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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영양보충’에 관한 관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대법 노제자이고, 수련에 들어선 후에 사부님께서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셨다. 사존의 보호로 수년간 사부님을 바짝 쫓아 정법진도를 따라잡고 평온하게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었다.

최근 신체에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나 늘 피곤하고 온몸에 힘이 없어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있고 싶어 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아들이 내 상태를 보고 “연세도 많으시니 영양을 보충해야 해요.”라며 단백질보충제를 사주었다. 나는 연공인은 영양제를 먹을 필요가 없고 법공부와 연공만 잘하면 된다고 말하고는 단백질보충제를 거기에 두고는 손대지 않았다. 3개월 후에 아들이 전화로 단백질보충제를 다 마셨으면 다시 사주겠다고 했다. 나는 지난번 것을 아직 안 마셨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아들은 기분 나빠하며 못마땅한 듯 뭐라고 했다.

며칠 전 수년간 만나지 못한 옛친구를 만나러 남편과 외지에 갔다. 그 친구의 아내는 과거에 유명한 미인이었지만 지금은 왜소하고 허약하며 시들시들해진 노인이 되어 있어 정말 믿기 어려웠다! 얘기 중에 그녀가 자녀들이 사준 영양제를 조금도 먹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변화에 나는 마음이 움직였다. 나는 그녀처럼 변하면 안 된다! 사 놓은 단백질보충제를 안 먹으면 역시 낭비하는 것이고, 그것을 마시고 아들한테 야단 안 맞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하루는 딸이 말했다. “엄마는 항상 머리카락이 빠지네요. 간단한 방법을 알려줄게요. 검은 깨를 먹으면 좋아요. 우리 이웃이 화학치료를 한 후에 검은 깨를 먹고 머리카락이 반짝반짝 풍성하게 자랐어요.” 나는 집에 검은 깨 한 봉지가 있으니 가루로 만들어 매일 복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검은 깨를 먹자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졌다. 침대 위, 바닥 할 것 없이 어디든 다 떨어졌고, 때로는 얼굴, 입가, 목에 떨어져 또 머리카락이 빠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어째서 다른 곳이 아니라 꼭 나한테 보이는 곳에 떨어지는가?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의 한 수련교류 문장 ‘한 경찰이 대법에 찬동하여 파룬궁을 배우려 하다’를 보았다. 내용은 한 수련생이 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전신에 병이 있었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였으며, 짐칸에 감금되어 먹다 남은 시큼한 음식만 먹었지만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니 20여 일 후에 병이 다 낫고 체중도 증가한 데다 피부도 고와져 원래 50대이던 사람이 30대처럼 변했다는 것이었다. 그 경찰은 그를 보고 믿기 힘들어 “당신 모모가 맞아요?”라고 물었고, 그 수련생이 “맞아요!”라고 대답했다. 경찰은 놀라며 “세상에! 세상에! 파룬궁은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전법륜’을 보고 파룬궁을 수련할래요!”라고 했다.

나는 이 문장을 보고 놀랐다. 나와 대조해 보고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그 수련생과 나는 같은 대법을 수련하는데, 어째서 나는 수련하고 수련한 것이 이 모양인가? 사람의 이치로 사람의 일을 보는데, 이것이 어디 수련인의 상태인가? 서둘러 안을 향해 찾아 많은 사람 마음을 발견했다. 질투심, 쟁투심, 이기심, 허영심, 다른 사람더러 뭐라 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 등등이 있었는데, 나는 너무 부끄러웠다. 이런 마음은 반드시 수련해 없애야 한다!

수련생은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대법의 초범함을 실증했다. 그런데 나는 검은 깨를 먹어 탈모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고, 단백질보충제를 먹어 몸을 건강하게 하고자 했는데, 주동적이든 피동적이든 이것은 사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닌가? 사람의 방법을 쓰면 곧 속인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이것은 속인 이 층차로 떨어진 것이 아닌가! 나는 초범적인 수련인이므로 속인의 방법은 나에게 소용이 없다. 다시 말해, 수련하기 전에 온몸에 병이었는데, 영양제를 먹어 좋아진 것인가?

사부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명확하게 알려주셨다. “경(經)은 마음을 닦고 공(功)은 몸을 연마하네”[1] 노년 대법제자가 법공부와 연공을 해서 신체가 젊은이처럼 된 사례가 아주 흔하다. 수련을 잘하면 모든 것이 다 그 안에 있는데, 굳이 보양할 필요가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중생을 제도하니 관념이 바뀌고 부패된 물체 없애니 광명이 나타나네”[2] 나는 수련인은 반드시 사람의 관념을 개변하고 신념(神念)으로 자신을 주재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시시각각 일마다 모두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야 하고, 조금이라도 모호하게 해서는 안 된다. 착실하게 수련에 정진해야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바르게 잘 걷고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가: ‘홍음-동화(同化)’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가: ‘홍음-신생(新生)’

 

원문발표: 2019년 10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4/3625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