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뿌리를 사부님 곁에 두었는지, 즉 근본적으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길을 걷고 있는지는 미래의 결말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 속인은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대법에 대한 인식과 태도, 삼퇴(三退) 여부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 진입할 수 없으면 바로 도태와 소멸이다.
대법을 수련하는 수련생(여기서는 먼저 대법제자로 부르지 않겠음)으로서 근본적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원망도 후회도 없이 확고하게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무사무아(無私無我)의 생명으로 되려 하며, 근본적으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고 있다면 분명히 새로운 우주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저런 기준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을 위해 원용(圓容)이나 선해(善解)를 해주실 것이고, 어쩌면 우리 자신도 마지막에 원용, 선해 할 능력을 갖출지도 모른다.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간 그런 수련생들의 표현은 아주 많다. 비교적 전형적인 것은 책도 읽고 연공도 하며 ‘마음도 닦고’ 있지만, 어떤 마음을 갖고 있든 간에 걸어 나오지 않는다. 어떤 이는 근본 집착을 안고 버리지 않았으며, 어떤 이는 결정적인 난에서 반면으로 나아갔거나, 혹은 반면으로 갔기에 깨닫지 못해 서둘러 보완하지 못했다, 혹은 장시간 안에 빠져서 나오지 못했는데 생사의 큰 관에서 생사를 내려놓을 수 없고, 자아를 내려놓을 수 없어 그릇된 길을 가는 등이다. 내가 이해하기로는 이들은 모두 새로운 우주에 들어갈 수 없다. 구(舊) 우주는 그 순간 모두 해체되는데, 그렇다면 이 생명은 구우주의 해체에서 빠져나올 수 없으며 다른 결과는 있을 수 없다.
마음속에서 자아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슴을 활짝 열고 사부님을 따라가야 한다. 용광로에 뛰어내려야 하면 곧 뛰어내리고, 술 주전자에 뛰어들어야 하면 뛰어드는데 정정당당하고 위풍당당하게, “법선(法船)에 오르니 유유하구나. 옳도다! 원만을 이룰 때까지 정진하라.”[1] 이것이 가장 좋은 상태다.
속인의 이 공간에 표현되어 나오는 것은 숨어서 조사정법(助師正法)에 참여하지 않거나, 혹은 겉으로는 나와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속인의 교활한 마음을 품고 귀 막고 방울 훔치는 식으로 “봐, 나도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으니까 마땅히 대법제자로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데, 그것은 근본적으로 이익을 챙기는 이익 지심으로서, 나는 이런 사람들은 그런 나오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글자 표면에서 이런 한마디 말을 보자. “사부님을 따라가지 않고, 사부님께서 정해주신 길을 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디로 갈 것인가? 사부님은 모두를 신우주로 데려가려 하시는데, 그럼 현재 실질적으로 당신이 안 가는 쪽을 택했는데, 그렇다면 그 말로는 무엇이겠는가? 바로 도태와 파멸 아닌가? 우리는 사부님과 모두 서약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명시하셨다. “어떻게 서약을 했으면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으로, 두 번째 기회가 없다. 두 번째 기회가 없다.”[2]
사(私)를 위한 그 뿌리를 내려놓을 수 없고, 그 완고한 자아를 내려놓을 수 없다면, 실질적으로는 억만년 동안 구우주에 박힌 그 뿌리를 뽑지 않은 것이며, 실질적으로 사(私)를 위한 그 부분과 구세력이 고수하고 있는 것은 같은 것이다. 입으로는 구세력을 완전히 부정한다고 하지만 구세력은 어디에 있는가? 각 층의 공간에 20%의 정법(正法)에 참여하는 구세력이 있다. 그러나 우리 안에 대응하는 공간 중 몇 퍼센트가 되는 구세력과 같이 낡은 우주의 그 사와, 자아를 내려놓고 있지 않은 것이 있을까? 우리가 옛 우주의 뿌리와 완전히 결별하는 것이 가장 완전하게 구세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 매 수련생은 마땅히 항상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대법제자가 맞는가?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시시각각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걷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깨달음’
[2] 리훙쯔 사부님의 신경문: ‘2015년 미국 서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12/392961.html