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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위해 인간세상에 태어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치항(启航)

[밍후이왕] 나는 올해 58세다. 어렸을 땐 가정폭력 속에서 자랐으며, 갈등에 부딪히면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통쾌하다고 생각했다. 군에서 돌아와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어떤 사람은 연줄을 통해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 급여를 받았지만, 나는 산골 고향에서 땅 몇 묘(1묘는 30평)에 농사를 지었다. 매우 억울해하며 항상 불평했고, 누구를 보아도 눈에 거슬렸으며 손해 보는 일은 한 적이 없었다.

대대(大隊)의 관리비와 농업세, 임업비 등을 전혀 내지 않자 대대에서는 파출소 등의 사람을 한 무리나 우리 집으로 데려와서는 납부하지 않는 세대는 집을 내놓아야 한다며 5~6년 밀린 세금과 비용을 내라고 했다. 나는 내지 않았다. 하루는 술을 마시고 대대 문을 걷어 차버렸더니 안에서 회의하던 사람들이 모두 도망갔다. 그 이후로는 누구도 내게 돈을 내라고 하는 일이 없었다.

나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그 산골을 떠나 외지로 떠돌아다녔다. 외지의 현실은 상상한 것과는 전혀 달랐고 항상 속임수를 당했다. 적잖이 노력했지만 돈을 벌 수 없었고 마음속은 더욱더 불평이었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 사고를 쳤다.

한 친구가 내가 끈질기게 잘 싸우는 것을 보고는 인삼을 심어 놓은 산의 관리인이 되어보라고 했다. 2003년 나는 인삼 관리인 겸 삼밭을 지키는 일을 하며 혼자서 두 사람 몫의 돈을 벌 수 있었다. 삼밭을 지키는 책임은 막중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농민들이 소를 보는 사람 없이 방목하기에 소 떼가 자주 삼밭을 짓밟아 손실을 입힌다. 그러면 내가 전부 책임지고 돈을 물어줘야 했다. 그래서 나는 도끼 같은 물건으로 소를 내리찍었다. 사람들이 소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 삼밭으로 찾아왔다. 그들은 나를 때리지는 못했다. 게다가 나는 그들의 소를 잡아 손해를 보상시키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내 악명은 아주 빠르게 퍼져나갔다.

매일 깊은 밤, 사람이 없고 조용할 때 생각해 보면 자신의 행동이 옳지 않았다. 항상 무섭고 불안했다. 나는 성격은 거칠었지만, 속마음은 매우 나약한 사람이었다. 내 몸은 고질병이 더 많아졌고 이렇게 처신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2년을 힘써 노력해 아이에게 돈을 좀 남겨주고 출가하고 싶었다. 세상살이가 너무 고생스럽고 힘들었으며 평탄할 때라곤 없었다. 듣자 하니 현재는 절도 깨끗하지 못해 승려도 탐관처럼 재물과 색을 탐하며, 돈과 연줄이 없으면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했다. 정말 알 수가 없었다. 이 세상에 난 뭘 하러 온 것인가?

외지에서 부부 두 사람이 왔다. 남자는 류(劉) 씨였고 그들은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했다. 어느 날 우리는 함께 일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내게 “왕 형, 파룬궁과 장쩌민 중 누가 더 좋아요?”라고 물었다. 나는 우선 어리둥절해졌다. 이는 내가 세 번째로 ‘파룬궁(法輪功)’이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음속에는 파룬궁 서적을 보고 싶다는 강렬한 바람이 있었다. 도대체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나는 “내게 파룬궁 책을 보여주면 누가 좋고 누가 나쁜지 말할 수 있겠지요”라고 했다. 그러나 류 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저녁을 먹을 때 쓸쓸함을 달래려고 혼자 술을 마시며 생각하고 있었다. ‘파룬궁은 도대체 무슨 공법이지? 공산당은 왜 그렇게 기세등등하게 파룬궁을 탄압한단 말인가? 내 눈으로 직접 읽어봐야만 진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류 씨는 분명 책이 있을 텐데도 이런 형국에 안전에 주의하느라고 내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를 찾아가 책을 보여달라고 해야겠다.’ 젓가락을 놓고 입에 담배를 물고는 신이 나서 곧장 그의 집으로 갔다.

부부는 마치 내가 올 것을 알았던 것처럼 웃으며 “이 책 때문에 왔지요?”라고 했다. 나는 두 손으로 받아들며 “안심하세요. 다 보고 나서 돌려드릴 것이고 다른 사람이 모르게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집에 돌아와서 큰 잔으로 반 잔 정도의 술을 단숨에 입에 털어 넣고는 촛불을 켜고 책을 보기 시작했다. 제1강부터 계속 읽어나갔는데 볼수록 정신이 들었다. 이 책의 이치는 모두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지만, 마치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았다. 원래 이 우주의 특성, ‘진선인(眞·善·忍)’이야말로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 원래 사람이 다투고 싸우는 것은 모두 업을 빚고 있는 것이며 자기도 해치고 남도 해치는 짓이다! 사람이 죽으면 덕과 업력만 가지고 갈 수 있을 뿐이며 덕은 가장 소중한 물질이다. 본래 사람은 원숭이가 진화해 변한 것이 아니라 천상에서 온 것이다!

나는 대법 책을 보고서야 내가 인간 세상에 태어난 것은 이 대법을 위해서임을 깨달았다. 그때까지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던 내 눈에서 맑은 샘물처럼 눈물이 끝없이 흘러내렸다. 제1강부터 7강까지 보았다. 매일 틈만 나면 책을 보며 그가 보서(寶書)를 가져갈까 봐 두려웠다. ‘내게도 이런 보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을 펼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매 한마디가 마음을 씻어주었다.

수련하려면 술과 담배를 끊어야 하고 또 반드시 해내야 했다.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을 어찌 연공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1] 사부님께서는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얼마만큼 높다.”[1]라고 명시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의 심성을 보신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좋은 공법을 우리는 오늘날 당신에게 내놓았고, 나는 이미 당신에게 받쳐 주었으며, 당신의 집 문 앞까지 갖다 주었다. 이제는 당신이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달렸다. 만약 당신이 행할 수 있으면 당신은 곧 수련하고, 만약 당신이 행할 수 없고, 만약 당신이 수련할 수 없다면, 그럼 당신은 이후부터 다시는 수련할 생각을 하지 말라. 마(魔)가 당신을 속이는 외에 당신을 가르칠 사람이 없는데, 이후에 당신은 수련하지 말라. 내가 만약 당신을 제도하지 못한다면, 누구도 당신을 제도하지 못한다. 사실 현재 당신이 진정한 정법 사부를 찾아 가르침을 받으려면 하늘에 오르기보다 더욱 어려운데, 관여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사부님께 ‘저는 수련하겠으니 저를 제자로 받아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진심으로 수련하려는 성의가 있음을 보시고, 대법의 모든 보귀한 책을 순조롭게 얻게 해주셨다. 나는 술과 담배를 끊었고 또 인이 박인 많은 불량한 습관을 끊었다. 신체에서 강렬한 반응이 나왔는데, 사부님께서 “과거에 많은 지역의 수련생이 나에게 쓴 심득체험 중에서 이런 문제를 제기했다. ‘스승님, 저는 학습반에서 강의를 듣고 돌아가는 길에 집에 도착할 때까지 줄곧 화장실만 찾았습니다.’ 이는 내장(內臟)까지도 모두 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1]라고 말씀하신 바와 정말 똑같았다. 나도 하룻밤에 예닐곱 번을 화장실에 갔으나, 낮에는 일체가 정상이었다. 이렇게 7~8일 동안 지속하다가 수년간 나를 괴롭히던 관절염과 목 디스크 그리고 위장병이 모두 좋아졌다. 길을 걸을 땐 나는 것처럼 가벼웠고,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았으며, 마음도 갈수록 넓어지고 밝아졌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대법의 지도가 있다면 조금도 어렵지 않았다.

하루는 류 씨네 집에 갔다. 그들은 서쪽에서 큰 무리의 양 떼가 온 것을 보고 양 떼가 삼밭에 들어간다고 소리쳤다. 류 씨 부부가 방에서 나와 양 떼를 내쫓았다. 나도 양 떼 무리로 달려가서 중간 크기의 양을 붙잡고 던져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이 양은 샌드백처럼 무거워 힘을 써도 들 수 없었다. ‘50kg이 넘는 사람도 힘들이지 않고 던져버릴 수 있는데 몇십 kg밖에 안 되는 양을 왜 들 수 없지?’라고 생각했다. 다시 한번 힘을 써서 던졌지만, 오히려 나도 모르게 내가 넘어졌다. 자신이 힘이 있다고 과시한 결과 우습게 됐고 쑥스럽게 됐다. 손으로 큰 흙덩이를 집어 양 떼를 향해 던지다가 먼젓번보다 더 심하게 넘어졌다. 문득 자신은 대법을 배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께서 내가 나쁜 일을 하지 못하게 하시고 업을 빚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정말 법신이 있어 제자를 보호해주신다. 일사일념, 일거일동도 사부님께는 숨길 수가 없다.

올해 삼 모종은 잘 팔렸고 나는 왕씨 성의 사람에게 팔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그의 매제가 나를 속이며 왕 씨는 모종을 사지 않을 것이니 자기에게 팔라고 했다. 나는 그를 믿고 누구에게 팔아도 마찬가지라며 승낙했다. 왕 씨 부부가 이 일을 알고서는 내게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었는데, 특히 왕 씨 부인의 욕설은 더 들을 수가 없었다. 너무나 듣기 역겨웠고 거슬렸다. 어른이 되기까지 얼굴을 마주하고 남에게 욕을 먹은 것은 처음이었다. 왕 씨는 또 다른 사람을 향해 내가 신용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자리에 있던 사람이 내가 화를 낼까 봐 걱정하며 그 부부를 말렸지만, 그들은 심하게 몰아붙이며 더 큰 목소리로 흉측하게 욕했다.

그때 나는 머리가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았는데, 설명하려고 해도 말할 수가 없었고 습관적으로 주먹을 꼭 쥐었다가 살며시 풀었다. 나는 자신이 이전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네가 정말 수련할 수 있는가? 이것이 눈앞에 맞닥뜨리지 않았는가? 대법을 배우는 사람은 반드시 참음을 해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자 마음속이 조용해졌다. 사부님께서 화를 잘 내는 나의 마성을 떼어내 주신 것이었다. 나는 의자를 갖다 그들에게 앉도록 하고 진심으로 사과하자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 현장에 있던 사람은 내가 변했다고 하며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올겨울이 막 시작될 무렵, 나와 체격이 비슷한 30여 세의 한 젊은이가 한창 몸을 숙이고 나무를 잘라 땔감을 만들고 있었다. 나는 “이 작은 집 주위의 나무가 바람을 막아주기에 저는 이곳에서 나무를 베지 않습니다. 당신도 다른 곳에 가서 하시죠?”라고 했다. 그러자 이 사람이 칼을 손에 쥐고는 위아래로 흔들며 눈을 부릅뜨고 나를 노려보며 흉악한 얼굴로 “당신이 어쩔 건데!”라고 했다. 누가 이럴 줄 알았겠는가! 그의 이런 모습을 보니 이전의 나와 같지 않은가! 조그만 이익을 얻으려고 이렇게 하는데 얼마나 가련한가! 나는 안쓰러워 “그럼 계속하시죠. 집에 물이 있으니 힘들면 가서 좀 마시도록 하십시오!”라고 하고는 그곳을 벗어났다. 잠시 후 그를 찾아 진상을 말하고 싶어 찾았으나 그는 가버리고 없었다.

사람들은 강산은 변해도 사람의 본성은 변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대법은 나를 철저하게 변하게 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틀림없이 천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고덕대법(高德大法)이다. 아내와 자식, 장인, 장모, 형제자매에게도 소개했다. 수련에는 사심이 없다. 사당(邪黨)은 국가의 선전기구를 이용해 대법에 누명을 씌우고 모욕하며 많은 사람을 속이고 있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당연히 나가서 진상을 모르는 세인에게 진상을 분명하게 알리고 사람들이 좋고 나쁨을 가려 대법 중에서 구원받게 할 것이다.

내가 대법 수련 중에 변하는 모습을 보고 마을의 많은 사람이 나를 찾아 파룬따파를 배우고 싶어 했다. 고등학생인 이웃 마을 19세 처녀는 백혈병에 걸렸으나, 파룬따파를 20여 일간 배우고는 완전히 치료됐다. 약물치료로 머리가 빠졌으나 다시 검은 머리가 났으며 안색도 훨씬 좋아졌다. 대법이 사람을 기사회생하게 한 이 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모두 매우 놀랐다.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었다.

진상을 말할 때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진상을 들은 많은 사람이 사당(邪黨)과 사악한 조직에서 탈퇴해 대법 중에서 구원받았다. 그러나 사당의 선전에 심하게 독해를 입은 사람은 사당이 그에게 돈을 준다며 탈퇴하지 않는다. 그러면 나는 예를 들어 말하며 “한 좀도둑도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데, 지금 부패한 관리들이 전국에 해를 끼치고 있지요. 당신이 믿는 조직은 서쪽에서 온 유령이며, 그것은 사람의 심령 깊은 곳에 직접 위해를 가합니다”라고 말해준다. 또한 “사당은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무신론을 선양하며 사람들이 선악을 분간하지 못하게 하고 흑백을 전도합니다. 사당은 악마 조직이기 때문에 신불(神佛)과 대립하며,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미워하게 하고 선을 닦는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게 합니다. 이러한데 그것에게 좋은 결말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라 진상을 알고 있기에 당신에게 말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하고 계십니다. 대법이 세인을 구하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한다. 그러면 이 같은 사람도 문득 깨닫고 즉시 탈퇴하겠다고 답한다. 생명이 구원됐다.

대법은 무수한 생명을 구했다. 이렇게 좋은 대법이 사람에게 이로움을 얻게 하는데, 이를 타인에게는 알려주지 않는다면 그를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나는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 진상을 알리며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자: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9년 10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대법 인연으로 돌아오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1/3939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