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전반 수련 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1] 집착심에는 또 여러 가지가 포함되는데 예를 들면 과시심, 환희심, 명리심, 질투심 등등이 있습니다.
과거 수련에서 저는 늘 집착심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못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맨 처음과 비교하면 많아 좋아졌지만, 여전히 깨끗하게 끊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문제에 관해 저는 진지하게 안으로 찾아보니, 가장 크고 가장 근본적인 집착심이 바로 이기적인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각종 집착심의 출발점이 모두 위사위아(爲私爲我)에서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기심은 각종 집착심이 번식할 수 있는 온상으로 철저하게 이기심을 닦아버려야만 진정으로 각종 집착심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깊숙이 숨어있던 이기심이 저의 심성제고를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우주 공간은 본래 선량한 것이고, 眞(쩐)ㆍ善(싼)ㆍ忍(런),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사람이 태어나서는 우주와 동성(同性)이었다. 그러나 생명체가 많이 생겨나자 일종의 군체(群體)적 사회관계가 발생했다. 그중에 일부 사람들은 아마 사심(私心)이 증가됨으로써 그들의 층차가 서서히 낮아져 이 한 층차 중에 있을 수 없게 되었으며, 그들은 곧 아래로 떨어져야만 했다.”[1]
저는 전반 우주 중에서 생명의 변이, 물질의 변이는 초기에 모두 이기심의 생성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기심은 우주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 가장 근본적인 불법(佛法)인 진선인(眞善忍)과 위배되었습니다.
무사무아(無私無我) 해야만 우주 대법이 다른 시공, 다른 층차에서의 표현을 진정으로 보아낼 수 있고 진리를 수호할 수 있습니다. 무사무아 해야만 큰 자비가 나와 중생을 구도할 수 있고, 무사무아 해야만 크나큰 관용(寬容)으로 생명을 소중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법을 얻기 전에 저는 역사상 공평무사한 성인(聖人)과 현인(賢人)들을 공경했습니다. 매번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무척 감동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건 생명의 명백한 일면의 표현이고 왠선(元神)의 선천적 본성의 체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길고 긴 윤회 속에서 ‘이기심(私)’의 관념에 속박, 좌우지 당했는데 마치 감옥과 족쇄 같았습니다. 문제가 나타났을 때 이기심이 나타나면 반드시 다른 관념들처럼 철저히 부정하고 제거해야 합니다. 이것은 선천적인 진정한 자신이 아니며 오직 ‘이기심’의 굴레에서 벗어나야만 반본귀진(返本歸真)할 수 있습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私)를 위하는 것은 과거 우주의 근본 속성이었는바, 성주괴멸(成住壞滅)과 생로병사(生老病死)도 이 속성이 가져온 필연성이었다. 장래의 법은 원용(圓容)한 것이고 공(公)을 위하는 것으로, 우주의 근본 속성이 개변됨으로써, 우주의 과정과 생명의 특징(特點)으로 하여금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했다.”[2]
여기에서 저는 공(公)과 사(私)는 새로운 우주와 과거 우주의 근본적인 구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법제자로서 오직 무사무아 해야만 진정으로 법에 동화되고 법에 원용될 수 있습니다.
사존께서는 우리 대법제자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라는 성스러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저는 사심 없이 모든 일을 한다면 모두 노력보다 훨씬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법 공부할 때 확실히 느꼈습니다. 모든 사심과 사람 마음을 버리고 주위의 일체를 못 본 척하며 정념을 유지하고 마음을 철저하게 고요히 하면 법의 매 단어가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문자 배후의 무량한 내포와 지혜를 볼 수 있었고 온몸에 강대한 에너지가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그 어떤 사심도 없이 발정념을 할 때 위력이 무궁하고 진정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효과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진심으로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위하고, 위사(爲私)한 마음이 조금도 없다면, 당신이 한 말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3]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우리가 내심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할 때, 진실한 마음을 품었을 때 말의 에너지는 상대방 생명의 깊은 층 공간에 파고 들어가 그의 명백한 일면을 일깨워주고 그의 선한 마음을 충분히 자극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할 것입니다.
개인의 얕은 깨달음으로 층차 제한이 있기에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세계 法輪大法의 날 설법’
원문발표: 2019년 9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24/3936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