神)이 제 공간에 제가 죽는 장면을 풀어놓는 것을 발견하고는 즉시 사부님께 그것을 제거하도록 가지해달라고 했습니다.

수련생의 도움으로 제게 숨겨진 각종 집착심을 깊이 파고들었을 때, 사부님께서 제가 연공하거나 발정념을 할 때 점화해 주셨습니다. 저와 이미 사망한 수련생은 ‘함께 내려가 함께 죽자’고 구세력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저는 또 봉인되고 반(盤)을 받아 사부님의 정법을 교란하는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생명이 됐습니다. 사부님의 가지를 받아 저는 정념으로 그것을 부정하고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와 대추씨의 중생 사이에 있었던 역사상의 원한 관계를 이용해 구세력이 저와 맺은 계약과 반(盤)을 제거하신 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어느 한 세에 대추씨의 중생들을 교수형에 처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흰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제가 ‘논어(論語)’를 읽을 때, 그들은 땅에 쪼그리고 앉아 대법에 동화되어 날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구신(舊神)은 붉은 술이 달린 창으로 사부님의 목구멍을 찔렀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모든 중생을 위해 끝없는 죄업을 감당하고 계시며 불은(佛恩)이 호탕함을 깊이 느꼈습니다.

넷째 날과 다섯째 날에는 목이 부어 얼굴만큼 커지고 통증이 심해져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식도에서 썩은 냄새가 올라왔고, 썩은 냄새가 나는 가래를 끊임없이 뱉었으며, 물을 마시면 사레가 들었습니다.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정상적으로 법을 학습하고 발정념을 했으며, 여러 방식으로 중생을 구했습니다. 구세력이 우리에게 강요한 박해를 철저히 부정했습니다.

여섯째 날, 목 왼쪽의 부기가 내려가고 통증이 완화됐습니다. 수련생들이 함께 목욕탕에 가자고 했습니다. 제 머릿속에 목욕탕 바닥에 누워 있는 제 모습이 언뜻 나타났습니다. ‘목욕하여 탈수 증세가 나타나면 내 체력으로 견뎌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곧 떠올랐습니다. 제가 가고 싶지 않다고 하자 수련생들은 확고하게 “생각이 법에 있지 않고 부정적이네요. 사부님께서 계시니 아무 일도 없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문뜩 깨달았습니다. ‘구세력이 내게 가한 부정적인 사유의 기제와 반(盤)을 부정하고 제거한다.’ 저는 샤워 후 물을 마실 수 있었고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5일 만에 체중이 5.5㎏ 줄었습니다.

일곱째 날, 목 오른쪽의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저는 정신이 들어 수련생과 함께 3시간 동안이나 걸으면서 사람 구하는 일을 했는데도 피로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수련생의 집 앞까지 왔을 때 토하고 싶어 힘껏 기침했더니 대추씨가 나왔습니다. 저는 기뻐서 “대추씨! 대추씨를 토해냈어요!”라고 외쳤습니다. 저는 격동해 두 손을 합장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모두가 와서 보니 대추씨 길이가 3㎝나 됐습니다. 모두 이렇게 길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식도경으로 꺼내려고 했으면 힘도 많이 들고, 식도를 그어 큰 출혈을 일으켰을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당시의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직접 대법의 위대함을 목격했습니다!

그 후 인터넷에서 대추씨에 관련된 사례를 찾아보았습니다. 2시간 내에 대추씨의 뾰족한 끝이 식도를 찔러 출혈을 일으켜 사망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 식도에 걸린 대추씨는 길고 뾰족한 것이 6일 동안 걸려 있었습니다. 저는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참기 힘든 고통이 왔고, 목이 붓고, 한기가 들고, 열이 나기까지 했지만, 정상적으로 법을 학습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했으며, 하루에 2~3시간 외출해 중생을 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현대 과학으로 해석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인간 세상에서 일어난 대법의 기적입니다.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실제로 경험했습니다!

 

원문발표: 2019년 10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7/3736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