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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전쟁 및 홍콩 시위에 집착하지 말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둥타이왕(動態網)에는 일반인에게 보여주는 많은 뉴스에서 중국 공산당의 ‘봉구취난(逢九就亂, 아홉수로 끝나는 해에 반드시 난이 닥친다-역주)’, ‘칠십대한(七十大限: 70이면 큰 한계를 맞는다, 중국 건국 70주년을 빗댄 의미-역주)’ 등 문장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중국공산당이 올해 멸망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집착했지만, 은연중에 수련인으로서 시간에 집착하면 안 되고, 객관적인 환경의 변화에도 집착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는 이런 염두가 있으면 저는 곧 발정념을 했지만, 효과가 좋았다가 나빴다 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늘 올해에 박해가 끝나길 기대했습니다. 올해 5월 하순, 미·중 무역 전쟁이 시작돼 또 미국과 트럼프에게 희망을 걸었습니다. 6월 11일 홍콩의 송환법 반대 시위 사건 이후, 이 시위가 중국 공산당이 멸망하는 도화선으로 생각하며 매일 둥타이왕 뉴스를 찾아보았고 일단 관련 뉴스가 있으면 중국공산당이 무너지게 됐다고 생각하며 매우 기뻐했습니다.

이런 일반인과 객관적인 환경에 의존하는 마음은 갈수록 심해져 매일 둥타이왕을 열면 곧바로 이 방면의 속인 뉴스를 찾았으며 마지막에서야 밍후이왕(明慧網)을 대충 훑어봤습니다. 5월 말부터 인터넷 봉쇄가 갈수록 심해져 최근에는 자주 열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비로소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터넷을 하는 동기와 마음 상태가 올바르지 않은 것은 아닌지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만약 많은 수련생이 저와 같다면 하나의 집단적인 파동을 형성해 구세력에게 ‘파괴 구실’이 생기지 않을까요? 형세를 복잡하고 어렵게 바꾸지 않을까요?

밍후이왕은 수련생들이 교류하는 플랫폼입니다. 만약 가장 이른 시간에 대법제자의 수련상황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교류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둥타이왕을 열어서 뭘 하겠습니까?

박해가 일어났을 때 우리는 당시의 그 총리에게 희망을 걸자 구세력은 그 총리를 나빠지게 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또 유엔 인권기구에 희망을 걸자 이후에 유엔 인권기구도 공산당에 이용당했습니다. 또 중국 공산당 정당의 어느 지도자 어느 사람에게 의존하자 박해는 줄곧 계속됐으며, 또 어떤 사람은 현 정권에서 호랑이(부패 관리)를 붙잡는 것에 희망을 거는 등, 이것저것에 의존하며 마음이 부평초 같습니다. 교훈은 매우 많습니다. 수련생들이 밍후이왕에서도 많은 교류가 있었지만 왜 늘 잘 받아들이지 못할까요?

정법 시기의 집착에 대해 말하자면 본질적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없애지 않는 것입니다. 더 파보면 바로 안일함, 의존, 두려움, 색욕,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으로, 결국 사심이 미시적인 공간 속에서 일으킨 작용이고 마음이 바르지 않아 사람을 붙잡고 놓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존께서 정법 과정에서 보호해주시는 것은 수련인이며 속인이 되려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부님께서 명시하셨습니다. “대법을 얻음이 당신들이 사람이 된 근본 목적이다.”[1]

우리는 사부님의 법에서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절대로 속인의 좋은 생활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고 속인 가운데서 복이 있다 할지라도 마찬가지로 심성을 승화시켜 무사무아(無私無我)를 수련해 우주 중생의 고상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우주 정법에는 무량한 중생이 우리가 가서 구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제가 먼저 생각한 것은 중생이 구원받았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박해가 없는 사회 환경 속으로 가서 사람을 구하는 것에 집착했습니다. 사실 여전히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가서 중생을 구하거나, 또는 일찍이 박해를 끝마치고 싶어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私)를 위한 표현이 아닌가요? 사를 위하는 것은 바로 구(舊)우주의 속성이며 우리는 무사무아(無私無我)를 수련해야 하지 않을까요? 신우주가 포용할 수 있고 나빠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은 근본 속성이 타(他)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줄곧 정법 해 나간다면 나는 계속 수련할 것인가?’라고 저는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마음속에는 굳은 대답이 있었습니다. ‘수련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원래 대법이 말한 것에 따라 행해야 하고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몸이 저절로 진동했습니다. 속인에 의존하고 사회 환경에 집착하면서 이렇게 내려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저와 같은 집착을 하는 수련생이 있다면 이 집착을 깨닫고 배후의 사람 마음을 깊이 파본 후 이런 마음으로부터 걸어 나와 다그쳐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정법 시기의 주인공 역할을 잘해서, 사존의 자비로우신 제도를 저버리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대만교류회에 보냄’

 

원문발표: 2019년 9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28/3938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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