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은 하나의 신성한 칭호다. 같은 대법을 수련하기에 우리는 수련생이다. 수련생 사이의 왕래도 마땅히 순정하고 깨끗해야 한다.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은 장사를 하기에 수련생과의 관계를 이용해 자금을 모으는데, 금액이 적지 않아 총액이 백만 위안이 넘는다. 장사하는 수련생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다른 수련생은 괜찮다고 여긴다. 왜냐하면 장사하는 수련생이 정상적인 속인의 이자를 다른 수련생에게 지급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금을 지원하는 수련생은 또 돈을 집에 두는 것도 마땅치 않고, 만약 모두 은행에 둔다면 자신도 모르게 사당(邪黨)을 지지할 수 있다고 여겨 기꺼이 장사하는 수련생에게 주어 이용하게 한다. 또 한편으로는 장사하는 수련생을 도우면 돈을 속인에게 주는 것보다 안심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사하는 수련생은 장사가 늘 잘되지 않고, 심지어 돈이 있는데도 빚을 갚지 않을 조짐이 보이기도 한다. 현지에는 또 같은 장사를 하는 수련생이 있는데, 항상 자신의 돈만 쓰면서 조금씩 조금씩 모아 완전한 독립 경영을 하며, 지금은 장사를 아주 크게 잘한다.
수련의 각도에서 내 인식을 말하려 한다. 우리는 모두 속인 사회에서 수련하고 사람을 구하기 때문에 속인 사회에 자신의 친구가 있다. 만약 우리가 수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 속인이며 서로 알지도 못했을 것이다. 우리가 수련하기 때문에 비로소 우리는 수련생이며 서로를 아는 것이다. 그래서 수련생은 대법의 자원이다. 수련생 사이의 관계도 대법의 요구에 맞아야 한다.
수련생으로서 우리는 같은 지역, 같은 법공부 장에서 법공부 외에도 교류 제고, 연공, 발정념을 함께 하며, 서로 잘 협조해 대법을 실증하는 일과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한다. 이것은 모두 맞는 것이다. 이 밖에 다른 불필요한 사람 사이의 왕래는 마땅히 적을수록 좋으며, 특히 금전 방면의 왕래가 그렇다. 만약 수련생이 원래 서로 친척 관계라면 다른 이야기지만, 그래도 집착해서는 안 되는데 왜냐하면 우리에게 대법의 표준과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상황으로는 어떤 수련생이 사당의 박해를 받고 돌아온 후, 만약 당시에 경제적으로나 생활에 곤란이 있어 사람들이 서로 도와준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다른 수련생에게 의지할 수는 없다.
과거 우리 부부(수련생)는 가장 곤란한 시기에 집안에 남은 500위안으로 프린터 용지를 사서 자료를 만드는 데 썼고, 우리집에는 10위안밖에 남지 않았다. 그때 여유 있는 수련생이 우리에게 500위안을 주었다. 우리는 아주 감격했고 그것이 사부님의 배치이며 우리가 좌절하지 않도록 하신 것임을 알았다. 이후, 우리에게 돈이 생겼을 때 수련생에게 돌려주려 하니 수련생은 받지 않으려 했고, 그래서 우리는 그 돈으로 자료를 만들었다.
경제 조건이 좋지 않은 다른 수련생이 있는데, 우리가 가장 곤란했던 시기에 나에게 생활비로 쓰라며 100위안을 주었다. 그리고는 7위안으로 나에게 신발 한 켤레를 사 주었다. 당시 나는 아주 감격했고 나중에 돈이 생겼을 때 수련생에게 107위안을 돌려주었다. 당시 우리는 어떻게 곤란하든지 막론하고 수련생에게 돈을 빌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수련생에게는 수련생의 배치가 있고, 우리가 모두 조사정법(助師正法)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 외에는 될수록 다른 수련생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
가끔 내가 수련생에게 위성 텔레비전을 설치해 주었는데, 아내 수련생은 기술 지원을 하면서 늘 수련생들에게 장비 수리나, 시스템 설치 등 기술적인 도움이나 협조를 제공했다. 어떤 수련생과 가족들은 아주 감동했고, 이따금 어떤 수련생은 우리에게 직접 재배한 과일과 채소를 줬지만, 우리는 늘 받지 않았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이나 가족은 아주 열정적으로 주려고 했고,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집으로 갖고 올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그것들의 대략적인 가치를 추산한 금액을 지출해 자료를 만들었다. 스스로 지출하면서 대법의 자원을 소모하지 않았다. 지난 몇 년간 수련생 사이의 돈 문제는 늘 이런 형태였다. 수련은 곧 마땅히 자신에게 엄격한 요구를 하는 것인데, 왜냐하면 우리가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이다.
나중에 직접 경영을 하니 아주 순조로웠고 늘 아주 안정적이었다. 현재는 우리의 경제 조건도 아주 여유롭다. 우리가 바른길로 가야만 일체가 순조로우며, 사람을 구하는 일이 더욱 잘 될 것이다. 각양각색의 수련생이 우리에게 불필요한 교란을 조성하게 해서는 안 된다. 듣기로는 또 잘 아는 수련생 사이에 늘 먹고, 입고, 쓰는 것을 주고받는다고 하는데, 이런 방면의 왕래가 비교적 잦다. 수련생 사이는 마땅히 좀 담담하고 순정해야 한다. 착실한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첫째다.
개인의 작은 인식을 수련생 여러분께 참고로 제공한다.
원문발표: 2019년 9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23/3936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