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륙 신 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지 2개월도 안 된 신 수련생입니다. 아래에 법을 얻은 심득을 교류하고자 합니다.
나와 남편은 우연인 것 같지만 필연의 연분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함께 살면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충돌했으므로 내 머릿속에는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여러 차례 맴돌았지만, 한편으론 아쉬움도 커서 우리가 서로 인연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결혼한 지 1개월도 안 된 시점에서 남편과 여러 차례 논쟁을 벌이고 말다툼을 하고 나서 스스로 희망을 버리기에 이르렀습니다. 더는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할 수도 없다는 생각에 가출까지 생각하면서 스스로 ‘속세를 달관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편과 말다툼을 한 날 시댁에 갔을 때 시어머니가 “집안에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대법은 사람을 선하게 심성을 닦는 수련법이다”고 했고, “한 친척은 무슨 종교의 세례를 받고 결혼한 후 날마다 다투었는데 대법수련을 한 후 성격과 성품이 완전히 주위 사람을 모두 놀라게 할 정도로 변해 말다툼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남편과 다투지 않게 하는 것이라면 법공부와 수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밤 잠들기 전 시어머니가 밍후이 달력을 가져왔습니다. 달력 뒷면에서 파룬따파 수련생의 심득문장을 읽고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곧바로 깨달았습니다. 달력에 파룬궁(法輪功)의 저서 ‘전법륜(轉法輪)’이 여러 차례 언급되어 있었으므로 나는 당시 ‘정말 그렇게 신기한 것이 있을까’하는 생각에 빨리 그 책이 보고 싶었지만 쑥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책을 부탁하면서 그런 마음은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꿈에, 침대에서 가부좌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시어머니가 대법 책을 내 앞에 놓으면서 자느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고개를 저으면서 “자지 않아요. 책을 보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 꿈 이야기를 하자 시어머니가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이건 네가 대법과 인연이 있다는 거야.” 그리고 전법륜 한 권을 주면서 시간이 있을 때 보라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날 저녁에 침대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보서(寶書)를 처음 읽고 크게 밝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충격은 말로 형용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전법륜을 한번 읽은 후 우주의 대법임을 깨달았고, 우주의 대법을 접하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부간의 다툼 같은 건 생각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깨끗이 사라졌고, 현재는 남편도 대법 속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남편은 이미 어려서 법을 배운 적이 있었으므로 수련을 다시 시작한 후부터 성격이 많이 변했습니다. 법공부를 하고부터 지금까지 우리 부부는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습니다. 남편은 자발적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집안일을 할 정도로 변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대법으로 인한 변화이므로 반드시 수련에 정진하며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시어머니는 우리 부부에게 수많은 해외 설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현재 알고 있는 것이 너무 적으므로 반드시 전부 통독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수련자 가족과 교류를 할 때, 그들의 말이 너무 높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깨달은 것은, 그동안 내가 책을 읽을 때 전념으로 읽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번은 꿈속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계속 외우고 있었습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반성해 볼 때, 나는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대법의 문으로 들어선 것입니다. 법공부를 하여 사상이 승화됨에 따라 그런 마음은 수련인의 표준에 부합하지 않는 속인의 집착심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眞善忍)’을 심성표준으로 삼아 좋은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속인의 사상으로 일을 고려해서는 안 되고, 사회의 염색 항아리 속에서 휩쓸려 물들지 말고, ‘명리정(名利情)’에 눈이 멀지 않는 정정당당한 대법제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수련은 엄숙한 것입니다. 법을 스승으로 삼아 속인 중의 ‘명리정’을 철저히 닦아 버리고, 연공을 잘하고, 용맹정진하고, 더욱 많은 사람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려 더욱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19년 9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인연 따라 대법으로 돌아가다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9/9/26/3937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