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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망’에 직면한 수련생에게 쓰다

글/ 중국 수련생 진강(金刚)

[밍후이왕] 나는 일주일이 넘는 ‘사망’상태에서 막 지나왔다. 나의 경험을 지금 ‘사망’에 직면한수련생들에게 서둘러 말해주어 함께 ‘사망’을 뛰어넘고 사부님을 따라 정법의 결속까지 가서 원만하고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고자 한다.

나는 7.20 이전 19세 때 법을 얻은 노제자이다. 아래에 5년간의 병업 가상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나는 둘째를 임신했을 때, 1형 임신당뇨에 걸렸다. 1형 당뇨병은 불치병으로 평생 인슐린에 의지해야 한다. 인슐린을 맞지 않으면 길게는 몇 개월 짧게는 며칠 만에 케토산증으로 몇 시간 후에 사망할 수 있다.

5년간 나는 6~7번의 고비를 넘다가 결국 모두 실패로 끝났는데, 매번 육체적으로 견디지 못해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집에서 죽어 대법에 먹칠할까 봐 두려웠다. 나는 수련생에게 “이는 잉어가 용문을 뛰어넘는 것 같아요. 언제가 되어야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반년 전 즉, 앞의 관을 넘지 못한 후에 사부님께 “제자는 이 관을 넘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넘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이렇게 한 손에 사람을 붙잡고 다른 한 손에는 신을 붙잡고 최후까지 가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내키지 않았는데, 설사 원만할 수 있더라도 세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을 텐데 나 때문에 훼멸당한 그 중생을 어떻게 대하겠는가!

이번에 또 관을 넘기로 한 이유는 며칠 전에 보았던 한 수련생의 문장 때문이다. 그 수련생은 구세력이 자신의 내장을 훔쳐 갔는데, 사부님께서 순식간에 새로운 내장으로 바꿔주셨다고 했다. 나는 단번에 확 깨달았다. 그러고 보니 사부님께서 새로운 내장으로 바꿔주실 수 있구나. 그럼 기능을 상실한 내 췌장도 사부님께서 새로운 것으로 바꿔주실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맞다! 몇 년 전에 나는 어떤 수련생의 문장에서 사부님께서 몸의 한쪽 뼈대를 바꿔주시고, 며칠 안 돼 다른 한쪽도 새것으로 바꿔주셨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나는 다시 용기를 얻고 이번에 반드시 정념을 갖고 관을 넘기로 결정했다. 아무리 고생스럽고 어렵더라도 다시는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지 않고, 생사관을 반드시 넘어 자신의 세계를 망가뜨리지 않고 반드시 이 중생들을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신이고, 노병사가 없으므로 오직 고생을 겪기만 하면 소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후에는 사부님께서도 줄곧 고생을 겪고 소업하라고 점화해주셨다.

십여 일 후에 마난이 왔다. 나는 하루에 연공을 두 번 하고 장시간 법을 들었다. 신기하게도 이번 육체의 소업은 예전과 달랐다. 고통이 매번 겪던 것의 5분의 1도 안 되었고, 증상도 완전히 달랐지만 호흡할 때는 여전히 썩은 사과맛이 났다. 하지만 설사만 하고 토하지는 않았고(예전에는 설사도 하고 구토도 했다), 심장도 산소 부족의 질식감이 없었으며, 산 중독으로 전신이 고통스러운 느낌도 없었다. 또한, 사망 전 각 장기가 기능을 멈추는 반응도 없었다. 위장은 탄산음료를 마신 것처럼 계속 트림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했으며, 뜻밖에도 힘이 좀 있어 스스로 계단을 내려올 수 있었다. 그래서 남편에게 우리 일가족 4명이 매일 밖에 나가 소책자를 나눠줬던 때처럼 다시 그렇게 하자고 했다. 3일 후에 증상이 사라졌고, 힘이 없었을 뿐인데, 일주일 후에는 인슐린을 맞을 때보다 힘이 있었다. 이때부터 나는 사존의 보호로 생사관을 넘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정면으로 생사에 맞서고 있는 수련생과 나의 심득을 좀 교류하고자 한다. 사실 인간 세상의 일체는 정말로 환상이다. 고통의 감각, 사지의 파손을 포함해 눈으로 본 일체는 전부 환상으로서, 마치 놀이동산의 귀신 집처럼 사람을 놀라게 하고 무섭게 하며 공포스럽게 하면서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지를 볼 뿐인데,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면 당신은 곧 사람이기에 그것들은 손을 쓸 수 있다. 과거 매번 생사의 갈림길에서 늘 사람의 염두를 움직였는데, 왜냐하면 매 세포에 대한 업력의 살상력, 육신의 갖가지 고통을 나는 정말로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1]고 알려주셨다. 나는 사람의 염두로 육신을 움직이면 죽기 살기로 버틸 수밖에 없다고 여기는데, 그럼 나처럼 감당능력이 작은 사람은 정말로 참아내지 못한다. 오직 신의 염두를 움직여야만 육체 속의 고에너지 물질을 끌어낼 수 있고, 사람의 염두 속의 감각, 감수도 작용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나에게 있어서 이 한 번의 생사관은 장기간 쌓인 심성관인 외에 또 인신관(人神關)이며 또한 신사신법의 관이다.

나는 두 가지 법공부 방식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하나는 법을 외우는 것인데, 나는 앞으로 외워 나아가되 복습하지 않고 빠르기를 추구하지 않았으며 오직 마음에 들어오게만 했다. 매일 깨닫는 것이 있었고 얻는 것이 있었다. 법을 외웠기 때문에 나는 이 수년간을 걸어지나 올 수 있었다.

다른 한 가지는 법을 듣는 것이다. 밥 먹고 연공, 법공부하는 외 일하는 시간을 포함해 여가시간에는 항상 법을 들었다. 대뇌가 쉴 틈이 있으면 곧 법을 들었고, 하루에 같은 강의를 반복해서 듣다보니 매 구절을 몇 번씩이나 들을 수 있어 매우 투철하게 들었다. 또한, 나는 밤에 잠들 수 없을 때 법을 들으면 효과가 매우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밤이 깊어 조용할 때 사람이 법을 들으면 특히나 마음에 들어오기 때문인데, 낮에도 졸리지 않았다. 가장 신기한 것은 정공을 할 때 항상 흐리멍덩하고 정신이 깨어나지 않았는데, 밤에 법을 들은 후로 정공을 연마하면 졸리지 않았다. 나는 병업에 처한 수련생, 더욱이 침대에 누워 법공부할 수 없는 수련생이 24시간 법을 들으면 24시간 법 속에 용해되어 있을 수 있다고 여긴다.

‘사망’에 직면한 수련생은 두려워하거나 증상과 감각을 믿지 말고, 사부님을 믿고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당신은 당신이 인간 세상에 존재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는지 알고 있잖은가!

우리 어깨를 나란히 하고 손에 손을 잡고, 고생을 겪고 소업하며 안을 향해 찾아 함께 ‘사망’을 뛰어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12/3929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